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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나이트런 미리보기] 시원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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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솔져 1번의 입으로 나이트런 외우주 인류의 비밀을 알아버린 기사들... 전부 다 충격에 빠져서 벙쪄있습니다.



나런 인류는 지구의 모든 생물의 유전자, 그 중 어떤 것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일종의 생체설계자인 붉은 나무가 조립한 신종이었던 건데... 솔져 1번은 기사들을 '생체기계' 라 평가.



그래서 지구 상층부가 나런 외우주 인류와 대화할수가 없었던 겁니다.



공장에서 생산된 냉장고나 난로가 말좀 한다고 진지하게 협상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다가 지구 상층부에서 솔져 1번에게 나런 인류와 대화하다가 또다시 '초재앙' 이 벌어질 수 있다면서 싸움을 독촉.





최강의 솔져 1번과 휘하 부대



레오와 소피를 필두로 한 기사단이 격돌하기 직전,


기사단 사기가 너무 밑바닥이라 소피가 앞으로 나서서 한마디 합니다.







소피 : 생체기계니 알바 아니고, 우리가 지구에 찾아온건 괴수가 우리들을 죽이는 것에 대한 증거를 찾아서인데?

소피 : 인간이든 아니든 어떤 생물이든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 반격하는게 당연한 본능이지

소피 : 권리고 인권이고 그건 다 이기고 살아남는 쪽이 있다고 하면 그만이고




소피 : 너네를 박살내면, 유전자가 달라도 지구 UN 인권조항에 우리 항목이 신설될걸.


소피 : 모든 인권은 그렇게 생겨났어




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어떻게 보면 과거 여러 SF작품에서 썼던 '인간의 정의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을 재밌게 답변한 것 같네요.

인간으로 인정을 안해주면, 한껏 두들겨 팬 후 인간으로 인정받으면 된다. 간단한데 좋습니다. 실제 인류역사에서도 인권이나 권리 인정받으려고 수없이 싸웠던걸 생각하면 참 인간다운 대사...





아무튼 다음 화는 드디어 기다리던 대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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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7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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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 입장에서는 늬들 전부 인간이 아니거든?이지만요.



아니, 진짜로(...) 인간의 정의가 논의 되던 시기부터 오늘날까지는 상상도 못하거나 공상과학에서 다룰 사례들이라 철학적으로 최신 업데이트가 안 되었다면 저쪽은 인간이 존재하지 않.....

steelbear741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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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기계몸이 아닌 인간이 안나오는걸로 봐서는 진짜 인류는 통조림행이던가 멸종했던가 했을것같아요...

LycanWol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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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존중받지 못했다면 그동안 쳐온 깽판이 부족했던 건 아닌지 생각해 봅시다.

아스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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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초에, 생체기계든 뭐든 일단 외부 세력이 생겼으면 그들과 뭔가 교류를 할 준비라도 갖춰둬야 정상인데.........?

드라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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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황제인 소마가 처음부터 그들을 언젠가 갈아치울 대상으로 생각하고 독립을 인정하지 않았다가, 행성이 하나 터지는 싸움까지 가버려서 갈등의 골이 너무 커진 탓이죠. 평화 교류하기엔 이미 너무 멀리 온...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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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를 시작하면 금방 추월당해 인류가 전멸당했을테니까요. 인류의 지능이 에니악이라면 나런 인류의 지능은 현대 컴퓨터입니다. 교류하게 되면 기술 전부 털리고 본진 뚫리고 멸종됐겠죠. 

Gilgamesh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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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 정도의 기술력이면 인류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후대로 갈수록 진화를 시키던가. 전체적으로 그냥, 유전자 조작을 시행하던지

<div>해야지 왜 그런것을 안한게 이해가 안돼네요. 애초에 시초가 지구가 아니라는 말이 우끼는게 그 시초가 결국 지구산이고 그 지구산에서</div>

<div>나온 것이 나이트런인데 저들도 인류에 들어가는게 아닌가요?&nbsp;</div>

드라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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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화 솔져의 말을 보면 지구인류 전부 개조하는데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약 400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인간의 베이스가 너무 약해서 한계가 있다고... 그리고 인류로 인정을 안해주는건 유전적으로 아무런 연관도 없어서입니다.

