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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폭군고종]으어엉? 아니 넌 또 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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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완전 아재팬심으로 무영각 봤냐고 난리 치니 주변 사람들 다들 벙찌는 거에서 만족.....역시 하베스트 차일드였어 이 아재......


일단 보고 올리던 위병은 어찌할바를 모르고 굽신굽신.....



하지만 위병은 중국인과 만나는 김옥균을 조사해야 한다 하지만 만류합니다. 



뭐 근엄하게 말했지만 요는 이겁니다.



"뭐? 우리 비홍이형은 그렇지 않거든? 사과해!"



그러나 그 위병은 중국번의 일을 들어 알고 있어서 여차하면 처리해버리자 라는 생각을 합니다......그것이 자신의 앞길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본거죠......소년 위병 원세개의 앞날은 어찌될 것인가.....



아니 원세개 벌써 귀화했어?



심지어 왕궁 위병이야? 이야 처세하난 끝내주는 놈이라 생각했더니 출세루트 잘 타네요......





그리고 이 모든 태풍의 눈 황비홍은 김가진과 대화를 하다 황제에게 말씀드릴 것이 있다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만.....이거 영화 4편에 왕자지풍 스토리에 나오는 황제에게 충언을 바치는 그 장면 아닙니까? 그거면 고종 완전 쓰러질듯.....



왕자지풍은 비극으로 끝나지만 여기서는 틀리겠죠......





그리고 무술 무시하다가 대련후 무영각 받고 기절하는 김가진.......



번개보다 빠른 발길질이라니........



진짜 영화판 황비홍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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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플라잉란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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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가 아니라 위병?!?!

<div><br /></div>

<div>아니 벌써 사관학교 졸업하고 들어온 건가요?</div>

<div><br /></div>

<div>좋게 말하면 다인종 국가화 되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중국화가...</div>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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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국인이 중국인이라고 조사해야 한다고 황상에게 말합니다....이미 원세개 본인은 한국인임....

B사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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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막판에 나온 불산 무영각에서 지렸'읍'니다....</div>

망나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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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읍'과 황비홍의 세대차이 콜라보 댓글 ㄷㄷㄷ

<div>저같은 90년대 베이비들은 잘 모르는 전세대의 유산들이군요 ㄷㄷ</div>

B사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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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앗 연식이....제가 개인적인 안좋은 경험으로 '-읍니다.' 체를 극혐하는 편입니다만, <br /></div>

<div><br /></div>

<div>이 경우는 추억 보정이라서.ㅎㅎ<br /></div>

망나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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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제인가 10년차 나는 아는 형하고 카톡하다 '읍니다' 한번 쓰니까 그 형 반응이

<div>"와 읍니다 아시는구나 이거 너 태어나기 전에 개정된 맞춤법일텐데" 이러면서 말을 들어서 알게되버렸죠 ㅎㅎ</div>

양손검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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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진언 얘기보고 설마...했는데 진짜 생각한 그게 맞았다면 (소설 끝내려는 게 아닌 이상 100% 실패할테고) 고종이 또 얼마나 상심할지... 그리고 그걸 이번 화에서 복선을 깔아준 원세개가 막아내고 고종이 자길 구해준 위병 이름을 묻기라도 하면 멘탈 2배로 터질 수도....<br />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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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을 생각하는거면 황비홍은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왕자지풍에사도 외세에 시달리는 황제에게 백성을 버리지 말라고 충언하기 위해 금사자 대회 나간거였고...... 말그대로 진짜 진언일 확률이 높죠.

양손검병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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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겠지만... 증국번같이 고종을 암살하는 일은 의거로 생각될 수도 있고, 원세개가 보인 반응이라던가 보면 불안해지는 건....;; 이건 좀 지나친 뇌피셜이지만 어쩌면 황비홍의 원래 의도와 상관없이 원세개가 황비홍이 고종을 암살하려 했다고 할 수도 있겠고요<br />

느루Nu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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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은 지름길을 알고 있지만,

그 지름길이 왕도는 아니죠.

그저 최적이라고 생각하는 길의 답습일 뿐.

본 작에서는 고종의, 개인의 사견이 대한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향방에 관여...될 가능성이 농후함으로 아마, 좀 더 민심과 관련하여 황비홍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지 않을까요. 만인지상으로서 아래것을 다스리지 못한 책임으로요.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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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개가 괜히 누명 씌우는건 아니겠죠? 그나저나 상대가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김옥균은 불러서 안물어보는건가? 황비홍이 애기하는건 역시 고종이 못본 조선군의 패악 아닐지? 러시아 쪽의 그 일 처럼

골뱅C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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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그 진언을 올리는 게 4편이 아니라 3편의 사왕쟁패였을 겁니다.&nbsp;

<div>작중에서 쿵푸를 장려하니까 이 때문에 여러 무관에서 사자탈로 싸움박질을 벌이는 게 나오죠.&nbsp;</div>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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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사왕쟁패네요.....

holhors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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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기서 상소 올리는 대상은 황제가 아니라...



<div><br /></div>

<div><b>이홍장이었죠.</b> 게다가 러시아인들이 이홍장 암살하려고해서 황비홍이 대회 출전해서 막는 내용이었죠. 그런데 이홍장은 벌써 뒈졌네?<img src="/cheditor5/icons/em/em8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div><b>이러다가 진짜로 러시아인들이 대회 도중에 고종 암살 음모 꾸미고 황비홍이 그걸 막는 스토리가 될지도?ㅋㅋㅋㅋㅋㅋ.<img src="/cheditor5/icons/em/em7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

<div><br /></div>

<div><div>황비홍 : 용자는 두려움이 없고&nbs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인자는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무술은 신체를 강하게 만들지만&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지혜와 병행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백성들이 지혜는 없고&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손발만 있다면&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어떻게 나라가 부강하고&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백성들이 강해지겠습니까?</span></div>

<div><br /></div>

<div>황비홍 : 이 가치 없는 금패 때문에&nbs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얼마나 많은 대가를&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치러야 합니까? 전하</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잘 생각해보시죠&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 금패는 전하께&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기념품으로 드리죠&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안녕히 계시오.</span></div></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고종 : 황-비-호옹-!!!!!<img src="/cheditor5/icons/em/em1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div>ㅋㅋㅋㅋㅋ.<img src="/cheditor5/icons/em/em3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div>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Ale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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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공을 위해서 황비홍을 모함하는쪽 스토리가 나올지도<br />

츠쿤프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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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불안요소들 중에 하나 위안스카이(원세개).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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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이상! 폭탄으로 폭탄을 제거한다!!

<div><br /></div>

<div>가랏, 원석개! 이완용과 서로 싸우다 죽어라!!!</div>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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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버전이요? 예?저기는 진짜 한마일족이라도 있나?

B사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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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건데, 후대에 무협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황비홍은 이연걸, 원세개는 견자단 형님이 맡는건가요?<br />

서로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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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무영각보고 부왘하고 지릴 고종4...<br />

불타는감자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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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서문은 어떤 괴물로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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