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영상물_네타] [엔드게임/네타] 직장인의 날이라 보고 온 엔드게임, cgv comfort seat 후기

본문

전날 저녁부터 물 먹는 걸 줄이고 식사도 7시 이전에 끝낸 다음 영화 시작 전에 음료수 하나 사서 들어갔습니다.



이미 감상문이 넘쳐나는 상황이라 세세한걸 쓰긴 그렇고 감상평을 말해보자면 상업적으로 잘 만든 영화 입니다.



이미 감상평 보고 간 후라 그런지 몰라도 아이언맨이 죽는 부분은 예상이 되서 그냥 감동적인 장면이구나 하고 넘어갔고 장례식으로 이어지는 장면까지 MCU의 히어로즈 시리즈를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아이언맨으로 끝내는 걸 보여주기 위함 이었다고 봅니다. 갈수록 배우들은 늙어가고 대체 불가한 인기 배우들에 몸 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가니 마블 인기 투탑 중 하나인 아이언맨을 훌륭히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주인공인 캡틴 아메리카 또한 자기 인생을 살고 방패 넘겨주는 걸로 마무리 했고요. 



영화 전체적으로 아무리 봐도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는 방향이 있었다고 봅니다만 계속 만들어지는 영화들로 시선을 돌릴 수 있도록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만들어 졌다고 느꼈습니다. 



총평 : MCU로 계속 돈 많이 벌고 싶으니 다음 시리즈를 위한 총집편을 만들자 라고 느껴지는 영화. 재밌게 봤지만 감동할 만큼 대작도 아니었음.



솔까 마지막에 배너가 블랙 위도우는 살리려고 노력 해봤다고 말하면서 로다주는 왜 살리려고 했다고 안하냐! 빼애액 

그리고 존재감이 사라진 버키...솔직히 2대로 버키 생각했는데 소아성애자 논란 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점점 배역의 역할이 조역으로 변하더군요;



+ cgv comfrt seat후기 - 좀 더 편안해진 의자, 미세하게 넓어진 건지 안 넓어진건지 모를 좌석. 끝. 아이고 의미없다; 



+ 핑거스냅의 집착을 나중에 마블이 밝혀줄지 그냥 넘어갈지 모르겠지만 영화 보는 내내 신경쓰였던 손가락 튕기기 집착. 인피니티 스톤을 활용하는 방법이 저거 밖에 없나?
  • 2.59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1,471
[레벨 5] - 진행률 95%
가입일 :
2009-08-21 09:43:19 (5600일째)
자기서명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5

마나다이스키님의 댓글

profile_image
<div>솔직히 캡틴마블 도착 시점으로 웡이나 그쪽 인물중 하나가 건틀렛 생텀으로 잠깐 보냈으면&nbsp;</div>

<div><br /></div>

<div>타노스를 타/노/시/이 하게 만들었을거라 예상이 됩니다만 뭐... 영화니까요, (근데 솔직히 ... 스칼렛위치, 캡마, 토르 이 셋이 타노스한테 붙고 나머지가 방해못하게</div>

<div><br /></div>

<div>막고있으면 게임 끝이었을듯 합니다...닥스는 바빴으니 할 수 없다 쳐도요,)&nbsp;</div>

<div><br /></div>

<div>저도 좀 더 해피한 엔딩을 원했지만 결과가 이리되버려서...</div>

<div><br /></div>

<div>그러고보니 사실 닥터 스트레인지가 1400만번을 보았던 이유는 엔트맨 풀어준 쥐가 차에 들어와서 건드릴 확률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nbsp;</div>

Babidib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영화 스토리가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마지막을 위한 전개로 밖에 안보이는게 아쉬웠습니다. 좀 더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와 개연성이 붙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러닝타임이;



결론은 쥐가 세상을 구했다!

