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웹창작_네타] [리제로] 옛날에 리제로를 웹연재판으로 6장까지 봤던것을 떠올리며 쓰는 아주 질 나쁜 하소연.

본문

주의. 본인은 리제로를 재밌게 보지 않았습니다.

비판과 안좋은 소리가 아주 많아요.  리제로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안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리제로는 한때 오덕들에게 성지같은 작품으로 많은 오덕들이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리제로를 웹연재판으로 7장까지 봤었습니다. 물론 애니도 2기까지 다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거 그렇게 빨아재낄 만큼 대단한 작품이 아닌데 대체 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안좋게 본 가장 큰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떡밥을 죽어라 뿌리기만 하고, 회수를 안해서 떡밥이 썩음.

떡밥이라 한다면 스바루에 대한 떡밥과 질투의마녀에 대한 떡밥이겠네요. 저는 7장까지 보면서 슬슬 떡밥이 한두개는 풀리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웹연재소설을 보면 볼수록 떡밥이 회수되기는 커녕 외팔이 검사나, 현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떡밥이 회수되기는 커녕, 오히려 떡밥만 풀어댑니다. 떡밥이 회수가 안되니 작품을 읽으면서 남겨진 떡밥이 계속 신경쓰이게 됩니다.

사테라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고. 뭔가 읽으면 읽을수록 머리만 아파지게 되어버리니 작품에 대한 흥미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2. 등장인물들의 행동들이 이해가 안됨.

제가 리제로를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이고 7장만보고 때려치우게 된 계기입니다.

가장 이해가 안되는 인물들이라 다른애들도 그다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역시 주인공인 스바루가 제일 이해가 안되네요.

히키코모리주제에 미소녀가 조금 살갑게 대해줬더니 내장 튀어나오고  고통스럽게 죽는 경험을 다수 하더라도,

에밀리아땅 일편단심을 하고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가장 이해가 안되는것은 렘에 대한 주인공의 높은 호감도겠네요.

제가 도저히 리제로를 좋게볼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자기 주인이 모시는 사람의 은인을 모셔왔는데,

렘은 그 주인공을 철퇴로 죽입니다. 주인공은 모르는사이에 그렇게 한번 죽고,

철퇴로 몸이 짓이겨지는 고통을 겪으며 또 죽어요. 

그것도 냄새난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죽입니다.



그냥 집을 나가버리는 선택지를 선택하는 경우도 작품내에 존재했지만,

저주에 의해 람이 죽어버렸다는 것 하나때문에 일부러 회귀를 해버려서 사서고생을 하지 않나,

그렇게 자신을 나쁘게 대한 년들을 위해 엄청 구르질 않나. 그게 이해가 안됩니다.

뭐 안좋은 과거가 있고 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렘에대한 옹호 스토리가 나오는데.

정작 냄새 난다고 잔인하게 죽여버리는 성깔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은 하나도 없어요.

물론 기억이 없는건 마찬가지지만, 자신의 성깔을 죽이는 장면이 없으면, 결국 수틀리면 철퇴로 때려죽이는 성깔은

계속 갖고 있다는거 아니곘습니까?



그래놓고선 나중에 스바루 좋아해요~ 이 장면 나올떄 다른사람들은 감동이다 뭐다 하지만

저는 역겨움을 넘어 소름이 쫘아악 돋았습니다. 

다른사람들은 '렘땅 마지텐시 렘땅이 내 최애캐임' 이런소리 할때.

저는 오히려 문넷에서 묘사할수 없는 수준으로 욕을 했습니다.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애니에서는 렘이 꽈배기가 되는 장면을 보고 아주 통쾌해서

바로 편의점에가서 맥주 한캔과 빵집에서 꽈배기 하나 사오고 그 장면을 안주삼아 아주 잘 먹고 잘 마셨습니다.



정작 주인공은 그런 렘의 고백으로 인해 정신차리게 된다. 가 되지만 오히려 저는 또라이로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이 외에도 에밀리아의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나, 그 사역마의 수수꼐기와 같은 행동들.

여러 등장인물들의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들 덕분에 이 작품이 작품이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잡다한 이유들이 있습니다만 주로 위의 두 이유. 특히 2번째가 제일 컸던것 같네요.



총 감상평은.

이~상하게 생겼네~ 롯데 스크류바~

얼음으로 꼬았죠. 롯데 스크류바~

쀠일쀠이일 꼬였네 들쑥날쑥해~

헤헤헤헤헤헤헤헤헤

사과맛! 딸기맛! 좋아.좋아~

하하하하하하

맛이 좋은 얼음 꽈배기~ 롯데 스크류바~



입니다.



