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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전쟁의 폭풍으로 당당히 들어가는 영국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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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년 트라팔가 이후 135년만에 영불해협에서 벌어진 프랑스-영국 해군의 대결 승리 & 나폴레옹의 영국 침공계획을 마침내 이뤄낸, 포츠머스에 상륙한 드골의 프랑스 & 트라팔가의 패배를 이끈 전열함 HMS 빅토리 격침으로 프랑스는 열광에 빠졌고, 사회당의 탄압속에서 나오던 반대의 목소리는 더욱 줄어듭니다.

그러나 로크는 스트레스로 고생중입니다!
우선, 자국 해군을 빌미로 협박식의 지원요청을 얻어낸 이탈리아는 독일의 침공준비 징후에 급히 공군력을 독일 방면으로 옮기며 본국 지키기에 급급했고, 이에따라 이탈리아 해군은 제공권 문제로 그냥 눌러앉으면서 프랑스가 영국 본토를 공격하는 동시에 몰타와 알렉산드리아를 공격하는 초기 계획이 어그러집니다.

프랑스가 영국에 상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선전포고를 했지만 이미 본국 소식에 영국 지중해 함대는 경계를 최대치로 올린지라...

프랑코의 스페인은 이미 독일과 비밀 회담을 할 정도로 여전히 간을 보면서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눈치를 보는 탓에 선전포고도 없었고 당연하게도 지브롤터 동시 공격도 일어나지 않았죠.

더욱 큰 것은 영불 해엽의 영국 해군과 영국 공군 전멸을 위해 투입한 미끼용 수송선들을 너무 많이 잃었다는 것입니다.

자기딴에서는 짧은 시간에 기습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지만 자살공격에 가까운 영국 해군과 공군의 처절한 저항으로 피해가 심각한 탓에 상륙부대의 보급도 문제였고, 잠수함으로 기습했던 스캐퍼플러의 영국해군도 얼마든지 기뢰를 제거하고 함대를 복구한 뒤 반격할 상황입니다.

그나마 인도차니아의 항구 이용과 고무 제공 그리고 영국령 말레이 반도를 대가로 동맹에 참여한 일본제국과 사실상 독소전의 전초전이나 다름 없는 핀란드와 폴란드 방면에서 전쟁중인 소련정도가 프랑스에게 확실한 동맹입니다만...


이제 프랑스의 희망이 되어서 신속히 런던을 점령해야 하는 드골과 육군부대입니다.



그러는동안, 영국에서는 난리가 났고 은퇴한 체임벌린과 현 보수당 당수이자 총리인 핼리팩스 그리고 보수당은 모든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클레멘트 애틀리가 이끄는 노동당의 주장에 따라 거국 내각이 구성되고 총리에는 비난받던 보수당 중 유일하게 노동당등 야당에 동조하며 지지받던 처칠이 임명됩니다.


게다가 기습과 HMS 빅토리 침몰에 대한 분노로 배신자인 프랑스에 대한 응지로 뭉쳐진 영국군과 국민들이었고, 당연하지만 처칠은 '우리는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We Shell never Surrender!)' 외치며 항전의지를 밝혔으며, 자신의 형인 에드워드 8세를 끝까지 지지하고 갈리폴리등의 실책을 범한 그를 신뢰하지 않던 조지 6세는 처칠을 지지하며 맨채스터로의 정부 이전 및 왕실의 캐나다 피신을 거부합니다!

ㅎㅎㅎ 프랑스인들이여..... 각오는 되었겠죠? ㅎㅎㅎ


그동안 독일내에서는 내전과 전쟁으로 지친 여론에 프랑스와의 비밀 회담에 따라 폴란드와 핀란드의 재공격 준비중인 소련의 NKVD 공작으로 반전시위가 급증하며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유일하게 진주만... 아니, 프랑스의 영국 기습을 예측한 주인공에 대한 발언권도 늘어났죠.

