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영상물_네타] 대탈출3/ 아차랜드 사건편]대탈출이 공포 뿐이라고? 아닐텐데?

본문

라는 마음으로 만든 에피소드. 


사실상 탈출과 추리를 동시에 해야 하며 언제 범죄자가 돌아올지 모르는 장소에서 피해자들 시체를 뒤져가며 범인의 정체를 밝히고 마지막 피해자를 구해 아차랜드에서 탈출하는 것이 이번 탈출의 성공 키워드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시즌3가 연타석 득점으로 잘 만들어진 거 같습니다. 놓친 게 없나 싶어서 생방 다보고 VOD로 다시 보는 중입니다.



이번에도 또다시 끼어든 대박사건 25시 제작진.....이 프로는 무엇이간데 이런 대박사건을 전담하다시피 하네요.....



그건 그렇고 작중으로 스토리텔링을 하자면....



연쇄살인마가 있고 연쇄살인마의 정체를 찾아내고 피해자를 구해내 나가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사람 구해서 탈출하는 거면 범인 누군지 몰라도 되지 않냐 할 수도 있는데 아마 제 생각엔 범인이 경찰인 거 같습니다. 그러니 내부 전산망에 있는 실종자를 못찾게 막고 자기가 죽인 사람을 전시하고 즐기고 있었던 거죠....



그렇게 보면 경찰차에서 격투가 일어난 것도 설명은 됩니다.



경찰차에 조수석에 태우는건 다른 사람이 아니고 파트너일 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가끔 주민이 경찰차가 수년전에 닫은 아차랜드에 출몰하던 것도 설명이 가능하죠.



그럼 왜 범인이 경찰인게 범인을 알아내야 하는 것과 연결되느냐 물으실 수도 있겠으니 말하자면....



지금 탈출러는 경찰 무전기를 구했습니다. 만약 마지막 피해자를 구해도 탈출을 위해서든 범인을 막기 위해서든 경찰을 불러야 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구하러온 경찰들 사이에 범인이 섞여 있어서 난동부려 사람들을 다 죽이면 어쩌죠?



그 전에 범인의 힌트들을 다 조립된 상태에서 경찰들 사이에 숨어있는 범인을 추리해내야하는 거죠.



가장 안전한게 피해자와 탈출해야 하는 것 이게 지금 탈출러가 해야할 일입니다.



아직 작중 초반부니 후반부에 나올 힌트들이나 전개가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찾은 단서 클로버 A와 안경/ 그리고 나머지 피해자들에겐 어떤 단서들이 있을런지......







여튼 매번 마다 보는 눈을 높여주고 있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 3.16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300
경험치 12,901
[레벨 16] - 진행률 57%
가입일 :
2004-02-27 06:08:59 (7605일째)
소설들 링크 https://linktr.ee/greyhood1

댓글목록 16

쿠로코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확실히 경찰  파트너 설이 가장 유력하지만 저는 그 살아있는 피해자도 의심을 해봐야 ....



근데 전에  트럼프 마다 무슨 뜻이 있다고 본 기억이 있는데 그거랑도 관계있을지도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 안의 뜻까지 생각하는거면 탈출러들 중에 풀 수 있는 사람이 한사람밖에 없어지는데요.....

쿠로코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풀이법도 힌트로 어딘가에 있겠지요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일단 범인은 경찰인게 확실합니다. 안경이 범인에 대한 증거라면 안경집이 조수석에 남겨져 있는 이유가 있죠....경찰은 2인1조로 나다니니 괸련 부분을 생각해야 할거고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범인의 정체가 누군지에 대해 꼭 사용해야할 부분이 있겠죠

한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경찰차는 2명 이상 타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게 적용된다면 파트너 경찰일 가능성이 큰데...뭔가 더 반전이 있을것 같네요.

지루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좀비나 유령의 호러만이 공포가 아니다! 라는 느낌의 편이었죠.

다만 직전의 편까지 공포물을 썼는데 이번에도 귀신의 집을 사용한건 약간 뻔하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메미미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건 무섭다기보다는

그냥 웃겨서 ㅋㅋ

미모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귀신의 집이지만 철저하게 장치와 조잡한 소품을 이용한 호러만을 이용했죠.... 시작할때 '귀신은 나오지 않는다'고 했던게 거짓말은 아니었....지만 직전 에피소드가 어둠의 별장이었던 탈출러들에겐...<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미모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능감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눈에 띄는 전반부였습니다.

<div>매를 버는 파이터와 어느새 사라져있는 신동, 하지말라는데 예능인이라서 울먹이며 하자고 제안하는 강호동까지 완벽한 꽁트였어요.</div>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강호동의 그 결연한 표정에서 "이야....프로는 프로구나" 싶더군요

신중용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대탈출 방송했군요... 결방이 끝났을 줄이야 전혀 몰랐네요./

새누님의 댓글

올디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크라임씬이 종영하고 추리예능이 안보여서 아쉬웠는데. 대탈출이 있었군요 <br />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크씬4는 환상의 물건인가.....

소문을내는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국 예능은 아니고 중문 예능이라 자막 방송이라 좀 불편하긴 한데 중문판 크라임씬은 꾸준히 방영중인데 유튜브에서 재방을 볼 수 있고 자막도 대부분 있습니다.&nbsp;<span style="font-size: 9pt">(최근에 유튜브 영상이 개편되서 자막과 싱크가 안 맞게 된 영상들이 대다수지만...)</span>

<div><div>해외 자막 예능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추천드려요.</div></div>

melona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귀신의 집을 개그로 사용했던게 이번편의 묘미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공포위주의 스토리, 장치가 주로 사용된게 조금 식상했었거든요.
전체 372 건 - 1 페이지
제목
레벨 닥터회색 289 1 2024.10.04
닥터회색 1,707 0 2021.07.26
닥터회색 3,411 1 2021.06.10
닥터회색 2,988 1 2021.03.28
닥터회색 1,223 2 2020.12.22
닥터회색 2,499 0 2020.09.17
닥터회색 1,285 0 2020.07.24
닥터회색 1,195 0 2020.07.17
닥터회색 1,353 0 2020.06.07
닥터회색 1,643 1 2020.05.25
닥터회색 1,072 0 2020.05.18
닥터회색 1,231 0 2020.05.12
닥터회색 1,107 0 2020.05.11
닥터회색 1,325 0 2020.05.06
닥터회색 1,254 0 202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