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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대탈출3]이번엔 추리물인듯한 아차랜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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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총집편만 했던 시즌3.



드디어 네번째 스토리.  아차랜드편이 나왔는데. 일단 이번 컨셉은 연쇄살인사건의 미스테리를 풀고 붙잡힌 피해자를 구하는 전개 같습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요즘 스트리머 사이에서 유행중인 모 오컬트 추리 미연시를 참고한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피해자 시신 하나 하나에 정체모를 힌트가 하나씩 있고. 탈출러들은 그것이 범인에 대한 힌트라고 추측하는데



... 제가 보기엔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클리어 조건이 피해자를 데리고 탈출하는 것 같은데 그럼굳이 범인의 정체를 알 필요가 있는지.



그리고 한가지 위화감이라 할까. 두번째  피해자의 상태와 그녀의 몸에 남겨진 증거. 양손이 묶긴 그녀가  어떻게 가슴에 혈흔으로 힌트를 남길 수있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 무언가 부족한 기분이 들고, 이번편을 오래 기다린거에 비해 뭔가 아쉽고 허전한 기분이  듭니다



추신)오랜만에 등장한 그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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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11:40:15 (6227일째)
순수한 것만큼 검게 물들이기 즐거운 것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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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odeng100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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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리 미연시가 뭡니까

쿠로코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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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나 디아볼로스라는 국산 스팀 게임입니다

닥터회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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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자체는 묶이지 않았으니 피묻은 손가락으로 몸에 글씨를 남길수도 있죠.

쿠로코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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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그럼 그  다잉 메시지의 방향도

미모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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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나 디아블로스랑은 좀 많이 다른거같네요. 그건 본질적으로 클루의 게임성만 가진 비쥬얼노벨이고...

<div><br /></div>

<div>아차랜드편은 기본적으로, 클루의 대전제가 되는 '주어진 힌트가 사실이라는' 보장이 없어요. 클루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서, 이 정보를 신뢰할수 있는가 아닌가를 판단하는게 더 우선되어야하는 상황이 오는 듯 합니다. 예고편도 그걸 암시하고 있는것같았고요.</div>

<div><br /></div>

<div>주어진 정보가 전부 살인범이 일부러 남겨둔 힌트일지도 모르고, 진짜 힌트일지도 모르죠. 그걸 알아나가면서 하나의 추리를 완성시켜야하는 성격으로 보여서 전혀 다른 방식의 추리물이라고 봅니다.</div>

쿠로코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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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군요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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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8.gif" />

소문을내는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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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어어... 노베나 디아볼로스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nbsp;<span style="font-size: 9pt">예능 프로그램이 어떤 방식으로 제작되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으신데...<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아차랜드는 3월 23일에 촬영했다가 코로나 때문에 방영이 연기되다 지금 방영된 것이고</span><span style="font-size: 9pt">&nbsp;노베나 디아볼로스는 4월 27일에 출시된 게임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5월 3일자 방송분이면 촬영에 쓸 세트장과 소품 제작, 그리고 촬영본의 편집 시간만 생각해도 1주일은 족히 넘어가기에 엄청나게 촉박한 스케줄</span><span style="font-size: 9pt">로 촬영을 단행한다고 하더라도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날은 엄청나게 늦게 잡아도 4월 26일이 마지노선</span><span style="font-size: 9pt">이고요. 역시나 게임 출시 이전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거기다가&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대탈출이나 크라임씬, 강식당 같이 긴 공백기를 갖고 시즌 방식으로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은 저 준비라는 게 아이디어 내자마자 바로 만드는 그런 게 아니라&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준비하는 데만 몇 달입니다.&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촬영을 시작하기 몇 달도 전부터 계속 연구하고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쥐어짜내고 다듬은 뒤에 세트장을 만드는 거에요. 아</span><span style="font-size: 9pt">차랜드가 3월 23일에 촬영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만 그 준비는 훨씬 더 옛날부터 하고 있었겠죠.&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특히</span><span style="font-size: 9pt">&nbsp;대탈출 3은 지난 시즌인 2가 좀 급하게 촬영된 탓에 평이 별로 좋지 못했다는 감이 있었다면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서 공백기가 더 길었다고 발표한 만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과거의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같이&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장기간 동안&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매주마다 방영해서 스케줄이 촉박한 예능 프로그램들조차도&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4월 27일 출시된 게임을 5월 3일 방영분에 활용하려면 편집 생각하면 4월 27일부터 하루 정도만에 아이디어고 소품이고 뭐고 다 만들어야 가능할까 말까인지라&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이런 미친 스케줄로 촬영을 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무한도전은 몇 달이나 촬영분을 묵혀두기도 했고 런닝맨 같은 경우는 대강 보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1주일~3주일 정도 간격으로 신규 촬영과 방송을 병행해서 편집을 하는 것 같더군요.)</span><span style="font-size: 9pt">&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예능이라고 해서&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무슨 트렌드가 생겼다고 그런 트렌드를 즉석에서 바로바로 아이디어로 채택해서 뚝딱뚝딱 만들 수 있는 게 아니에요...&nbsp;</span><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div>그것과는 별개로 저도 노베나 디아볼로스는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특히 한세희 루트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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