마나다이스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iv>영화가 실제 분량에 비해서 편집이 어마무시하게 되었다고 느낀게 블랙위도우 심정묘사나 그런 선택한 계기같은게 잘린부분이랑</div>

<div><br /></div>

<div>토니가 아버지 만나러간 그 바로 뒤에 뭔가 뭉텅 잘린느낌(+유출본으로 아이언맨 3시기 영상을 보았네요..이게 나와야 마지막 장례식에 그 소년이</div>

<div><br /></div>

<div>자연스럽게 나오고, 대규모 전투도 전투씬이 굉장히 많이 잘린 느낌이었습니다.)</div>

Babidib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 5시간 짜리 디렉터스 컷 나오면 좋을텐데..워낙 출연 배우들이 많아서 3시간 러닝인데 주연 배우조차도 거의 분량이 없을 지경이라는 게 웃기네요

테페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배너가 블랙위도우를 살리려고 했다는건 핑거스냅으로 사람들을 되살릴 때 같이 살려보려고 했다는 걸겁니다.. 아이언맨이 죽는건 그 이후구요.

메미미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영화 제대로 안보신거 티내시는거죠 뭐.......

Babidib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님이 좋아하는거 대작 아니라고 해서 언짢으세요?

메미미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틀린 정보를 맞는 것처럼 말씀하셔서 언짢아서 말한겁니다. 제가 좋아한게 우연히 대작이었을 뿐이었고요

<div>다른 작품에 대해서 틀린 정보를 맞는 것처럼 말씀하시면 저는 작품의 종류와 상관없이 똑같이 태클을 걸었을겁니다.</div>

Babidib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뭐가 틀린지 말은 하시던가요. 그냥 비꼰게 어딜봐서 태클 입니까? 대작 아니라고 한게 틀린거에요? 시비 걸고 싶으시면 똑바로 말해주세요.

메미미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table width="100%" cellpadding="0" cellspacing="0" class="mw_basic_comment_content" style="border-spacing: 0px; color: #000000;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body>

<tr>

<td valign="top" style="margin: 0px; padding: 7px; word-break: break-all; line-height: 18px">

<div id="view_446184">배너가 블랙위도우를 살리려고 했다는건 핑거스냅으로 사람들을 되살릴 때 같이 살려보려고 했다는 걸겁니다.. 아이언맨이 죽는건 그 이후구요.</div>

<div>요거요.. 제가 왜 저분 댓글에 답글을 달았겠습니까&nbsp;</div></td></tr></tbody></table>

Babidib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기억을 하시는지 모르는데 마지막에 배너가 깁스달고 나와서 살리려고 했다고 해서 스톤 다시 썼다고 착각한 겁니다. 제가 잘못이해한 줄 알았더니 그냥 맘에 안들어서 시비 턴 거고요? 시비 걸고 싶으시면 메시지를 보내세요 그냥

마나다이스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문넷에도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계셨군요;

Babidib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지막에 팔 깁스하고 있길래 한번 더 했나 생각 했었습니다. 착각이었나 보네요

판데모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인워 타노스가 인워당시 공개된 설정으로 반신 다시쓰긴 힘들거라 그랬는데, 헐크도 엇비슷할듯 싶습니다

판데모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어벤져스 1기를 잘 보내주기 위한 영화, 다만 마블 설정상 재활용도 언제든지 가능!! 이기도 한게 엔드게임



현재상태만 보면 캡아, 블랙위도우,아이언맨은 말할것도 없고 영화초기 타노스 손상태를 생각하면 헐크도 사실상 현역복귀는 요원하고, 토르는 자아찾기하러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웃음)으로 옮겨 돌아오기 힘들고, 바튼은 원래 은퇴힐 양반 끌어다가 움직이던 셈이니 다시 은퇴생활 리턴



1기 멤버중 남은 사람은 이제 없는셈이죠
전체 48 건 - 1 페이지
제목
Babidibu 1,267 0 2019.10.02
Babidibu 906 0 2019.07.02
Babidibu 876 0 2019.07.01
Babidibu 910 0 2019.05.01
Babidibu 2,858 0 2018.11.03
Babidibu 1,252 0 2018.08.02
Babidibu 1,412 0 2018.04.30
Babidibu 2,181 0 2016.08.03
Babidibu 2,158 0 2016.05.10
Babidibu 1,646 0 2016.04.28
Babidibu 2,948 0 2015.09.19
Babidibu 2,579 0 2015.09.14
Babidibu 2,512 0 2014.07.23
Babidibu 2,667 0 2014.01.11
Babidibu 3,439 0 201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