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더파이팅] 떠나야할때를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2019.11.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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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 일년쯤 전이었나? 안그래도 지지부진한 전개로 슬슬 욕먹던 더파이팅에서
충격적인 전개가 나왔었죠. 올라가라는 세계는 안올라가고 일본타이틀 방어전에서 떡발리고 패배.
전통의 라이벌들도 아니고 갑툭튀한 상대였고 그 과정도 진짜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전개라 팬들이 다들 충격이었는데 그거 이후로 루머 돈게 지금 더파이팅 작가와
출판사쪽인가 편집담당하고 불화 생겼고 작가는 진도빼서 끝내고 싶어하는데 허가가 안나와서 못끝내고 있다던가하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최근 연재분 짤 딱하나 봤는데 음....
일보가 머리 빡빡 밀었더군요. 개그씬 같은것도 아닌것같고
작가가 '이래도 안끝내줄래? 진짜로?' 하는듯한 느낌
솔직히 작중 시공도 이미 반쯤 사자에시공화 돼서 벌써 옛날옛적에 구닥다리가 된 전술과 정신론 타령이나 하고 있고
아름답게 떠나는 뒷모습 보여주는건 진작에 글렀지만 이정도면 일본만화니까 일본식으로 표현하자면
작가가 배는 갈랐는데 출판사에서 목을 쳐주질 않아서 내장 붙들고 꺽꺽대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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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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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kirook님의 댓글
바운드독님의 댓글
블러드카니발님의 댓글
라이티르님의 댓글
Pumpking님의 댓글
때려치고부산내려왔다님의 댓글
<div><br /></div>
<div>주인공에게 썼다는 것만으로도 작가가 얼마나 때려치고 싶은지 알 수 있는 부분</div>
막장엔트군님의 댓글
환월환야님의 댓글
회색잉여님의 댓글의 댓글
속된말로 돈 부족하면 온다는썰있는데 토가시 마누라가 세일러문작가라, ..
항상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티나한님의 댓글의 댓글
<div>본인이 휴재를 하고 싶을때 언제든지 휴재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냈죠</div>
<div>토리야마조차 얻지 못했던 권리라...</div>
<div>사실 주간연재란게 작가를 쥐어짜서 나오는거다보니</div>
<div>오다는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원고를 한다는 말도 있고..</div>
<div>아무튼 만화가도 극한직업이라</div>
트리플A님의 댓글의 댓글
Vermeer님의 댓글의 댓글
<div>허리 나가서 재대로 장시간 앉기도 안된다는 사람이라.... </div>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꿈구는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헌헌은 이유가 이유니까요.
파오츄님의 댓글
새누님의 댓글
식중곰님의 댓글
Daseinz님의 댓글
제석천님의 댓글
소심한사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