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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멕과 셀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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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별로 엿습니다...

 

시구사와씨 특유의 담백한 문체는 잘 살아 있지만 문제는 너무 담백하다고 해야 할까요?

 

맛으로 표현하면 생당근이나 생오이 먹는 기분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소재 특유의 맛을 살리는 재미는 여전히 있지만 소재 자체가 저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사건 자체도 그다지 흥미를 끌만한것도 아니엇고, 전개방식도 사건을 진행한다기 보다는 배경이나 인물의 소개에 치중되어 있고 캐릭터들도 그렇게 개성있지 않고...

 

키노의 여행이나 엘리슨과 문체적인 면에서는 다르지 않지만 뭔가 다르다고 할까요?

 

또한반 맛으로 표현하면 키노/엘리슨/멕과셀론 = 모듬회/광어회/생당근 이라고 할까요?

 

어떻게 보면 1,2권은 단순히 사건의 발단이나 다음권 부터는 재미 있을수도 있지만 그다지 끌리지는 않는군요...

 

 

 

p.s 일러스트도 뭔가.......눈이 반짝거리는듯한 기분이 드는게 부담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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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겔러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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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기 보려고 샀습니다.

아스트랄로피테쿠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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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Sig-Sauer K-1씨의 글은 후기가 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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