6장이였네요. 착각했었나봅니다. 수정했어요
  • 5.87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0
경험치 0
[레벨 1] - 진행률 0%
가입일 :
2018-07-10 20:08:35 (2360일째)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35

호에~님의 댓글

profile_image
기본적으로 전문작가들이 아니라 웹연재로 시작해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한계가 보인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오버로드라던가  기둥서방이나 던전만남이라던가.



보다보면 어 이건 좀... 하는 부분들이 없진 않은데



취향에 맞는놈들은 보는거고 아니다 깊은 부분이 눈에 배기면 안보고 그러는거죠.



던만추는 웹연재때 재미있게 봤었는데 정발하고나서 오히려 뭔가 짜임새가 안좋아진 느낌이고



방패용자? 그건 재미있게 보시는분들한텐 미안하지만 서브컬쳐계의 아침드라마 같은 물건이고. 그것도 질나쁜.



그래도 최근 만화원작으로 활용되고 있는

노골적인 자위물들 보단 그나마 나은편들이라고 봅니다.

쿠쿠케케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으음.. 글쎼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div>싸이코패스 철퇴살인광을 좋아하는 주인공의 모습만큼은 왠만한 자위물급 이상인것 같아요.</div>

<div>제 안에서 렘만 없었어도 요즘 만화급이라 하고싶은데 렘때문에 그 이하로 밖에 안보이더라구요.</div>

망나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는 군대에서 부대원들이랑 이것저것 책모아서 같이보다가 누가 사온거 봤는데

흠.. 제 인생도 힘든데 저도 좀 공감안가는 이유로 사서 고생하는걸 제돈주고 보고싶진 않더라구요

거기서 6권까지 나온거 보고 이후로는 본적없긴하네요.

쿠쿠케케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많네요.

한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일단 7장은 아직 연재된적 없습니다.



아직도 6장입니다...

불타는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떡밥 관련은 작가가 너무 호흡을 길게 잡았죠.

<div>현재 6장까지 연재중인데 이걸 종이책으로 발간하면 20권은 우습게 나올텐데 작가가 말하기로 떡밥이 8장쯤 가면 풀리기 시작한다고 하니....</div>

<div><br /></div>

<div>근데 원래 어떤 서브컬쳐 작품의 등장인물들의 행동들이 전부 이해가는건 아니지 않나요?</div>

<div>행동원리의 이해가 안 되는 캐릭터 등장만으로 졸작이 된다면 미래일기나 스쿨데이즈 같은건...</div>

v멕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에초에 작가가 12장으로 나뉘었으니까 세계관 핵심 떡밥은 후반에 푸는게 맞긴 합니다

쿠쿠케케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전부 이해가 가는것 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div>그렇지만 주인공이나 주연의 행동같은경우 어느정도 이해가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div>

Ruffian님의 댓글

profile_image
rmt하면서 빠는거는 좀 심하긴한데 냄세난다고 죽이는건 이해 해줄만한거 아닌가 싶음



렘입장에선 자기마을 멸망시키고 자기한테 최고인 언니 뿔자른게 마녀교도인데 별로 충성심같은거 없는 주인이 은인이라고 대려온게 마녁교도랑 같은냄세나는데다가 복장도 이상한 존나 수상한놈이 등장하는데 얘가 밤에 나와서 수상하게 싸돌아다니고 하니 죽일생각 들지 않을까 생각됨

쿠쿠케케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거를 아무에게도 상의없이 자기 독단으로 은인을 철퇴로 쥐포를 만들었으니 문제죠.

<div>하인이라는 입장도 망각한것까지 더하면 더한 년이네요.</div>

HAMELN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제로 7장이 나왔었나요?

<div>전 6장나오는중으로 알고있었는데...</div>

v멕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으으음... 에초에 질투의 마녀는 회귀의 원인인데, 그걸 고작 절반쯤에 와서 풀어버리면 그건 좀; 세계관 핵심 떡밥이니 사실상 중후반인 8~9장부터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v멕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리고 7이 아니라 6장, 이제 반절 왔어요.

v멕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렘의 경우는... 완전한 악인이 아니라고 나왔고, 그 광대녀석이 조작하는것도 있어서 괜찮지 않아 생각하네요. 광대녀석이 4장까지 주위 인물의 모든 행동가지를 조작하고, 모든 사태를 해결할 피스를 전부 풀어놨으니까

쿠쿠케케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완전한 악인이 아니란건 나왔지만 주인공 철퇴로 쥐포만드는 꼴 보면 행동이 완전 악인...