Gilgamesh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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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베이스가 약하다고 나이트런 인류에 다가서지 못하는게 아닐겁니다. 가령, 망가진 역사적 가치가 있는 배가 있다고 치죠. 그럼 그것을 복원하려고 부품을 계속 고치려 갈아끼워 형태를 복원하고 세울때마다 문제가 날때마다, 또는 화재나 사고로 망가져서&nbsp;<span style="font-size: 9pt">계속 갈아버리고. 결국 옛 부품도 없어지고 새것으로 다채워지면 그게 옛것인가요? 현대의 배 일뿐이죠. 그렇듯 계속된 유전자 조작이나 개조가 있음 결국 원류에서 벗어나고 결국 원초의 연결점은 다 사라질 것이고 인류의 기원이 되는 유전자의 정보만 남겠죠. 개조된 유전자로 인류도 신 인류가 될테고요. 나이트런 옛 전쟁도 벌써 몇 백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밍기적 거리는게 이해가 안가요...&nbsp;</span>

드라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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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거기까지 가면 작가가 설정해둔 한계의 문제겠죠. 실제로 인간이 유전자를 개조했을때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미지수고, 그 한계치도 창작물마다 다 다르게 표현되니까...&nbsp;

<div><br /></div>

<div>일단 나이트런에서 지구 인류는 아무리 유전자를 뜯어고쳐도 나이트런의 외우주 인류를 따라갈 수 없다고 되어있는 듯 합니다. 외우주 인류는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설계된 공산품이니까요.</div>

Gilgamesh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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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의 한계가 있다면 극단적으로 네크론식으로 나이트런식 공산품에 옴겨타면 되지않을까...요?

<div>하하 제가 너무 흥분 했습니다. <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죄송해요오오.... 뭐 좀더 지켜봐야지 결론이 나오겠네요.(너무 불탔어)</div>

드라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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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계+생체 혼합육체에 갈아탄게 지구방위군인 솔져 시리즈입니다. 얘네는 기사하고도 맞먹어요. 근데 수가 적은걸 보면 많이 비싼 듯..

Gilgamesh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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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에 비교적 싸고 많이&nbsp; 제조가 가능한 키메라가 있으니 무리는 아닐걸요. 그리고 솔저 시리즈 제네는 마스터나이트 이상의 고

<div>스펙이니 더 비쌀거고.</div>

ak4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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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류의 개조라는 부분을 보면 결국 지구인류도 인간에서 벗어나 나런 인류에 가까워지게 되는거죠. 인조인간을 인간이 아닌 도구라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그 도구랑 같아지고 있으니...



이럴거면 차라리 나런 인류를 비롯한 이들을 창조하지 않았으면 되었을 일이죠. 적어도 태양계의 자원만으로도 지구인류가 오랫동안 번영하고도 남을텐데 굳이 인조인간을 만들어서 미리 개척을 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적어도 자원자들을 먼저 개조하고 개척단을 만들던가...

검은도깨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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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프로그래밍 대로 움직이는 생체 로봇 만들려고 했는데 카르디아라는 이상한 것이 인류 멸망 시키겠다고 이상하게 만든게 우주 인류입니다. 개척의 경우 묘지 보면 실패한 것 같습니다.

ak4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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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묘지들 인류가 아니라 199번까지의 피조물이나 로봇들의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게 지구인류의 묘지같지는 않군요.



예전에 화성 식민지등의 반란을 생각하면 그 때부터 순수인류에 의한 개척을 단념한 것 같은데 인체개조를 위한 기술이 있었다면 그 시술을 받을 인간을 선발해서 개척하거나 기술이 없으면 기술이 완성할때까지 무리하게 개척하지 않고 기다리면 됐을텐데...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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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화성, 목성 개발 이유가 인구조절 실패로 인한 지구 내부 자원 고갈 문제입니다. 우주개발을 하지 않으면 지금 당장 막히는 것이 지구 인류입니다. 나런 인류 같은 유기 로봇을 만들고 나서 자원을 수급하고 나서야 지구는 숨통이 트인거죠. 그리고 카르디아가 말했죠. 인류는 유전자가 근본부터 막혀서 개조해봤자 우주에 적응 못한다고

mum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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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저정도로 가면 단하나죠 어느한쪽 멸종으로 가는거...</div>

