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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디에고가 그랜드 오더에 도전]저 두 사람은 머리 이상한 놈들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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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의 흑막인 셋쇼인 키아라와 조우했지만 



디에고의 노래 덕분에 무사히 퇴각한 디에고 일행.



그들은 거점이었던 교회로 돌아왔다.



-그러자 거기에는?

BB가 있었다.



BB를 본 멜트릴리스는 어째서 그녀가 여기에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BB도 본래 이런 초반에 등장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며



디에고가 너무 빨리 키아라의 정체를 간파해내고 그녀의 목적을 들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디에고가 TAS해서 리얼 RTA하는게 나빴다는 뜻.)



디에고는 그 후 BB와 일행들을 통해 현 상황 및 



인과 관계에 대한 거의 모든 상세 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디에고는 그저 자신의 사랑을 원할 뿐인 팬인 키아라를 구해내기 위해



성배를 탈취해 성배 전쟁 자체를 박살내기로 결정.



그러기 위해선 본래는 128기 하지만 마스터 중 한 사람인 



가토가 서번트를 소환해내지 못해 127기가 된 서번트들 중



현재 살아남은 서번트들을 설득, 영입해 키아라를 쓰러뜨려야만 했지만



마스터라는 브레이크 부재

신비의 은닉 불필요

민간인 피해 고려 걱정 없음



이 세 가지의 마음껏 싸울 수 있는 전장의 요소들로 인해



매우 빠른 속도로 서번트들이 줄어들어 현재는 고작 42기 였고



그것도 지금 막 7기가 줄어들어 35기가 되어버렸다.



이에 디에고는 빠르게 행동하기로 결정해 영입할 서번트를 선정했다.



-제일 먼저 영입할 서번트는?

패션 립



BB에게서 떨어져 나온 또 다른 얼터 에고 패션 립을 엽입하기 위해



그녀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디에고 일행.



하지만 패션 립은 얼굴에 구속구가 달리고 세뇌된 채 폭주하고 있었고



그녀의 손에 잡힌 것은 무엇이든 압축해버리는 흉악한 스킬에 경악하며



디에고는 지금의 전력으로는 그녀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즉시 그 자리에서 퇴각했고, 그러다가 문득 디에고는 가토를 보더니



그 또한 마스터인데 서번트가 없으니 전력으로서 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이에 멜트릴리스 역시 그러한 점을 인정했고, 디에고 일행은 가토의 서번트가



되어줄 서번트를 찾는 것으로 목표를 변경해 탐색을 재개했다.



-그러자 나타난 서번트는?

보브 컷



또 다시 나타난 보브 컷. 



가토는 한눈에 보브 컷이 정상적인 서번트가 아니라는 걸 간파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토는 보브 컷에게 서번트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보브 컷은 영주로 자신을 해칠 수도 있으니 



계약하고 싶다면 영주 3획을 전부 버리라고 말했다.



그 말에 가토는 망설임 없이 영주 3획을 모조리 헛되이 사용하는 식으로 파기.



이러한 그의 행동에 보브 컷과 멜트릴리스, 심지어는 디에고 조차도 기가 막혀 했고



보브 컷은 그러한 가토의 행동에 이번만큼은 공동전선을 짜주겠다고 말하며 합류했다.



단, 그는 어디까지나 가토의 서번트이니 디에고의 명령을 따르진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그런 보브 컷을 보며 도대체 너의 세계에서의 나는 너와 무슨 관계냐고 물으며 



이번 화 종료.



소감: 가토와 디에고 둘 다 머리 이상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P.S 추천과 코멘트가 하찮은 네타쟁이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돈 드는 것도 아니니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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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불빛냥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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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스터란 종족이 따로 있는게 아닐까...

올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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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코 같은 경우도 있으니

그건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일그오에서의 상황을 떠올리며)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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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컷 세계에서도 디에고의 노래를 마음에 들어했고, 디에고는 그런 자신의 팬을 위해 싸운 것이 아닐까 싶죠.

무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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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데미야랑 디에고를 보면 서로가 서로를 여기는 모습이나 전투양상, 상성을 보면 라이벌관계에 가장 가까운데...과연 전직 주인공.



가토야 기행만 따지면 그 디에고와 동급이죠. 반대로는 가토는 그 기행을 버리지 못하면 그의 고승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질 못하고 디에고는 평상시에도 유능하지만 그 진가는 본인이 기행을 발휘하게 놔두면 과정은 엉망진창인데도 결과를 퍼펙트하게 해결시키는 타입이죠. 이걸 가장 잘 활용했던건 현왕님이지만.

알아지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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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인 도미닉 군이 보기에는 디에고의 노래가 모독 수준이어서 싸운 게 아닐지...

Bbunn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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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라클 구도자...

cvbn54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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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노래을 악으로 생각해서 아닐까요

Van0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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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디에고는 성공한 가토죠.

<div>미라클 구도자님...<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쿠로코아님의 댓글

리예의약장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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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키아라가 정신오염을 걱정해서 도망칠 수준이었으니...

빽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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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리는 어딘가 한 구석이 인리를 초월해야 구할수 있는것인가...!

떠돌이개님의 댓글

Rufi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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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니 데미야(에미야 얼터) 같네요

Litre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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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준 번역된 내용 중 최신화에 나왔던 에미야 얼터입니다.

vksxkwlvPdl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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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얼터가 처음 공개되었을때 충격적인 흑인 비주얼에 우리나라에서는 도미닉쿤 일본쪽은 밥 이런 식으로 부르면서 부정했었던거 때문에 보브일걸요

에일란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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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도 생각해보면 원작에서 알퀘를 신이라 믿던 미치광이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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