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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_영화] [네타/트랜스포머2] 이렇게 슬픈 영화가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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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트랜스포머를 보고 왔습니다. T^T

 

마음의 한 곳이 무너져 내립니다. 어째서 이다지도 슬픈 영화가 있을 수가!!!

 

그 옵티머스 프라임이!!! 17대1로 싸워도 끄떡 없이 이기던 그 옵티머스 프라

임 형아가 왜 이리 약한 겁니까!!!

 

제트 파이어와 합체? 겨우 그런 것 따위 발끝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나의 프라임 형님은 강하시단 말입니다!!! T^T

 

 

1편에 이어서 2편까지 눈물이 주르륵...

 

 

 

 

장난은 여기까지 하고 감상이라고 한다면...

 

재미는 있었지만 2% 부족한 영화라는 평가 입니다.

 

적어도 트랜스포머라는 제목을 붙이려면 미군의 역할이 좀더 작았어야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아직은 매끄럽지 못하고 난잡한 - 좋은 그래픽인건 분명합니다만- 3D가 재

미를 반감시켰다고 봅니다.

 

3D의 발전은 놀랍습니다만 애니메이션처럼 어지럽지 않은 로봇 액션을 기대하는

것은 아직도 기술적인 한계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어쨋든 재미는 있는 영화였고 바라는 것이 많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점수가 조금

낮습니다.

 

이 이상 뭘 어떻게? 라고 말씀하셔도.... 바라는 것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

 

 

p.s : 마지막으로 말하지만 17대1로 이긴 나의 프라임 형님을 돌려줘!!!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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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살라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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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계시판에 올린 트랜스포머2의 리뷰로써 다 정리가되는 트랜스포머2...

1편보다는 스토리가 쪼~~끔 나아지긴 했지만 역시 스토리에서 엄청난 취약을 보여주더군요.

오죽했으면 픽사에서 트랜스포머2 시연했는데 픽사직원들의 반응이 그저그렇다..라는 평가를 받은

[물론 픽사쪽의 3D 기술력이 트랜스포머쪽보다 좋다는 애기가 아니고 그쪽분들은 아트를 한다는 생각때문에 스토리나 그런 전체적인 구성에 더 비중을 둬서 그렇지요]



1의 경우 경이로는 그래픽에 와우~ 했지만 상당히 대중화(?) 되어버린 변신 그래픽이기때문에 스토리 비중성이 더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_-갠적으로 스토리나 그런쪽의 경우는 블리자드 영상팀이 좀 쩐다고 생각되네요...[애들은 못하는게 없어..]

rush_bla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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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초반기 (폴트나 파이어레드)에는 순간이동기능이 있는데

후반기에는 없죠?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 프라임 플라잉폼'이란 글자가 보인건 눈의 착각일 거임

백색피닉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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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트랜스포머 애들 따위 없이 미군만으로 디셉티콘 바를 기세더군요.

옵티머스 간지프라임 형님 빼면 활약하는 트랜스포머가 범블비 빼면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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