주인공도 그렇게 막으려했던 제2차 세계대전에 발을 들여야 한다는 사실과 이제는 바뀌는 미래에 대한 부담감, 국민들을 다시 전쟁속으로 밀어넣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면서 전쟁을 막으려 했던 체임벌린과 핼리팩스 그리고 홀로 항전을 했던 처칠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그래도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억지로 피하지 않기로 하고, 독일 국민들에게 대소련 및 대프랑스 전쟁 참전의 이유를 밝히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주인공의 라디오 연설은 기존 연설과 차이점이 있는데...

그동안 연설하면서 이에 대한 타인들의 반응을 보였다면, 이번에는 자신이 연설하면서 하는 고민과 결심이 담겨 있죠.

게다가 주인공은 결코 반전주의를 매국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 스스로 의견을 내는 용기를 높이 평가하죠!
아무튼, 주인공의 연설로 독일인들은 다시 한번 일어섰습니다!

반전 시위도 줄면서 생산력도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고 해외에서도 미합중국과 대영제국, 핀란드 공화국, 폴란드 제2공화국, 중화민국이 지지를 선언합니다!


게다가...

루즈벨트가 5개월의 이후 대선 성공 후 본격적인 지원을 할것임을 확답하고 영국도 군축하며 아낀 예산들을 독일의 군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아무튼, 이제 본격적으로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기에 독일은 폴란드와 핀란드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리면서 이탈리아를 우선 정리하고자 아들러(독수리)작전을 준비합니다!

물론, 소련도 급히 250만으로 바르샤바를 공격해 프랑스와 같이 독일을 협공할 준비를 하지만...
 
안 그래도 독일의 지원속에 강력해진 핀란드와 폴란드에다가 프랑스의 요청에 정비도 못한채 급하게 배치되어 겨울전쟁과 제2차 소비에트-폴란드 전쟁 초회차처럼 여러모로 부족한 상황에서 스탈린이 닥달하니...

 



여러분들.....

고생하실 주코프와 드골에게 명복을 빕시다...

그나저나... 독일은 무섭네요! ㅎㄷㄷㄷㄷ

안그래도 체코가 없는 상황에서도 병력의 억제로 여성과 숙련공의 숫자가 충분한데다 나치의 비효율 행정과 부정부패가 낮은 제4제국의 행정력, 나아진 외교환경으로 인한 자원과 사보타주등의 치안 문제가 사라져서 현재 독일의 생산력은 원 역사에서 나치 독일이 유럽을 전부 지배했던 수준입니다! 

거기에 영국과 미국의 돈과 지원이!?



그건 그렇고, 61회 <철과 피, 금빛의 자유 1>의 출정식 연설과 83회 <2차대전 -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13>의 프랑스 외교전에 대항한 연설과 함께 113화의 <2차대전 - Darkest Hour 6>!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 '다키스트 아워' & '킹스 스피치' & '위대한 독재자' 못지 않는 엄청난 영화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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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22:31:06 (2114일째)
황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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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에레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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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당당히 들어갔다기 보단 프랑스의 뒤통수에 앞으로 데굴데굴 굴러서 강제로 진입한 것 같지만(...)

<div><br /></div>

닥터회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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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설은 처칠과 조지 6세의 연설을 짬뽕하고 자신만의 감정을 넣어 증폭시켰는데.....민주주의자 괴벨스를 보는 수준의 연설력을 치트 능력으로 받은 느낌...

tysa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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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73a3c" face="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4px">나는 프랑스를 사랑한다. 그래서 프랑스가 여러 개였으면 좋겠다 (전후)</span></font>

엘멜로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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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에 식민지와의 거리도 있고, 식민지 자치권이랑 독립을 이유로 자원을 끌어다 쓸테니 대영제국 해체는 피할 수 없을거고... 프랑스도 대혁명+나폴레옹 시절 날뛴 전적이 있으니 원역사의 2차례의 전쟁을 일으켰던 독일이 당한 분할을 피하기 힘들테죠. 앞으로 힘빠질 영국의 입장이랑, 소련-프랑스-이탈리아 사이에 끼어 개고생할 독일의 입장에선 프랑스가 온전히 있는건 나중에 전쟁 한판 더하자는 소릴테니 뭐... 원역사에서 공산주의 방벽 용도로 쓰인 서독 같은 경우는 방패막이 용도라도 있었지, 프랑스는 위치상 그없이잖아요. 결과적으론 철저히 조지겠죠.

