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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폭군 고종]그러고 보면 궁금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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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속에서 대마도는 어느 나라 땅일까요?





원래 역사대로 말하자면 대마도는 조선 중기 이후 일본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다만 조선과 완전히 결별한건 조선말기 대마도 도주가 조선에서 받은 직첩을 반환했을때입니다.



그전까진 직속령은 아니더라도 변경의 땅으로서 우리땅은 아니지만 우리땅 이라는 인식이 팽배했고 대마도 또한 조선의 신하로서의 태도도 형식상으로나마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폭군 고종 대왕의 시작시점 기준으로 대마도는 아직 직첩을 반환하지 않았을텐데 대마도에 대한 언급이 전혀없네요.



그럼 폭종 속의 대마도는 지금 어디에 속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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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컴퓨터의오류인듯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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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쟁명분으로 굳이 가져다 쓰자면... 수 많은 선례가 있는만큼 못쓸것도 없긴 한데.. 일단 전쟁해서 이기기 전까지는 확실히 일본땅이지요.

불타는감자밭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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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나 행정적으로 따지면 일본땅이긴 한데

저 작품속에서도 확실히 일본땅이니 그대로 아니냐?

이렇게 단정하기 애매한게 대마도는 실질적으로 일본에 더 가깝게 다니고 있긴하지만

저때 기준이면 조선인들 인식상으로는 아직도 조선땅이고 명목상 대마도주 또한 조선의 신하입니다.



위에 적었듯이 조선 측에서도 우리땅은 아닌데 우리땅인 대마도인것 처럼 사실 일본측에서도 다이묘 제도까지 겹쳐서 일본 땅이지만 일본 땅이 아닌 쓰시마 섬입니다. 이때문에 조선 전기에 조선군이 오자 대마도주는 바로 신하로 굴복합니다.



즉,대마도 도주 자체 판단으로 붙는게 가능하다는 뜻이거든요.

일본이 성장하려 하고 쇠퇴해가는 조선이면 몰라도 여기 조선과 대한제국은 떡상하다못해 동아시아 맹주화 되가는데 대마도가 아무것도 안할리가 없는데 말이죠.



고종이 그냥 필요없다고 돌린건가?

잿빛산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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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이 현대 한국 비슷한 노선을 탄다면 대마도는 반드시 획득해야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지만, 여기선 철저하게 육상제국 노선을 타는 중이라 대마도에 별 욕심 없을걸요. 그 시간에 몽골이나 시베리아 같은 육지나 노렸으면 노렸지

불타는감자밭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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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은 그게 아니라 대마도 측에서 행동이 없었나 이거인데 일단 저도 육상 제국인건 알기에 고종이 알아서 거절했나 이뜻입니다.

suzan4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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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땅이죠 뭐. 대한은 어차피 중원-대만-유구-일본까지 영향권역에 넣었기 때문에 

<div>대마도는 그냥 그 안의 권역해에 있는 섬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nbsp;<span style="font-size: 9pt">굳이 욕심낼 이유가 없어요.&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대마도 입장에서도 대한에 붙었을 때 콩고물이 떨어질지 어떨지는 그냥 미지수지만&nbsp;</span>

<div>일본의 쇼군과 그 아래 번주들에겐 확실하게 밉보이는 꼴이 됩니다.&nbsp;</div>

<div>양쪽의 비위를 다 맞춰야하는게 대마도의 숙명이라 그런 모험수를 선택하긴 힘들죠.</div></div>

불타는감자밭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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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모험보다는 권유하면 받고 아니면 가만히 있는게 나을수 있겠네요.

ak4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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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주라면 대한코인이 떡상하는 것을 보고 전보다 가까워지려고 노력할 것 같군요.

슬레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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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행정구역 정리하다가 대마도가 은근슬쩍 영토에 편입된 걸 깨달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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