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한넬로레 5학년] 리베스크힐페 : 계.획.대.로.
2019.01.0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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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과거에 온 것이 발각되고 신들의 세계로 끌려온 한넬로레.
원래 약속은 한넬로레가 미래에서 왔다는 것이 발각되면 과거가 더 이상 혼란해지는것을 막기 위해 과거의 일을 없었던 것으로 한다였으므로, 자동적으로 4학년 귀족원의 일은 없던 것이 되었습니다.
다만 한넬로레는 과거에서 얻은 교훈을 잃고 싶지 않았기에 자신의 기억은 남겨달라고 부탁했고, 여신들은 한넬로레가 로제마인을 불러준 대가를 과거의 기억을 남겨두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덧붙여 빌프리트와 한넬로레가 이어질 수 없었던 이유가 발각.
하필이면 사방에서 밀려드는 청혼에 진저리가 난 한넬로레가 더이상의 인연은 필요 없다고 간절히 기도한것이 리페스크힐페의 눈에 정통으로 띄어서 이후에 생길 수 있는 모든 인연의 실을 '빌프리트를 포함해서' 모두 잘라버린 것.
오늘도 한넬로레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고통 받습니다.(...)
한넬로레는 이런 사실을 즐거운 듯이 말하는 여신들을 보면서 로제마인이 말했던 신들은 인간과는 다르다는 의미를 깨닫고 로제마인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기에 충고가 가능했을 거라 추측합니다. 뭐, 꽤 성대하게 있긴 했죠(...)
아무튼 드디어 현실로 돌아가려고 하는 한넬로레였지만, 리베스크힐페가 한넬로레를 보내기 전 마지막으로 한 말인 '그렇게 기도를 보냈는데도 감사할 수 없었으니 이번에는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게 해주겠다'라는 말에 엄청난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리고 로제마인의 충고로 그동안 잠겨있던 유레베에서 깨어나, 신들의 세계에 있던 동안 귀족원에서 있었던 일을 들은 결과는 혼파망.
우선 지기스발트는 여신의 화신을 상급귀족에게 시집가게 하는것은 지나친 처사라는 점, 그리고 약혼자 후보가 둘 있지만 아직 정식으로 약혼이 결정되지 않았던 점을 들어 신부뺏기 딧타를 회피하여 청혼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단켈페르가의 아우브는 데릴 사위를 데려와 영주가문에 유지시킬 생각이었기에 이 제안은 반려.
그러나 이번에는 드레반헬의 오르트빈이 정식으로 단켈페르가에 신부뺏기 디타를 신청. 당연히 단켈페르가가 디타를 거부하는 일따윈 일어날 수가 없으므로 한넬로레의 약혼자 후보 둘은 드레반헬에 맞서 신부뺏기 디타에 나서게 됩니다.
그러나 이복동생인 라오부르크가 이에 반발하여 자신이 데릴 사위로서, 아우브 단켈페르가의 자리에 여신의 화신인 한넬로레를 앉히겠다고 나서며 추가로 디타에 참전.
마지막으로 디타를 회피했던 지기스발트 또한 참가하면서, 드레반헬 vs 단켈페르가 1팀 vs 단켈페르가 2팀 vs 코린츠다움이라는 아마도 정변 이후 최고 규모의 디타가 확정됩니다. 결국 5학년에도 문제아 콤비의 위력은 여전하단게 증명되었습니다. 해냈네 아나스타지우스, 일거리가 늘었어!
아나스타지우스 : 분명 쓸데 없는 짓을 하지말라고 말했을텐데에에에에!!!!
한넬로레는 그저 여신에게 잠깐 몸을 빌려줬을 뿐인 자신이 왜 이런 엄청난 일에 휘말리게 되었는지 몰라 경악하지만, 이내 리페스크힐페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떠올리고 여신이 저지른 장난의 규모에 아연 실색하는 걸로 이번화는 끝.