엘멜로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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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쪽에선 알자스 로렌 포함한 동프랑스 지역을 뜯어가서 프랑스 산업 역량을 저하시킬거고(프랑스에서 필요로 하는 철강 대부분 생산 지역), 영국 쪽에선 메리여왕 이전의 칼레, 백년 전쟁과 그 이전 플랜테저넷 왕조 시절 존왕이 잃어먹은 노르망디와 아키텐 앙주 등등의 앙주 제국 강역이라는 유대인의 이스라엘 주장보다는 못해도 최대 800여년 정도로 묵은 클레임 들고 나와서 쪼갤테죠.

특히 본토에서 피를 얼마나 보냐에 따라 눈깔 뒤집히면, 원역사에서 소련이 독일 점령 영토에 한 독일인 추방 정책 같이 그 지역에 사는 프랑스인들 쫓아내겠죠.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그 영토를 가지고 있는 러시아를 보면 효과는 있다는게... 국외에선 욕먹을지 몰라도... 아무튼 대영제국 해체가 임박한 상황에서, 바다건너 프랑스 고토 회복이라는 명분은 프랑스의 힘을 줄이고 꿩대신 닭이라고 대영제국 대신 앙주제국 부활 명분으로 포장하겠네요.

그외에 더 쪼갠다면... 벨기에나 룩셈부르크, 스페인에게도 숟가락 얹게 해주는 대신 대 프랑스 포위망 형성에 협력하라고 하겠네요. 근데 이렇게 쪼개도 프랑스가 유럽에서 강국으로 있던 시간이 길어 외침 받은적이 얼마 없고 이를 토대로 중앙집권 과정을 통해 프랑스인이라는 정체성이 만들어진지라... 분할 난이도가 상당하달까요. 저렇게 영토 뜯어내도 프랑스 본 영토도 많이 남아있을거고, 거기서 또 어떻게 여러개로 쪼개냐가 관건일듯. 최종목표는 봉건시대로의 회귀랄까. 신성로마제국의 제후국들 비스무리하게 쪼개야지

팔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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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스 로렌이나 북부 프랑스 일부 분리, 그리고 식민지 해체만으로도 프랑스의 힘을 반 이하로 쪼개는 거야 가능할 겁니다. 소설 내 프랑스의 문제는 영국에 벌인 찰진 배신 때문에 사실상 맹방이라 불릴 나라가 소멸했다는 거죠. 전통의 동맹이었던 미영을 대신해서 손잡은게 이탈리아와 소련이고, 소련은 사실상 독소 불가침조약 수준의 오월동주, 이탈리아는 전통적인 동맹 패널티(...)의 상징이기도 하니.&nbsp;

