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고종]섬뜩한 선지자
2019.01.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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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대한제국이 막대한 금을 모아온건 이해가 되지 않는 일입니다.
대한제국은 현재 막대한 빚더미에 파묻혀있고, 얼마전까지는 나라가 망할지도 모르는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나락으로 떨어질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돈을 모으고 보험을 듭니다.
여느 나라나 다르지 않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전쟁중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긁어모은, 혹은 가지고 있는 자본을 쏟아부을겁니다. 이겨야 어떻게든 할수있으니까요. 그리고 막대한 부채는 최대한 일찍 상환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형은 다릅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것을 봅니다. 부채는 정기적으로 가지는 세금으로 갚기로 하고 다른 것을 위해 아껴두려 한겁니다.
네. 독일 정부의 파산 선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독일 정부의 파산말입니다.
이형은 어떻게 이 위기를 알아챈걸까요? 누가 그의 귓속에 이 많은 지혜와 예지들을 속삭여주기라도 한걸까요? 로버트 게스코인세실이 생각한것처럼, 그는 무당이나 예언자인걸까요?
이 예언자 왕을 어떤 신적 존재가 후원해주는것이라 믿을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섬뜩하기 그지없는 현실입니다. 영국 사람들은 꺼름직하기 그지없겠군요. 이 섬뜩한 선지자가 그들의 우호국이라는 사실이 말입니다.
대한제국은 현재 막대한 빚더미에 파묻혀있고, 얼마전까지는 나라가 망할지도 모르는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나락으로 떨어질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돈을 모으고 보험을 듭니다.
여느 나라나 다르지 않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전쟁중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긁어모은, 혹은 가지고 있는 자본을 쏟아부을겁니다. 이겨야 어떻게든 할수있으니까요. 그리고 막대한 부채는 최대한 일찍 상환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형은 다릅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것을 봅니다. 부채는 정기적으로 가지는 세금으로 갚기로 하고 다른 것을 위해 아껴두려 한겁니다.
네. 독일 정부의 파산 선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독일 정부의 파산말입니다.
이형은 어떻게 이 위기를 알아챈걸까요? 누가 그의 귓속에 이 많은 지혜와 예지들을 속삭여주기라도 한걸까요? 로버트 게스코인세실이 생각한것처럼, 그는 무당이나 예언자인걸까요?
이 예언자 왕을 어떤 신적 존재가 후원해주는것이라 믿을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섬뜩하기 그지없는 현실입니다. 영국 사람들은 꺼름직하기 그지없겠군요. 이 섬뜩한 선지자가 그들의 우호국이라는 사실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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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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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4
나일세님의 댓글
Azathoth님의 댓글
에레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정신요염EX님의 댓글의 댓글
폐륜아님의 댓글
<div>고종 : (속삭임) 금괴, 수천만달러...</div>
<div>영국 : (움찔)</div>
떠돌이님의 댓글
LycanWolf님의 댓글의 댓글
ak47님의 댓글의 댓글
디아체님의 댓글
플라잉란코님의 댓글
<div>모리어티도 마스터도 나폴레옹도 아닌</div>
<div>극동의 흑발, 절름발이, 난쟁이 군주인 걸로</div>
<div><br /></div>
<div>p.s. 훗날, 극동의 섬나라에서 폭군 고종을</div>
<div>모에화하였는데, 흑발 빈유(키 대신 그 곳이 작음)에 한쪽 팔(묘사하기 어려운 다리 대신 팔로 바꿈)이 불편하지만</div>
<div>생글생글 웃으며 기어오는 혼돈의 냐루코양(니얄로토텝)으로</div>
<div>묘사해서</div>
<div>대한제국 황실과 주요 기업들이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고...(중략)</div>
TZ님의 댓글
츠쿤프트님의 댓글
DLADUD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도 고종의 정보출처가 구교도 인맥이란 건 학계에서 부정당할 것 같네요.
아즈가브님의 댓글의 댓글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div>은하의 절반을 먹은 뮬(Mule)은</div>
<div>저기서는 모르핀과 고량주를 빤 채로 우주전에 임해서</div>
<div>그리 된 걸로 설정변경이...</div>
기설님의 댓글의 댓글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깊은산님의 댓글의 댓글
airis님의 댓글
밥먹는중님의 댓글
<div>여기 고종은 다른 별명도 많이 가지겠지만 근대에 가장 위대한 전근대군주 라는 타이틀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듯.</div>
DLADUD님의 댓글의 댓글
배팅은 (미래)지식입니다
LycanWolf님의 댓글의 댓글
회색잉여님의 댓글
아르니엘님의 댓글의 댓글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블랙팬서가 아니라 브라운타이거!</div>
회색잉여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나래님의 댓글의 댓글
정신요염EX님의 댓글
모든 중상모략은 엘더 갓이 내뿜은 헛소문입니다.
새누님의 댓글
카니아드님의 댓글
회색잉여님의 댓글의 댓글
<div>덕분에 모건은 한국 국채 빼고는 재산 개털됬고 카네기는 고종4의 선도를 받아 르뤼에로 인도받는....</div>
<div>거기에 영국은 그 상황에서 고종4의 (사)신의 축복을 받은 금괴 어택에 '금괴 굉장해여 응기잇'하는 처지가 되어서 혐성이고 자시고 그랜절 시전할 처지가 되었죠....</div>
<div>이 모든게 홀로 존버하며 금괴를 모은 고종4에 일으킨 여파입니다.</div>
셍튜므님의 댓글
잿빛산맥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