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헌터헌터 팬픽 카마인 암즈]... 뒷통수의 뒷통수를 때리는 전개....(스포)
2018.12.1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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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원래 카마인 암즈라는 작품은 초반이 주인공의 생존물이었던것 만큼 긴장을 풀 시간도 없이 덮쳐오는 재난들을 상대하는것이 1부 내용이었습니다만, 2부에 들어와서 인간세계로 진입하고 인격도 바뀌어서 어떤 전개로 흘러갈지 감이 안오고 있었습니다.
섬에 도착한 그녀를 맞이한건 인간의 악의(순한맛) 이었고, 1부 마지막을 생각하면 납득이 안갈 정도로 고작 낸 능력을 가진 인간들에 의해 쉽게 죽을 위기에 처했죠.
하지만 새로 태어난 키메라 엔트에 붙어있는 천의 망령(카마인 암즈) 속에는 지금까지 암흑대륙에서 얻어온 모든것이 집약되어 들어있었습니다.
당장 확인된것만 해도 악의파악(from 카트라이), 붉은 선인장, 아르메이자 머신, 혼백수(오오라 무한회복), 무엇보다도 낸능력 및 무술능력도 전부 퀸 안에 들어있었네요.
그리고 내면 세계의 묘사를 보면 지금까지 죽은자의 낸에 빨려들어 갔던 모든 퀸들의 의식도 그녀 안에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걸어다니는 핵폭탄 생산공장 수준이네요.
퀸이 1부 마지막에 깨달은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재하는 조건 "누군가를 구하고 싶어하는 마음" 을 가지게 되면, 새로운 퀸에게 이 힘을 빌려주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솔직히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원하던 전개라서 가슴이 뛰기도 하지만 그 뒤를 어떻게 이어갈지 궁금증이 넘치고 있었죠.
근데 마을에 도착하고 나니 아이들 하고 눈싸움을 시작합니다(?????)
불길한 복선이 지나간 뒤로 지나가던 헌터 세계관 유명 유투버가 유투브 해보지 않겠냐고 쫒아옵니다(?????????)
휴대폰하고 기초자금을 받고 유투브를 시작합니다(???????????????)
그 영상을 암흑대륙 조사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분석합니다
일단 완전히 동일인물은 아니더라도, 주인공이 리스크(재해) 인건 분명한 일이고, 이런 생물들이 죽이거나 공격한다고 쉽게 해결된 적은 거의 없고 의사소통 능력 및 현대사회에 녹아들려는 노력(유투버)를 보아서 보호하자는 쪽으로 집중되는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눈싸움에서 여섯번째 맴버(식스맨)이라는 소리를 들어서인지 자기이름을 식스(シックス)라고 지었고, 이건 6번째로 암흑대륙에서 온 것과 맞아떨어져서 불길함을 더해주고 있네요.
지금까지 본 어떤 헌터헌터 팬픽보다 더 기대하면서 보는 것 같습니다. 뜬금없는 전개가 진짜 헌터헌터에서 느껴진 무언가 같아서...
ps. 이 팬픽에서 미르키는 버츄얼 유투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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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허무공님의 댓글
사심안님의 댓글
민물쿠키님의 댓글
Mundus님의 댓글
ClownsCrownedCrow님의 댓글
어흥님의 댓글
<div>뭐야 평범한 인터넷이군</div>
로드카일로스님의 댓글
하이룽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링크</div>
<div>https://syosetu.org/novel/140900/</div>
나루나루님의 댓글
서부님의 댓글
<div>진실은 다르긴하지만 관계자가 추측한대로엿다면 참 두려운 전개...</div>
<div>여왕개미로서의 퀸이 그대로 상륙햇다면 정말 재앙 그 자체엿겟지..SK급 지배권 이전사태가..</div>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