<div><span style="font-size: 9pt">거기에 대외 식민지 영향력 소멸은 상수라고 봐야 하고. 뭐 프랑스라는 이름 집어치우고 파리 공화국 될 판이죠.&nbsp; 만약 독일이 프랑스 일부 영토 양도를 미끼로 벨기에에게 아르덴 숲의 통행권이라도 넘겨주고, 스페인에게 피레네 이북을 먹고 진짜유럽 되지 않을래? 라는 거래라도 하게 된다면 어쩌면 전후 영향력이 벨기에 이하로 떨어질지도..&nbsp;</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문제는 프랑스에게 알자스 로렌을 먹고, 이탈리아에게도 그 이상의 영토를 할양받으며 필요 이상으로 비대하게 커질 독일입니다.&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프랑스 이탈리아는 사실상 열강 탈락 예정이고, 그로 인해 지중해-북아프리카까지 엄청난 공백이 생기는데 이걸 런던 털리며 상처뿐인 승리 확정인 영국 혼자 힘으로 메꾸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스페인을 믿을수도 없고, 당연히 전후 독일의 영향력 확장은 필연인데... 이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팽창주의가 부활하게 될 테고,&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독일판 베트남전이라도 터지지 않는 이상은 환뽕에 부푼 국민들을 이성으로 제어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게 될 테죠. 게다가 현 황제인 빌헬름 3세도 본인이 대놓고 흐름을 주도하지 않아도 그런 흐름이 자연스럽게 생기면 슬쩍 올라탈 공산은 꽤 된다고 보고요.&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아마 디트리히는 노년이 될 때까지 저 독일 국내의 팽창주의를 억제하느라 머리 다 빠질 가능성이 꽤 높아보이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pan></div>

지평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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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서 진주만이 나오냐 안 나오냐에 따라 이지모드와 하드모드가 갈릴텐데 어떻게 될까요. 근데 6주하고 랜드리스 없는 소련이 상대라면 그냥 풀파워 4제국이 혼자서 이길 수 있을거 같은데.&nbsp;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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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민주주의 파워어어어어

팡링잉X황링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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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쪽은 과연 원 역사의 미국의 랜드리스 없이 얼마나 공세를 유지할수 있냐가 문제겠고 프랑스는 상륙한건 좋은데 상륙한 군대의 문제인 적 영토+보급 문제가 터지고 있고



이탈리아는 일단 너부터 끝내고 보자는 독일이 있는데 말이죠.



이러고 보니 주변에 중국말고 일단 직접적으로 붙는 나라가 없는 일본제국이 꿀이네요.



아 물론 원 역사처럼 진주만 습격하면 뭐....

팔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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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 성향 생각하면 "아 너 계속 중국팬다고? 금수킥!" 은 필연이라...&nbsp;

<div><br /></div>

<div>이제 내독나의 독일이 가질 최대의 위기점이라고 하면 미 대선에서 루즈벨트가 낙선할 경우겠죠.&nbsp;</div>

팡링잉X황링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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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대선에 루즈벨트가 낙선하면 문제긴 하겠네요.



그래도 중국이 군사고문단+무기 지원 받는다고 해도 일본을 밀어낼거라고는 못 믿겠고



영국이 휘청이고 독일이 사실상 양면전쟁 하는거니 미국의 랜드리스 없으면 힘들겠죠.



그러니 억지력에 의해 일본이 진주만 공습하면 볼만하겠네요.



그때 프랑스가 어떤 심정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죠.

시간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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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한 문제는 이탈리아를 밀고 프랑스종전까지 폴란드가  소련으로부터 버틸지가 문제인거죠



그리고 마지노선으로 정면에서 꼬라박아야된다는점도 있고...

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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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기의 소련의 전설적인 탱킹 능력은 쇼미더머니 친 미국이 무제한적인 랜드리스를 해줘서 그런거라 내독나의 소련으로는 폴란드돌파가 가능할지부터가 의문스럽죠.



장비교환율이 100%넘어가는 부대가 넘쳐나는데도 버틸수있던건 미국에서 들어오는 물자 +군사장비 몰빵으로 회전력유지가 가능했던건데 미국지원이 없는데 군사자비 몰빵하면 소련인민이 다 굶어죽는건 확정이죠.

그나마 우크라이나 흑토지역을 잃어버린건 아니라지만...



거기다가 마지노선이야 독일이 저지대3국이랑 프랑스이권이랑 딜해서(식민지라든지...) 통행권 얻고 낫질작전을 실행하면되다보니 오히려 2차대전 유럽전선은 원역사보다 쉽게 끝날수도 있습니다.

무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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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깡패 독일에게 영국과 미국의 쇼 미더 머니의 지원이 들어간다고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문제는 시르코스키가 얼마나 소련에게 저항하느냐에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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