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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한밤의 오컬트 공무원]SCP재단이 필요하다. 존나 큰 SCP재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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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의 존재와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 여기는 다른 오컬트장르와 다르게 이 작품은 확실히 못을 박고 시작합니다.


"이형의 존재와는 대화가 불가하다."



애초에 인간과 이형의 존재는 대화 주파수가 틀려서 목소리가 안들린다는 설정이더군요. 그런 도중에 주인공이 이형의 존재들과 대화가 가능하다는게 밝혀지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보통 이러면 지금까지 막혀왔던 이형과의 엄무가 대화를 통해 해결되는 그런 전개를 기대하겠지만......



이형의 존재는 대화가 되는거지 대화가 성립이 안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이런 마당에 이걸 막는 공무원들은 정말 무력합니다....





작품 자체는 재밌지만 보면서



SCP 재단이 필요하다 존나 큰 SCP재단이 필요하다



를 몇번이나 되뇌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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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올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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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SCP재단이 필요악이라고 불리는게 아닙니다.

<div>정말 비인도적이고 눈이 찌푸려지는 곳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그것 SCP 재단.<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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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악적인 행위를 할 때가 있어서 그렇지 정말 인류의 마지막 보루죠.

D4C서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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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것은 재단인가 아니면 세계오컬트연합인가...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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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오컬트 연합은 뒤에 올 후폭풍을 생각않고 부시잖아요.

실피리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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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납치사건이 해결(?)되고 나서 재발 징조를 보여주는 부분에서 참...

<div>그야말로 정부에서 '해결은 못하는데 그렇다고 손 놓고 있는 건 아닙니다'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만든 부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담당 부서가 무책임한 것도 아닌데 애초에 해결방법 자체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방관해야만 하는 게 진짜...</div>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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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랄꺼 참 일본적인 처리법이랄까? 못하는거 못한다고 말 할 본새가 안되니 안되는거 가오라도 잡자 라는게....

Sperma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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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더블오에서도 비슷했죠...?

뇌양자파 능력 아니면 대화 불가능하고 이해 불가능한 존재들이...

올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풋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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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오랜만에 만났으니깐 좀비 해저드를 서프라이즈로 준비했다는 외국 신</div>눈마주쳤다고 끌고가서 100년 동안 술친구로 삼겠다는 본가 신



<div>내가 왜 인간을 신경써줘야하냐고 해맑게 대답하는 여신</div>

<div><br /></div>

<div>주인공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사정청취가 한계고</div>

<div>어나더에 비해 무력한 인간은 지혜와 기술로 무장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차별화된 거 같아 재밌었어요.</div>

<div>특히 테이프 결계는 참신하더군요 ㅋㅋ...</div>

Mund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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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세계오컬트 연합이 필요해보이네요. 이친구들은 무조건 부수는게 아니라 접선기술같은걸로 해명된건 쓰거든요.

슬레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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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입니다. 세계 오컬트 연합은 적극적으로 SCP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Mundu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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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대화도 안되고 교감도 불가능한 놈들이니 전부 파괴해야죠.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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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잘못아셨는지는 모르지만 이놈들은 적극적으로 이형의 존재를 말살합니다. 말살한뒤 나라하나가 작살이 나도 상관 안해요.

Mundu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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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gulim">뭘 잘못 안건진 모르겠지만&nbsp;</font><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9pt">대화도 안되고 교감도 불가능한 놈들이니 전부 파괴해야죠.</span></div>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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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인정합니다. 근데 접선기술로 해명된걸 쓴다는 표현을 좀 잘못 알아들었던 모양입니다,

실피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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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또 초반에 나온 천사나 텐구들 보면 딱히 교감 불가능한 녀석들만 즐비하지는 않단 말이죠. 생각해보면 존재로서의 격이나 능력 자체가 막강한 것들이 저러는 편이라서... 그러니까 딱 '내가 너보다 우위에 있는데 뭣하러 널 신경써야 하냐'는 느낌이랄까요.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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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오기 전까진 말이 안통해서 우리 대화로 풉시다라는 텐구나 천사 말이 안들렸잖아요.....애초에 인간형체를 한 그 무언가 이상으로 안봐요. 주인공이 초반에 대화하려 한것도 말이 통하니까 이젠 되지 않나 했더니 캄피오네 신격같은 놈들만 만나서 아주 정신줄 놓게 되는 일이 되죠.

우주냠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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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찰스 스트로스의 SF 블랙 코미디 '세탁소 파일'시리즈가 생각나더군요. 물론 두 작품의 주제는 굉장히 다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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