<div>유전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은 인간들조차 지금도 인권 문제로 부딪치는데</div>

<div>완전이 별개의 뭔가라면 그것도 신체능력조차도 미친듯이 차이나면 그냥 재앙이고 괴물이죠. <br /></div>

검은도깨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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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간 멸망 근데 소피 저거 자기가 혐오하던 황제 그 자체네 와 내가하면 로맨스 너가하면 불륜! 죽여서 권리를 인정 받는다. 그렇게 인정 받은 권위는 오래 가지 않는다.하하하. 거기다 너희들은 키메라 인권 안주잖아.

알트아이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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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안주는게 아니라 사람답게 살수있는 놈들이 별로 없는거... 애초에 나런 세계관은 복무기간만 마치면 안드로이드도 인권줍니다

Van03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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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는 애초에 지성도 딸리고 폭주의 위험성이 다대할 뿐더러, 그나마 지성이 있는 오리지널 키메라들은 자신들이 한 짓은 단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면서 권리만 찾는 쓰레기들이죠.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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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인권이 없는건 그들에게 비독립성이라는 치명적인 결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이 계약을 통한 최상위명령권 설정 을 못하게 만들어야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그런듯.

ak4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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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루인은 2대 식스타임에게 뭔가를 기대하는 듯했죠.

식스타임을 통해서 키메라 전체가 루인, AL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립하는걸 말이죠.



이렇게 보면 200번의 나런 인류외의 다른 번호들도 지구의 통제를 벗어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모의실험일지도...

잉여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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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는 본질적으로 인권을 못주는 본성을 타고나거든요.

<div><br /></div>

제석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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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이었나? 거기서 존중은 공포에서 나온다고 하던데.<br />

카니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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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런쪽이야 정체성의 투쟁이고 지구쪽도 스펙에서 월등히 밀리다보니 여기서 지면 종간 경쟁에서 패배 어느쪽도 물러설순 없겠군요

뗀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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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너무 약한데.. 테라브레이커 하나와 기사 몇에 줄줄이 터지는거 보면 괴수들과도 큰 관련이 없어 뵐 정돕니다.

슈이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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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인권이라고 하니 매트릭스가 떠오르네요

Azathot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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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애초에 흑인도 사람 취급 못받았던 시절 있고



권리는 스스로 쟁취하는 것인 법이죠

yab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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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괴수들 다 어디갔는데... 지구가 괴수본진이면 이렇게 쉽게 털릴리가 없는데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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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네임드 괴수들은 다 지구가 설정해논 장벽 밖에서 게릴라 중이고 테라브레이커는 이거 다 뚫어버리고 들어온 특공대.



그리고 괴수들 중에서도 신세대는 창조주에해당하는 지구 자체를 무시하는 변종들이 발생중..

ak4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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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측도 지구의 통제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나 봅니다.

이거 나중에 괴수들에게 보복당하는 지구의 모습을 볼지도 모르겠네요.

나가사키님의 댓글의 댓글

Lukl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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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까지 나온 지구가 생각이란게 없는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무능해서 이미 인류는 멸망한지 오래이고 AI만 남아 수백년전 명령을 계속 수행하고있다 정도의 떡밥이 아니면 납득이 안됩니다.

<div><br /></div>

<div>아니면 그 달 기지? 인지 뭔지에 진짜 알짜배기 병력들이 남아있던가.</div>

<div><br /></div>

<div>전화의 기함의 최심부인 함교가 직접 공격당했는데도 주머니에 손넣고 개폼만 잡는 드라이까지 합쳐져 정말....결국 나설거면 함교 공격 받기 전에 나서던가...</div>

페르로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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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 것, 서로 쌈박하게 싸우면 한번씩 주고 받는 것.

현실, 응 지구 무능하고 테라와 기사에게 싹 밀려 ㅎ.