이야, 여신의 힘이란건 정말 대단하네요. 리베스크힐페가 휘어잡은 1편이었습니다.
원래 약속은 한넬로레가 미래에서 왔다는 것이 발각되면 과거가 더 이상 혼란해지는것을 막기 위해 과거의 일을 없었던 것으로 한다였으므로, 자동적으로 4학년 귀족원의 일은 없던 것이 되었습니다.
다만 한넬로레는 과거에서 얻은 교훈을 잃고 싶지 않았기에 자신의 기억은 남겨달라고 부탁했고, 여신들은 한넬로레가 로제마인을 불러준 대가를 과거의 기억을 남겨두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덧붙여 빌프리트와 한넬로레가 이어질 수 없었던 이유가 발각.
하필이면 사방에서 밀려드는 청혼에 진저리가 난 한넬로레가 더이상의 인연은 필요 없다고 간절히 기도한것이 리페스크힐페의 눈에 정통으로 띄어서 이후에 생길 수 있는 모든 인연의 실을 '빌프리트를 포함해서' 모두 잘라버린 것.
오늘도 한넬로레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고통 받습니다.(...)
한넬로레는 이런 사실을 즐거운 듯이 말하는 여신들을 보면서 로제마인이 말했던 신들은 인간과는 다르다는 의미를 깨닫고 로제마인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기에 충고가 가능했을 거라 추측합니다. 뭐, 꽤 성대하게 있긴 했죠(...)
아무튼 드디어 현실로 돌아가려고 하는 한넬로레였지만, 리베스크힐페가 한넬로레를 보내기 전 마지막으로 한 말인 '그렇게 기도를 보냈는데도 감사할 수 없었으니 이번에는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게 해주겠다'라는 말에 엄청난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리고 로제마인의 충고로 그동안 잠겨있던 유레베에서 깨어나, 신들의 세계에 있던 동안 귀족원에서 있었던 일을 들은 결과는 혼파망.
우선 지기스발트는 여신의 화신을 상급귀족에게 시집가게 하는것은 지나친 처사라는 점, 그리고 약혼자 후보가 둘 있지만 아직 정식으로 약혼이 결정되지 않았던 점을 들어 신부뺏기 딧타를 회피하여 청혼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단켈페르가의 아우브는 데릴 사위를 데려와 영주가문에 유지시킬 생각이었기에 이 제안은 반려.
그러나 이번에는 드레반헬의 오르트빈이 정식으로 단켈페르가에 신부뺏기 디타를 신청. 당연히 단켈페르가가 디타를 거부하는 일따윈 일어날 수가 없으므로 한넬로레의 약혼자 후보 둘은 드레반헬에 맞서 신부뺏기 디타에 나서게 됩니다.
그러나 이복동생인 라오부르크가 이에 반발하여 자신이 데릴 사위로서, 아우브 단켈페르가의 자리에 여신의 화신인 한넬로레를 앉히겠다고 나서며 추가로 디타에 참전.
마지막으로 디타를 회피했던 지기스발트 또한 참가하면서, 드레반헬 vs 단켈페르가 1팀 vs 단켈페르가 2팀 vs 코린츠다움이라는 아마도 정변 이후 최고 규모의 디타가 확정됩니다. 결국 5학년에도 문제아 콤비의 위력은 여전하단게 증명되었습니다. 해냈네 아나스타지우스, 일거리가 늘었어!
아나스타지우스 : 분명 쓸데 없는 짓을 하지말라고 말했을텐데에에에에!!!!
한넬로레는 그저 여신에게 잠깐 몸을 빌려줬을 뿐인 자신이 왜 이런 엄청난 일에 휘말리게 되었는지 몰라 경악하지만, 이내 리페스크힐페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떠올리고 여신이 저지른 장난의 규모에 아연 실색하는 걸로 이번화는 끝.
이야, 여신의 힘이란건 정말 대단하네요. 리베스크힐페가 휘어잡은 1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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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yp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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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08:09:19 (263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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