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평가가 대단했습니다.

존 윅을 뛰어넘는 액션씬! 이런거요

사실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군대 휴가나온 친구가 보자고 해서 같이 봤죠.

보고나니까 와.. 머리가 아파집니다



이 영화는 PC영화라고 하던데 아닙니다

그냥 못만든 영화에요



영화의 시작은 할리퀸이 조커랑 깨진이후 난 혼자서도 할수있다! 하면서 화학공장을 폭파시키며 화려한 스타트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영화가 진행이 되더니 시계열이 뒤죽박죽이 됩니다.

이건 할리퀸의 정신꼬라지가 미쳤나보구나 하고 넘어갔죠.



째쯔의 보스에 대한 집착도 아 BL느낌이 좀 있지만 그래도 잔인함에 대한 정신이상을 보여주는구나 하고 넘어갔죠



하이라이트에서 보스가 소집한 고담의 악당들 수십명이 총을 사용하지 않고 근접무기로 여자 5명에게 덤비는것도 액션씬을 위한건가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이 다음 총을든 악당들이 여자 5명에게 총을 갈길때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라는 약간의기대감을 버리지 못했죠





여기서 저는 머리가 띵해지는 장면을 보게됬습다.

주인공중 한명이 입에서 나오는 음파공격으로 적들을 전부 날려버립니다

초능력을써요..

초능력을..

????

이 장면 전에는 초능력이 나오는 장면은 단 한장면도 없었습니다.

이 인물이 초능력자라는걸 보여주는 장면도 없었죠

유일한 힌트는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다 고음으로 칵테일잔을 깨는 장면이 전부입니다..

그 후는 최종보스는 수류탄 맞고 폭사해서 죽고 영화는 끝납니다..



거짓말같죠..?

진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