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이 발동하면서 이번 장의 클라이 맥스로 달려나가던 괴담동아리

마왕의 계략으로 체크포인트가 종말론 발동 이후의 시점으로 고정되고
더 이상 희망이 없음을 알아버린 이준

최후의 발버둥으로 클리셰를 써버리지만
클리셰의 악영향을 받아버립니다.

최후의 최후의 순간, 웹소설의 클리셰가 발동되며, 소설은 망가져가고
모든것을 포기해버린 이준은 소설의 엔딩을 요구합니다

"아자, 아자, 괴담동아리 파이팅!!"

그리고 소설의 엔딩이 나버립니다.

최악의 엔딩으로 이야기가 끝나고, 작가의 말과 함깨 이 이야기는 끝□벓♠♧ξ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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