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네타/에우레카 세븐] 극장판 에우레카 세븐 감상.
2009.06.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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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 26일은 극장판 에우레카 세븐 - 주머니엔 무지개가 가득 - 의 발매날이었습니다.
초반부에 보여주는 랜튼과 TV판에선 전혀 나오지 않았던 에우레카의 어린시절의 모습은 참으로 귀여웠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네타
약 1시간 40분만에 이야기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TV판과는 상당히 다른 전개를 보여줍니다.
도미니크가 어린 랜튼과 에우레카의 선생님이었다던가, 에우레카는 태양빛을 받으면 피부가 벗겨져서 특유의 녹색피부가 들어난다던가, 거기에 TV판과 극장판엔 시대도 상당히 다릅니다. (TV판은 대략 10000쯤의 시대였다면, 극장판은 2059년 쯤)
TV판에선 지구인들은 코랄리언(극장판에선 이마쥬로 개명)의 침략에 의해, 지구를 떠나 다시 돌아온 별이 지구였다는걸 모르고, 섬머 오브 러브의 사망자는 랜턴의 아버지였던 반면, 극장판엔 도미니크와 아네모네가 존을 열어서 발동한거였습니다. 도미니크는 사망 크리
그리고 그 존이 열리고, 같은 자리에 있었던 랜튼과 에우레카, 꼬맹이 3이방을 제외한 월광호 맴버(곤지 영감은 극장판엔 아예 없음) 당시 9살의 그들은 존에 휩쓸려서, 다른 우주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월광호 맴버들은 조로증 크리
그곳의 달에는 무려 역사에 길이남을 최강염장의 결정이 세겨져있었음.
그리고 무사히 귀환한 월광호 맴버는 존 넘어 봤던 그 우주야 말로 시간이 멈춘 네버랜드라 믿고, 그곳에 가기위해 랜튼을 영입합니다.
TV판 에우레카를 높히 평가하는 점은 극중 모든 인물의 성장에 있었습니다. 특히 랜튼의 성장과 인간미를 점점 갖춰가는 에우레카를 보는 재미가 상당했죠. 하지만 시간제한이 있는 극장판에선 오히려 랜튼의 성장보다는 에우레카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하지만 에우레카 세븐의 거의 모든화에 나왔던 그 대사 '기다리지 마, 쟁취해라, 그러면 주어질 것이다.' 이것이 단 2번밖에 나오지 않았다는건 조금 아쉽다는 기분이 듭니다.
ps. 긁기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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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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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보는 굴절된 하늘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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