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네타 / Lost Canvas 명왕신화] 1, 2화
2009.06.2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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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OVA라는 초유의 퀄리티로 이번 명왕신화가 발매되었기에 단숨에 봤습니다만
정말 기대 이상의 퀄리티였습니다.
아무튼 이야기의 배경은 제 1차 성전, 즉 세이야가 싸웠던 시대 이전의 이야기, 그것도
유렵이 배경입니다.
주인공은 유럽에 살고 있는 일본인 고아 텐마입니다.
(어째서 2세기 전에 일본인이 그것도 유럽에? 라는 설정은 가볍게 무시합시다.)
아무튼 주인공은 고아원에서 여타의 다른 고아랑 살고 있었는데,
싹수가 제법있습니다.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다던가, 아직 어린 녀석이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거기에 무의식적으로 자신안의 코스모를 느끼고 있었구요.
그 결과 나중에 황금성의의 투사 도코에게 거두어져 정식 세인트 수업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지만...-_-;;
아무튼 1, 2편은 이야기의 극포반이라 세인트 수업을 받아 정식 청동투사가 되는 텐마와
명왕 하데스의 그릇으로 선택받아 결국에 명왕으로 각성하는 아론의 이야기가 주 초점이 됩니다.
아무튼 각 캐릭터별 제로군의 감상,
텐마,
위에서 말했듯이 2세기 전에 어쌔저 일본인이 혼자 유럽에 고아로 있을 수 있는 건지는 접어둡시다.
그런 것 머리가 아픕니다.
신체능력은 발군, 무의식적으로 코스모를 느끼는 재능까지 주인공다운 주인공입니다.
거기에 남을 생각하고 배려까지..
1, 2편은 이 텐마의 성장, 이라고 해야겠군요.
일개 세인트 후보생에서 정식 청동투사로 페가수스 성의를 받게되는 과정...이라는 것이 되겠습니다.
사샤(아테나)
아론의 여동생, 텐마와는 소꼽친구.
라는 설정입니다.
아무튼 아테나의 환생으로 이곳 그리스까지 끌려왔죠.
아무튼....이쁩니다.
이뻐요, 참해요. 사샤, 결혼해주라아아아아아!(퍽!)
아무튼 2편에서 세인트 후보생인 텐마와 극적으로 만나 그가 본격적으로 세인트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
장본인입니다.
그림체가 그림체인지 이뻐죽겠습니다.
(2편 초반에는 여자 아이, 후반에는 미소녀로 탈바꿈, 나이스바디...0 A0 b)
성우는 히라노 아야,
여타의 하루히와 퀸즈블레이드의 천사소녀의 이미지를 생각해본다면 쉬이 떠오르지 않겠지만
그 히라노 아야양이 맞습니다.
(토키전에서도 꽤 차분한 여성 역을 맡았었죠.)
아론
텐마의 친구,
텐마와는 상극인 성격인데도 잘 어울릴 정도로 우애가 깊습니다.
근데, 결국 꼬임에 빠져 명왕 하데스로 각성하게 됩니다.
이 1,2 편은 그 과정이 되겠군요.
판도라와의 만남으로 명왕 하데스의 그릇으로 선정된데다, 종극에는 그 힘이 서서히 발현,
텐마가 떠난 후에는 화가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그림을 그리지만
인물화를 그리면 그 인물이 죽고, 자연을 그리면 그 자연이 죽어버립니다.
그같은 과정에 아론은 서서히 정신적으로 쇠약해지더니,
최후에는 판도라와의 사탕발림과 명왕 하데스의 그림을 통해 죽음만이 구원이라는 말에 빠져
결국 명왕을 받아들이게됩니다. -_-;;
아무튼 그런고로 이후 텐마에게만은 초S의 강공의 성향을 보이게된다죠?
판도라
사샤인 아테나가 청순함, 이라면 이 판도라는 그야말로 색기~
라는 분위기로 정해지겠군요.
첫 만남씨 어린 아론에게 강제로 입맞춤.
후에 좀 더 큰 아론에게 다시 등장, 그 유혹적인 자태와 말빨로 아론을 정신적 궁지로 몰아넣어
결국에는 명왕이 깨어나게 만드는 마의 여성입니다.
아무튼 아테나가 백이라면 이 판도라는 흑의 여성,
성우는 미즈키 나나입니다.
이미 페이트라는 색기담당으로 잘 알려졌지만
(그외에도 색기 당담은 많음)
그래도 악역으로 해서 색기 담당이라니....대단하군요.
이대로도 좋지만, 바껴서도 한 번.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원작 자체가 원작에 빠진 동인녀였던 분이 그리던 것이기 때문에 하나같이 미형의 남성,
거기에 좀 끈적?
(피로 끈적이는건지...)
그래도 원작의 그림체에 '아우 부담되네'라는 분은 과거 이야기지만 이것을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성분이기 때문에 작품내에 원작보다 여성의 비율이 상당히 놓아졌습니다.
아무튼, 이 후의 이야기가 기대가 됩니다.
P.S 결론은 사샤와 판도라만 믿고 가는겁니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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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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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빵상깨랑까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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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8 22:54코믹스는 140화 정도까지 나왔던가.
환술사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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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16:46...여튼 사샤는 정말로 세인세야 아테나아가씨보다 훠어어얼씬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판도라는 개인적으로 쵸큼, 아주 쵸큼 실망적이긴합니다.)
동인남으로선 원작가분 그림체보다도 이런 그림체에 홀리게 되는것이<< 그저 하앍! 거리면서 말씀하시는 아론의 강공과 텐마의 반응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