<div>여차하면 철퇴들고 쥐포만들어서 해결하려는 본성이 남아있다는거 아닙니까?<br />

<div>렘 성깔 죽이는 에피소드나 일화정도는 나와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div></div>

<div><br /></div>

<div>6장이면 중간정도 왔는데 그정도면 조금 풀어줘서 독자의 흥미를 갖게 해야죠.</div>

<div>연재 주기도 오래걸리고, 용량조절 못하고 에피소드 하나에 몇개월은 기본으로 잡아먹는데</div>

<div>떡밥만 뿌려대고 회수를 안하니 12장짜리라는걸 알아도 볼맛이 안나더라구요.</div>

v멕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에초에 따지고 보면 정식연제한 이상 웹연재본은 업로드 할 필요가 없긴합니다. 서적에서 어차피 수정되는거고

v멕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서적 연제주기는 잘 돌아가는 중입니다. 1년에 3~4권 정도로 훌륭한 연재 주기고요.

그리고 에초에 세계관 핵심 떡밥 제하면 뿌리면 회수합니다. 그런데 핵심 떡밥을 지금 회수 안한다고 뭐라하시면... 당장 헤리포터 같은 작품에서도 호크룩스 같은 핵심 떡밥은 중후반권에서 풀리던거 아닙니까?

물길랩소디님의 댓글

profile_image
&nbsp;덤으로 렘에 대한 부분은 극도의 메가데레가 된것과 마구 잡아죽였던 때와 달리 왕국 선정에서 삽질만 퍼대다 유일하게 아군이 되어줬던게 렘이고 그만큼 헌신하긴 했죠. 그 전 장에선 미친듯이 의심했지만 풀린 이후로는 어떤 행적을 하든 어떤 삽질을 하든 모든 루트에서 그걸 증명했던 게 컸죠. 사실 저런 하이퍼 메가 데레는 생각보다 드물죠. 거기다 원래는 미치도록 적대했던 헤이트치가 메가데레로 변하면서 그 갭차이가 더 커진 것도 한몫했겠죠.

<div><br /></div>

<div>&nbsp;(물론 기억에도 없는 전 루트의 행적에 대해서 모종의 방법으로 기억을 떠올리게 해서괴롭히고 싶다 유열하고 싶어하는 유열러들은 렘 팬이라도 많았습니다.<strike> 솔직히 때려죽인건 너무하기도 했고요</strike>)<br />

<div><br /></div>

<div>&nbsp;사실 렘이 도끼질 하고 해머질 하는 건 모두 루트 전의 이야기이므로 사실 본편흐름의 렘은 잘못 없죠. 덤으로 그 냄새가 매우 위험한 거라는 걸 독자도 알만큼 중요한데, 이놈이 첫날 왔을때보다 더 냄새가 강해지니 오히려 닥치고 안 죽인게 이상할 레벨이었죠.</div>

<div><br /></div>

<div>&nbsp;그리고 스바루의 경우에는 사실 렘과 람 자매를 구하려고 마음을 먹게 된 건 막 에밀리아에게 업혀왔을 때 손을 잡아줬던게 그 두 자매였다는 것-에서 각성한거지 그 전까지는 렘이 죽건 람이 죽건 놀라 자빠질 언정 루프까지 할 생각은 없었죠. ...뭐, 사실 손 잡아줬다고 마음 먹은 것도 뭐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만- 애초에 에밀리아를 도와주는게 1목적인 이상 에밀리아 사람인 렘과 람을 제대로 동료로 하지 못했다면 사실상 스바루로선 에밀리아를 도와줄 조건도 못갖추게 됩니다.</div>

<div><br /></div>

<div>&nbsp;뭐, 그냥 보상받고 적당히 에밀리아를 포기할 마음이었다면 사실 렘을 필사적으로 구하는 루트로는 가지도 못했을 겁니다. 사실 자매가 손잡아줬다-를 깨닫는건 그 뒤에서고, 사실 이걸로 얘내들을 구하겠다고 마음 먹은건 여러모로 주인공보정같은거라고 생각하니 패스.</div></div>

쿠쿠케케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갭차이가 커진거라고 하지만 저는 오히려 광년으로 밖에 안보여서 도저히 옹호를 못하겠더라구요.



