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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디에고가 그랜드 오더에 도전]어떤 최후를 맞이하느냐는 의외로 중요

본문

BB의 유도에 따라 레이시프트를 행하는 디에고와 그의 서번트들.



하지만 BB의 계략으로 인해 정문으로의 출입을 허가한 건 디에고 뿐.



그 이외의 서번트들은 전부 프로텍트로 인해 튕겨나가고



디에고는 혼자서 세라픽스로 레이시프트합니다.



그리고 세라픽스에 도착하자마자 디에고는 '에너미'를 만납니다.



이제부터 다이스 타임!



디에고의 행동은?

"일단 해체, 아니 해부해서 조사해볼까?"



그렇게 일단 디에고 펀치를 맞고 제압 당한 에너미는 그대로 해부됩니다.



그 다음 행동은?

"맛도 봐볼까?"

(미쳤습니까? 휴먼? 1)



맛은 어떻지?

100점 만점에 29점. 맛 없어



디에고의 반응은?

"그럼 조리를 하면 어떨까?"

(미쳤습니까? 휴먼? 2)



조리한 후의 맛은?

100점 만점에 11점. 더 맛 없어졌다.



그 후 일어난 일은?

"서번트의 습격"



디에고를 습격한 서번트는?

"보브 컷."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디에고를 습격하는 

근대적인 개조 총을 든 보브컷의 흑인 서번트. 

이에 디에고는 왜 자신을 습격하지는 묻습니다.



보브가 디에고를 노리는 이유는?

보브의 세계에선 서로 만나면 생사투를 벌이는 사이.



디에고의 대처는?

디에고의 민첩은 A랭크. 도망친다.



그리고 서번트에게 공격받기는 하지만 무사히 도망친 디에고.



디에고가 도망친 곳은?

멜트릴리스가 있는 교회. 

(축! 멜트릴리스 나이팅게일화 회피. 하!)



멜트릴리스의 마력소모도는?

남은 마력 56/100



다행히 제법 마력은 남아있는 멜트릴리스.

이에 디에고는 대화를 시도하고 그는 여러 서번트들을 보면서

기른 안목으로 멜트릴리스가 복합신성으로 이루어진 서번트라는 건

눈치챈다. 그러자 멜트릴리스가 어떤 신인 것 같냐고 물었다.



디에고의 대답은?

"이슈타르"

(땡! 오답!)



멜트릴리스는 아르테미스, 사라스바티, 레비아탄으로 이루어진 

하이서번트라고 밝히면서 조금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설명했다.

그러자 디에고는 그런 하이 서번트가 어째서 이런 곳에서

마력 고갈이 되어가려고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멜트릴리스는 이에 어떤 대답을 하나?

말할 생각은 없다.

 

멜트릴리스는 대답을 거부했다. 이에 디에고는 오필리아를 생각해내

그녀와 같은 거라고 생각해서 츤데레냐고 물었다



멜트릴리스의 분노도

88/100

(미쳤습니까? 휴먼? 3)



제대로 화난 멜트릴리스. 이러한 그녀의 반응에

디에고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사과했다.

그리고 자신과 계약해 서번트가 되어달라고 했다.

이에 잘도 이 분위기에 계약을 요구한다고 말하는 멜트릴리스.

이에 디에고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면 화가 나고 손을 잡는 게 

인간이라고 대답했고, 자신은 그녀가 싫지 않다고 말했다.



멜트릴리스는 계약을 할까?

호감도 판정 실패.



계약을 거부하는 멜트릴리스.

이에 소멸한다 해도 말인가? 라고 묻는 디에고.

이에 멜트릴리스는 자신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한 디에고의 반응은?

"가, 감동했다!"



이러한 결연한 태도에 감동한 디에고는

마침 교회인 이곳에서 성대하게 장례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하는 멜트릴리스. 그런 그녀에게

어떻게 장례를 해주면 좋겠어? 라고 묻는 디에고.



멜트릴리스의 대답은?

"그럼 노래라도 해줘."

(아, 망했어요~~!![전용준 풍])



이에 자신의 최선의 진혼곡으로 대답하는 디에고.



이를 들은 멜트릴리스의 반응은?

"(이런 노래로 보내지는 건 죽는 것보다 싫으니까)계약하자."



갑작스러운 멜트릴리스의 계약 요청에

죽는 것보다 소중한 것이 있지 않았냐고 묻자

죽는 것보다 싫은 것도 있는 거라고 대답했다.

이에 디에고는 기뻐하면서 자신의 팬이 된 걸로 착각하며 계약했다.



소감: 1. 여전히 브란도하는 디에고

2. 당신의 자신감. 타인에게는 죽음을 딛고 일어날 오기를 불어 넣어줄 수도 있습니다.

3. 또 RTA 시동 걸기 시작하는 디에고.



P.S 1 추천과 코멘트 좀 여러분의 관심이 별 것 없는 네타쟁이의 힘이 되어줍니다.

P.S 2 중간 중간 세세하게 재밌는 부분은 빼뒀습니다. 이런 부분은 태공망 님의 번역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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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1

지우개가루님의 댓글

쥬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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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

멜트는 사쿠라베이스면서 호감도가 낮다니!

위대한밥상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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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호감도 다이스 굴렸을때 35였던지라...

블러드카니발님의 댓글

마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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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 파천왕이지만 결과는 올라이트



그것이 바로 디에고의 방식 !

테크놀로지님의 댓글

쿠로코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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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가 또 디에고해버려

아스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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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해서 계약한 거나 다름없는 폭거!

cvbn54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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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내용 잘은물르지만 네로랑 바토리랑 합주하면 최종보스도 이기거나 팀되거나할것같네 디에고 단독으로도 죽음보다 싫다니

오메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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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인류악 : 오만이라.....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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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팬이 되어도 곤란하겠지만....어, 정말 '죽기보다 싫었구나'

신의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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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도 처음에는 호감도가 별로였는데요

무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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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가 바닥이었는데도 이런식으로 계약하는건 디에고가 처음 이다. 그나저나 데미야랑 어떻게 부딛친거냐

루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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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의 노래는 삶에 갈망을 불어넣어주는군요!

페르로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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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답을 알고있다.

Alche님의 댓글

때려치고부산내려왔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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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도주의 디에고

<div><br /></div>

<div>도주때만큼은 실패하지 않는 것 같은 디에고</div>

쇼앤리스님의 댓글

허공말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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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트는 공략하는 것! .....진짜 공략되겠어....

혜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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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게 무브 너무 심해 ㅋㅋㅋ<img src="/cheditor5/icons/em/em3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Mund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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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짜 사쿠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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