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마지막 황제, 칼끝에 서다]제2의 정난의 변, 주유검의 난!
본문
사르후 대전에서 승리한 후 남경의 경월공주와 결혼까지한 주인공은 낙양에서 주상락의 세력이 망한 틈을 이용해 왕가윤의 반군을 격파하며 낙양을 차지합니다.
아비인 태창제는 만력제에게서 권력을 빼앗을때 주인공을 이용하면서도 주인공을 죽일 기회를 노립니다.
정말이지 만력제와 태창제는 서로 싫어하면서 닮았습니다.
그러나 태창제는 그 우유부단한 성격탓에 자신을 괴롭힌 정귀비와 환관들을 방조하고 인질로 쓸모 있던 신왕비인 경월공주까지 남경으로 돌아가는 걸 묵인했습니다.
만력제 사후 여전히 살아남은 정귀비와 환관들은 태창제에게 8명의 후궁을 보내주며 로비를 진행합니다.
주인공을 죽이려 했지만 낙양에서 농민반란군에게 친위세력이 몰살당한 정귀비로서는 태창제를 구워삶는게 방법이죠.
당연히 아버지 닮아 주색을 좋아하는 태창제는 받아들이죠.
태창제는 이 후궁들 사이에서 왕자가 나오길 기대하며 아들 천계제를 개봉을 다스리게 하면서 주인공을 막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천계제는 그저 왕비 장씨와 함께 행복하게 자기 취미 삶을 살기 바랬죠.....
역사적으로도 그의 목공 능력은 뛰어났고 당시 목공은 명나라의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던 유망직종입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그는 송나라의 희종처럼 능력에 비해 과분한 자리에 앉지만요.....
아무튼, 환관들은 주인공이 왕위에 오르는 걸 막기위해 유생들과 개봉의 여론을 매수하여 주인공이 황위에 오르면 천계제를 죽일거란 헛소문을 퍼뜨려 불안하게 합니다.
물론 오랑캐를 대비하여 주인공에게도 후궁 로비를 하려하지만.....
말은 안 나왔지 주인공이 거절했으니..... 꼭두각시로서 천계제 만한 인물이 없으니깐요.....
그리고 태창제가 쓰러지자 즉시 천계제를 어르고 달래서 개봉의 병력과 함께 북경으로 옵니다.
물론, 이를 대비하여 황제의 친명을 감쪽같이 위조하는 실력을 발휘하여 금위군과 관료들을 존버타게 하죠.
그리고 친환관파 무장들을 동원하여 황화에서 주인공을 견제하게 하고 천계제가 왕위에 오르면 꼭두각시로 쓰면서 주인공을 역적으로 규정하고 제거할 계획입니다만....
주인공은 이미 알고 있어서 반년전부터 난을 준비합니다.
안 그래도 정귀비와 환관들때문에 명나라 전체가 이들에 대한 증오가 높은 상황에서 사르후에서 오랑캐를 무찌른 주인공에게 다들 몰려들죠.
누구는 충심에 누구는 출세를 위해.
물론 주인공도 낙양에 머물면서 정귀비파와 태창제, 주상락 휘하의 친위세력 그리고 농민 반란군이 보낸 자객들의 위협을 받지만요.
드디어 1620년 9월 22일.
주인공은 명나라 3대 의안 중 두번째이자 태창제의 죽음과 관련된 홍환안을 명분으로 일어섭니다.
군대규모는 자그마치 15만명!
이미 낙양과 남경이 주인공과 외척인 남왕 주경의 휘하에 있는데다가 북방군 역시 주인공의 편!
게다가 정귀비와 환관들의 횡포에 분노한 명나라 전체가 주인공을 따릅니다!
이런 상황을 본다면 아마 연왕 주체, 영락제가 일으킨 정난의 변 보다도 더욱 빠르게 정권을 잡을 것 같네요.
마침, 외적인 금나라는 사르후 대전의 피해를 수습하느라 정신 없고
동맹국 조선은 이미 주인공과 한편이니깐요 ㅎㅎㅎㅎ
이제 명나라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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