<div>본편흐름의 렘은 잘못이 없으나 수틀리면 상의안하고 철퇴로 쥐포만드는 버릇을 고치는 장면이 없으니 그 속성은 계속 갖고 있다는 소리겠죠.</div>

<div>거기에 그런 분노조절장애에 조금 운이 좋아 좋은 에피소드 하나 찍어주면 넘어오는 쉬로인으로 밖에 안보여요.</div>

<div><br /></div>

<div>렘에게 쥐포당한 이후의 이야기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렘이 에밀리아에게 하는 태도를 보면 역시..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div>

<div>그렇게 그런 렘이란 여성에 쥐포로 많이 변신 당했으면서도 에밀리아와 렘을 구하기 위해 죽음 회귀를 반복하는</div>

<div>'히키코모리'란 대체???</div>

SEO20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냉정하게 말해서 스바루에게 반하기 이전의 렘은 광년이(...) 맞습니다... 유년시절에 열등감에 찌들어 살다 그 비극을 겪고도 제정신인게 이상하죠. 오히려 그런 '냄새'를 맡고 있는데도 그 지경까지 참은게 용해 보일 정도입니다.

그런 결손을 갖고 있던 사람이 극적 사건을 통해 마음을 바꾸고, 지고지순한 헌신을 바치게 되는 일련의 서사와 캐릭터성이 이 렘이란 인물의 핵심적인 매력인 것이죠. 그 서사가 독자의 시각에 따라서는 허술해 보이거나 개연성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지만, 많은 독자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으니 인기를 끌게 된 것이겠고..

제가 보기엔 세세한 지점에서는 허술할 수 있어도, 렘이란 인물의 전반적 성격이나 인기 요인이 그렇게 납득 안될 정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토록 비뚤어져 있었기에 생애 두 번째로 받은 누군가의 헌신에 감동하고 극적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SEO20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리고 스바루의 경우... 본인이야 스스로 히키코모리고 평범하다고 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영웅적인 인물이죠. 렘이 스바루를 '영웅'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이 점을 증명합니다. 사실 많은 모험활극 속의 주인공들은 평범을 가장하는 영웅들이거든요.

어떻게 히키코모리가 영웅이 될 수 있냐, 성장환경이 너무 평범하지 않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 인류 역사 속의 '영웅'이라 할 만한 이타심을 가진 이들이 출생이나 성장과정이 남들에 비해 뭐 그리 뛰어났던가요...

게다가 스바루는 히키코모리이면서 정작 방에서 매일 체력단련을 빼놓지 않았던, '원래부터 비범 혹은 이상했던' 친구입니다. 왕따를 당한 이유도 좀 애매하게 나온 거 같은데, 여기에도 뭔가 좀 숨겨진게 있는 거 같네요. 자신을 구해준 에밀리아에게 '광적으로' 반해버린 것과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만.. 이건 추측의 영역이니 넘어가죠. 또한 죽음의 반복이라는 것도 현실 속에 없는 일인 만큼, 그런 상황 속에서 인간의 정신이 상식적인 형태로 움직이리라고 무조건 기대하기도 힘들고요.

흔히 대가 없는 헌신이 비합리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만, 우리나라의 순국선열들이 그런 합리적이거나 현실적인 이익을 바라고 목숨을 내걸지는 않았죠. 그걸 고귀하다고 할 수도 있고 세뇌나 비틀림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마냥 '비현실적'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고 봅니다.

v멕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에초에 스바루가 히키코모리가된 이유가 재능이 없어서 아니라 비교질 당하니까 다 때려치운거에 가깝죠. 행동력이 없는 애가 아니라 비교질 당하니까 그 행동력을 딴곳에 돌려서 히키코모리 취급 당한겁니다.

에초에 1장에서도 학교 안다니는거지 집에 틀어박히거나 운동으로 시간보낸거죠

steelbear741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전 그냥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안돼더군요

쿠쿠케케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히키코모리' 나츠키 스바루.&nbsp; &nbsp;조금 살갑게 대해준 에밀리아땅을 잊지 못해.&nbsp; 죽음 회귀를 반복하면서도 그녀를 도와주는것을 멈추지 않는다.



<div>칼빵맞고, 쥐포가 되고, 몸이 뜯기는 고통을 겪어도, 정신적으로 완전히 몰려버려도 에밀리아땅을 구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다.</div>

<div>히키코모리가 그정도로 대단한 거였나? 싶은 주인공입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원인이라고도 할수 있는 에밀리아땅을 EMT EMT~ 거리면서</div>

<div>찬양하는 히키코모리.</div>

v멕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에초에 1장부터 운동존시나 하는 애라고 안나왔나요? 스바루네 집 마당있다라는 설정이라 마당에서 운동할때 빼면 등교 거부하고 그냥 집에만 있어서 히키코모리 취급이었으니까요...

