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 없다고 대차게 까이겠죠

그것보다는 과연 작가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거의 20세기의 대부분의 국가를 모욕하는 소설일 것 같은데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나랏말싸미에서 세종을 빡대가리로 표현했던 감독이 어떻게 취급받았는지 생각하면 그것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했을거같지는 않네요

아니 그것보다는 일단 암살을 조심해야....

대한 워보이(의 후예)들이 작가를 요절내고 경찰에 자수할 거란데 한표.<br />

진짜로 길가다 칼침 맞을 수도 있지않을까요?

폭종세계관 고종은 세종대왕도 아래로 둘 희대의 명군이자 구국의 군주, 제국의 중흥기를 이끈 창업군주인데다가 제국황실이 멀쩡히 있을테니(비록 입헌군주제라 권력은 거의 잃었겠지만 존경은 남아있을듯) 현실에서 영화로 세종을 왜곡했던거랑은 우스울정도의 반응이 나올거라고봅니다.

윗분도 적어주셨지만 그 나랏말싸미의 감독이 어떤 취급을 받았는가 생각하면, 폭군 고종의 경우 농담이 아니라 진짜 살해당해도 이상할거 없을 겁니다(...)

<div>심지어 수백년전 인물도 아니라 폭군 고종 세계관의 2020년도로 따져도 고작해야 백년? 정도밖에 안됐으니....걍 길가다 폭군 고종 개객끼! 하고 욕만해도 쥐도새도모르게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nbsp;</div>

최소 나랏말싸미급. 무지무지 이성이 있다고 햇을때..

우화등선

호환

시해선



이 셋 중 하나 아닐까요.

호환당할 가능성이 높죠.

정말 유명한 작가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묻힐 가능성이 더 클 듯.

<div>유명한 사람이 쓴 거라면...</div>

진심 죽을걸요.



폭종이 살아있을 경우엔 '아, 얘도 같은 신세구나.' 하며 실드 쳐줄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고종을 뛰어넘었음을 자부하는만큼 절판 쪽으로 뜻을 전하겠죠.



사후에? 이민 떠나도 반드시 맞아죽습니다.

아무한테도 관심 못받고 묻히지 않을까요?

<div>대체역사물의 재미는 아무래도 좋지않던 역사를 잘나가는 역사로 대체하는 맛에 보는건데</div>

<div>영광스러운 일을 그렇게 바꿔봣자 누가 보겟나요...</div>

만약 고종이 원역사와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는걸 전제로 넣고 시작한다면 의외로 받아들여질지도.

<div>나치가 승리한 세계라는 가정을 한 소설 당신들의 조국, 높은 성의 사나이도 잘 팔렸으니까요.</div>

저 세계관에서 폭종 욕해도 사람들이 이해해주는건 사학도 뿐일겁니다<br />

작가의 신변을 걱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

대놓고 안티라 취향 맞는 사람 아님 무시될걸요

김구 선생이 날아보라며 등 떠밀지도 모릅니다. 철로길에서요

이슬람권이 악마의 시 작가를 어떻게 대했더라... 그게 동아시아 조약기구 소속국가 전체에서 일어나겠죠&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br /></div>

죽지는 않고 우화등선하겠죠

살해위협을 받을 것 같군요.

오늘은 떨어지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에 대한 실험을 하겠습니다. 실험대상 끌고와!

마블처럼 지구를 한 천개정도 만들고 그중 하나라는 정도면 나름 통과? 물론 그 세계관 평가는 극혐이겠지만

<div>아뇨, 오히려 이렇게 될 수도 있죠.</div>

<div>백마탄 선지자(고종)가 아닌 그냥 그런 그 당시 조선의 흔한 양반 1인이 왕족이 되었다는 전제 하의 전개가 될 테고,<br /></div>

<div>대중은 (현재 우리가 국뽁 듬뿍의 대체역사소설을 읽는 것의 정반대로, 암울한)&nbsp; 대체역사소설로 받아들일 수도 있죠.</div>

<div><br /></div>

<div>그리고 그 소설은 대중에게 경각심(고종 아니었음 우린 다 망했어! 같은)과 국뽕을 골고루 섞어 먹여주는, 글이 될...려나요<br /></div>

자창게에서 비슷한 2차 창작을 봤던거 같아요.



<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폭종 작가이신 리첼렌님이 자창게에 쓰셨던 히틀러 빙의 소설이 있는데&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주인공이 빙의된 히틀러_4는 거의 까면 사살 수준의 국부님(진실)이 되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본편</span></div>

<div><a href="/bbs/board.php?bo_table=write_free2&sca=&sfl=wr_subject&stx=%ED%9E%88%ED%8B%80%EB%9F%AC&sop=and&spt=-42748&spt=-32748" target="_blank">https://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free2&amp;sca=&amp;sfl=wr_subject&amp;stx=%ED%9E%88%ED%8B%80%EB%9F%AC&amp;sop=and&amp;spt=-42748&amp;spt=-32748</a></div>

<div><br /></div>

<div>후일담?</div>

<div><a href="/bbs/board.php?bo_table=write_plus&sca=&sfl=wr_subject&stx=%ED%9E%88%ED%8B%80%EB%9F%AC&sop=and&spt=-25530" target="_blank">https://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plus&amp;sca=&amp;sfl=wr_subject&amp;stx=%ED%9E%88%ED%8B%80%EB%9F%AC&amp;sop=and&amp;spt=-25530</a></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망상공방님의 2차 창작.&nbsp;</div></div>

<div><a href="/bbs/board.php?bo_table=write_free2&sca=&sfl=wr_subject&stx=%ED%9E%88%ED%8B%80%EB%9F%AC&sop=and&spt=-32748&spt=-42748" target="_blank">https://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free2&amp;sca=&amp;sfl=wr_subject&amp;stx=%ED%9E%88%ED%8B%80%EB%9F%AC&amp;sop=and&amp;spt=-32748&amp;spt=-42748</a></div>

<div><br /></div>

<div>현실에서 히틀러_4 세계관으로 전생한 주인공이 질문하신 내용처럼 말했다가 큰일 나는 내용...?</div>

호랑이...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39.gif" />

지나가는 선비에게 길빵을 당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확신)

폭고 황가 : 우리가 말이죠, 권력은 없어도 권위는 넘치고 돈도 많거든요. 무슨 말이냐면 변호사, 변호사..

만약 폭종 세계관에서 현실 세계의 이야기가 대체역사로써 나온다면 그건 아시아권의 분열과 대립을 부각시킴으로써 범아시아 조약기구 체제의 정당성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나올 것 같아요.

<div><br /></div>

<div>아니면 실제 역사와는 다른 길을 걸은 고종이 가져온 결과(현실 세계)와 폭종 세계관에서의 고종을 비교함으로써 고종의 위대함을 나타내는 식으로 서술되던지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