이러니까 나런 손털고 나가는 독자가 많지요오. 애초에 말 많던 2부 이후로 질이 뚝 떨어진걸 보면...

ak4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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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지배자가 정치, 외교를 무력으로 때려눕히는 것 밖에 못하는 엔지니어라서 그런가 봅니다.



게다가 몇대에 걸쳐서 클론에 기억을 이어받아서 살아서 그런지 고집이 더럽게 쎄고, 보수적인 독재자.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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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문제는 근본적으로는 인구 폭주로 인한 멜서스 트랩이니까요. 이건 정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팜므로re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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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인류주의 말고 진정한 은하연방으로 거듭나자..라고 하기엔



<div>인류가 쟤네들에 비해 너무 열등해서 자연 도태 될거 같단 말이죠.</div>

<div><br /></div>

<div>그리고 나중에 지구 구원투수는... 앤이 되지 않을까요?</div>

<div>앤은 '인류'를 지키라는 사명감과 '인류의 적'을 배제하라는 괴수의 본능이 새겨져 있으면 말이죠.</div>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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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문 에피소드가 드라이에게 앤을 죽여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주기 위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앤은 아마 카르디아의 서드 프로젝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슈이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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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46화에 나오는 내용에 의하면 나자 일족은 카르디아의 계획이 아니라 나무가 자체적으로 만든 일족입니다.

마르키아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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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만약 리얼 에일리언 외계인과 교류했다 하더라도 전쟁나서 한동안 싸우다 계속 싸우다 서로 이대로는 큰일난다 생각하게 되면 손잡고 인류화하겠네요.

<div>최소한의 대화만 통한다면야</div>

아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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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떡밥 투척을 뿌린게 한두개가 아니라 더 지켜봐야할겁니다.

<div>지구가 외계인들과 대화를 전혀 안할 정도로 꽉 막힌게 아니라는건 루인과 거래하는 장면만 봐도 알수가 있죠. 또한 MK.8 과 어스스트라이크 간격도 짧지 않고, 서브프로그램이 자기들 허가 없이 생명활동을 할수 없다고 너희는 그걸 받아들였다고 나오고, 타나토스는 크로스아이에게 계약을 지키라고 그러고...&nbsp;</div>

<div>대체 그 듬성듬성 빠진 시간 사이에 뭔 일이 있었던건지 안나오죠. 문 닫아걸고나서도 안에서 뭔 일이 있었는지도 안나오고요.&nbsp;</div>

<div>그리고 현재 지구의 수비 정책도 자율성에 대해서 신경질적으로 제한하죠. 그런데 괴수 같이 자율적인 전투종을 내보낸다? 그리고 통일된 지휘권을 가진 괴수가 그 안에서 계열이 다르면 협력도 잘 안한다는 것도 이상하고요.&nbsp;<span style="font-size: 9pt">빠진게 너무 많아서 대놓고 반전 노리는게 보여요.&nbsp;</span></div>

<div>그래서 저는 다들 지구가 악당이라 보시는데 오히려 에피소드 끝은 외계인이 악당일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div>

Wimp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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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너무 멍청해요<img src="/cheditor5/icons/em/em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신의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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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4대세력이 하는꼴 보고 있으면 별로 공감이 안가요

뇌명낙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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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말입니다.... 저런 논리면&nbsp;만약, 만약 우주개척하다가&nbsp;지구외 기원 지적생명체랑 조우하면 어쩔려고 저러는 겁니까? <br /><br />지구랑 1도상관없는.... 예를 들어 탄소기반생명이라도 지구유전자에 1도 상과없는&nbsp;완전 별기원생명의 지성체나 아예 기반구성물질부터 다른, 예를 들어&nbsp;ELS같은 금속생명체같은 것들과 조우하면요.<br /><br />저치들 논리라면 저것들도 인류가 아니니까 무조건 말살일까요? 유전자가 약해서 진화를 못해서 멸망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 짓이 등신 같아서&nbsp;멸망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휴렛조교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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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하다가 만난 원주민은 대화할수 있지만 아래 노예가 반란일으키면 잡는 이치 아닐까요(...)

하우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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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굳이 '인류'가 될 필요가 있을까요.&nbsp;나런 사람들은 이미 충분한 '인간'이라고 봅니다만. 그러니까 (필요한) 정보만 내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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