둘둘리둘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좀 많이 비뚤어지게 보시는거 같은데요. 렘이 광년이고 스바루도 미친 놈인건 맞는데 렘은 사건 뒤에 그나마 정상으로 돌아온거고 사람 쥐포로 만드는 버릇이라고 하시는데 마녀냄새랑 트라우마때문에 모시는 사람의 은인이고 뭐고 이전에 인생 굴곡 겁나 쩔어서 트라우마인걸로 극단적인 행동을 한거지 그런 버릇은 없는데 뭘 고치나요? 또 루프물이라 쥐포만들기 전에 정상이 됬는데 버릇이라면서 무슨 에피 나와야한다는건 솔직히 억지지요. 리제로 너무 안좋게 봐서 좀 비뚤어지게 보신듯요. 뭐 리제로는 이해안가는 정신이상자들은 많은건 맞는듯여.

QuodEratDemonstran님의 댓글

profile_image
웹연재판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div>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이나, 리제로나 가끔씩 웹연재판으로 봤는데 이러이러 하더라~ 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디서 보는지 알 고 싶네요.</div>

나루나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리제로 웹연재판은 여기요.&nbsp;<a href="https://ncode.syosetu.com/n2267be/" target="_blank">https://ncode.syosetu.com/n2267be/</a>

<div><br /></div>

<div>코노스바는 서적출판하며 삭제했을 겁니다.</div>

스노우화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렘이 스바루를 좋아한 시점에 회차에서는 렘이 스바루에게 나쁜 짓을 한게 없으니 렘이야 그러려니 한데...

<div><br /></div>

<div>확실히 스바루가 대체 자신의 머리를 터트린 녀석에게 에밀리아 다음으로 좋아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안 가죠. 렘의 사정이 뭐고 주인공과는 사실 관계가 없는데 주인공에게 화풀이 한 격이니...</div>

<div><br /></div>

<div>진짜 스바루는 에밀리아에게도 그렇고 렘에게도 그렇고 정말 이해하기 힘든 주인공이라는 점에는 공감합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독자나 시청자들이 아무리 렘이 메가데레로 전환했다해도 그렇게 인기가 1위일 정도로 호응을 받는게 이해가 안가는 것도 공감합니다.</div>

<div><br /></div>

<div>그래도 꽈배기라던지 극단적인 표현은 좀...</div>

<div><br /></div>

<div><br /></div>

<div>떡밥 같은건 뭐 완결 나봐야 평을 할 수 있겠네요. 리제로가 완결나려면 서적으로 최소 40권은 넘겨야할 것 같은데 무사히 그렇게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div>

<div><br /></div>

<div>너무 길게 호흡을 잡아서...</div>

브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렘 별로 안 좋아하고 호흡이 너무 긴 점은 작품의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민 글쓴이께서도 그닥 양식있는 태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564우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랑 주인공 몇 번 죽였을 뿐인 애를 극혐하면서 왜 빠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글이 "타입문"넷에 있는 게 더 이해가 안 갑니다. 타입문 히로인들과 비교하면 렘 정도는 양반이고, 스바루도 타입문 주인공들보다야 훨씬 공감할 만한 주인공이죠.<br />정신 나간 캐릭터들로 가득 찬 작품 팬 사이트로 시작한 곳에서 "얘는 정신나갔는데 왜 좋아하냐. 이해가 안 간다. 역겹다" 그러시면 뭐라 대답해야 할 지...

인비지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 좋은데 그 땅 땅 거리는게 너무 거슬려서 도무지....

체르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취향에 맞지 않고, 익숙하지도 않은 작품을 보면 보통 나오는 감상이네요. 일단 취향 밖의 물건이니 익숙해질 일도 별로 없을 테니 그냥 언급을 피하시는 게 좋을 걸요.

데빌시키님의 댓글

profile_image
17분할부터 시작하는 현대의 흡혈귀 사냥담

schwart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품 호불호갈려서 비평글 올리는거야 자유지만 취존 못해서 저걸 좋아하는 사람이 문제 있다는 식까지 갈려는 글 내용은 좀 그렇네요 비판은 비판이고 선은 지켜야죠
전체 4 건 - 1 페이지
제목
쿠쿠케케코 1,185 0 2019.09.23
쿠쿠케케코 1,381 0 2019.09.19
쿠쿠케케코 2,011 2 2019.01.27
쿠쿠케케코 1,383 0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