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_네타]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네타] 고질라 나름 만족했습니다만 콩은 도대체.....
2019.06.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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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저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를 보고 왔습니다.
많은 선발대분들이 얘기한대로 인간이 모든것을 망하게 하는 원인이더군요
그것이 영화 든 영화속 세계 든 말이죠.
그래도 괴수열전 부분은 나름 만족했습니다!
17마리 중에서 제대로 나온건 4마리뿐이었지만....
어쨌든 킹기도라 연출은 멋있었으니까!!
로단은 처음에는 멋졌는데 마무리가......
반대로 모스라는 안타까웠어요.....
인간사 나 괴수사 나 충신은 끔살당하고 잘 딸랑거리는 간신배가 득세한다는 처세술의 중요함을 새로이 깨달았습니다.
이번에 영화가 좀 그래서 후속작이 과연 제대로 나올지부터 걱정들 많이 하시던데
일단 나온다는 전제하에는 정말 콩 이 안쓰러워집니다.
저걸 어떻게 이겨?!
체격도, 힘도, 지능도, 전투 경험도 한참 딸릴텐데;;
믿을건 고질라에 비해 길고 자유로운 두 손 이랑 넘치는 젊음뿐인데!
원작에서도 번개 맞고 초킹콩으로 진화?해서 간신히 이긴건데.
지금의 고질라는 아무리 봐도 겨우 번개 정도의 에너지량으로 역전할수 있을 정도는 아닌것 같고.
역시 그건가!
"고질라 : 이것이 젊음인가!" 가 되는걸려나?!
모두들 콩이 어떻게 이길거라 생각하나요?
P.S 제 친구 왈 "콩 보면 스컬 아일랜드에 혈장이 찍힌 바위산 있잖아. 그게 사실은 콩 이 여래신장으로 고질라를 관광시킨다는 중요 복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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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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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Muramana님의 댓글
나그네0호님의 댓글의 댓글
<div>음 그것도 그럴듯 하군요.</div>
<div>쿠키영상에서 조나 앨런이 사가지고 간 기도라의 머리가 중요 키 아이템이 될 것 같은 분위기긴 했죠.</div>
chuck님의 댓글
<div><br /></div>
<div>콩 일족의 전설의 선조(슈퍼샤이어인)와 젊을때의 고지라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고</div>
<div><br /></div>
<div>나중에 영화 마지막에는 고지라가 자기가 싸웠던 전설의 킹콩의 후예인 콩을 바라보고 끝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div>
나그네0호님의 댓글의 댓글
i양산형i님의 댓글
하늘기사님의 댓글
지금까지 스펙만 보면 혈전은 커녕 원사이드게임 각인데......
나그네0호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래서 제 친구의 여래신장 드립은 둘째치고 </div>
<div>각지의 신화에 타이탄의 기록이 남아있으니,</div>
<div>이 영화에서는 서유기도 신화나 설화의 기록이다라는 신설정하에 콩이 제천대성의 후예지 않을까 <span style="font-size: 9pt">하는 되도 안한 상상도 해보기도!</span></div>
새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