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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갓 오브 하이스쿨 6부/미리보기 네타] 박무봉도 결국 내로남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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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미리보기에서 박무봉이 신을 멸살하고 인간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자신의 사상을 포기함으로써 결국 여래가 부활했습니다.

인간을 위해서라면서 순수 인간이던 진태진을 죽이고, 차력사만을 우대하며 인간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여러 인간을 상처입혀왔지만 결국 자기 소중한 사람이 인간에 의해 배반당해 죽으니 여래의 부활을 선택해버리네요.

박무봉이 자기 사상을 굳게 믿었다면 설령 P가 죽었더라도 사전에 자기가 말한대로 여래의 부활을 막았어야헸는데 상만덕이 말한대로 여래를 부활시키는 선택을 해버렸습니다.

결국 박무봉이 다른 사람에게 한 짓이 자기한테 돌아왔을뿐인데 그걸 못 참는걸보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네요. R처럼 처음부터 인간도 신도 다 없애버리겠다고 난리치던 캐릭터라면 모를까 인간 지상주의를 내걸다가 이러니 참 추해보입니다.



그것과 별개로 여래 부활 연출신은 무척 강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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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4 02:46:32 (522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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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담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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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봉과 모리의 상황은 비슷함 

<div>신을 믿었지만 신에게 배신당하고</div>

<div>인간을 믿었건만 이번에는 인간에고</div>

<div><br /></div>

<div>모두에게 배신당해 소중한 것을 전부 잃은 것은 비슷하지만 정작 둘의 선택은 완전히 대조되었습니다.</div>

<div><br /></div>

<div>박무봉은 그 헛소리 논리에 제대로 뿅 맞은 굳건이라는 쓰레기놈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쓰레기였는지를 본인도 깨닫고 그리고 절대신이 되는 선택을 해버린 무봉이 놈은 예전 모리한테 했던 '어떻게 너 성향만 믿고 가만히 놔두냐?'라는 말 할 자격없음</div>

<div>무봉이만큼이나 배신당하고 절망을 겪었는데도 지금도 인간들과 같이 인연을 쌓는 모리 앞에 무봉이 놈은 그냥 짜져야 됨</div>

뿌띠뚜바님의 댓글

MILA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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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간을 위해서 차력사만 우대할 필요는 뭐가 있는걸까요? 오히려 인간의 힘이면 무투파가 더 정통성있는 느낌 아닌가?<br />

새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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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태진 트라우마같은거겠죠</p>

Resta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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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는 개인의 재능에 크게 의존하니까요.

<div>박무봉이 노렸던것은, 차력사 우대로 인한 차력사 다량 확보 -&gt; 와이파이 개발로 차력공유 체재 정비 -&gt; 차력에 의한 군대양성 트리였을 겁니다.</div>

<div>무투파는 그 계획에 방해되니까 일단은 무시한 느낌이고요.</div>

무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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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찌질함의 극치입니다. 그냥 속 시원하게 죽길 바라는 수 밖에. 상황은 비슷해도 인간들이 배신하는 것도 본인이 만든 자업자득이니.

<div>최소한 진모리는 재천대성 이전 시절의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사과하고 스스로 책임지려고 노력하는데 저 찌질이는 정말.....</div>

훈타님의 댓글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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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시나가 저시나....</p>

지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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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권력욕과 본인의 강함에 대한 집착과 욕구 진태진에 대한 질투와 분노를 어떻게든 정당화 하기 위해 인간 찬가를 했을 뿐이죠, 결국 본질은 질투와 권력욕에 휩싸인 추악하고 역겨운 독재자일 뿐입니다, 애초애 인간찬가를 그렇게 외치던 놈이 진태진을 죽인 것 부터가 글러먹었던 거죠,&nbsp;<span style="font-size: 9pt">그저 신에 대한 복수심과 자신에 대한 권력욕, 진태진에 대한 분노와 질투를 어떻게든 정당화 하기 위해 인간찬가를 골랐던 거죠.&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이번편은 그거에 쐐기를 박아넣은 거네요.</span>

<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확실히 나쁜 녀석들에 나왔던 유미영 경감이 했던말이 맞긴 맞네요,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끊임없이 정당화 시킬려고 한다고..</span></div></div>

Ser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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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찬가인가 싶었는데 타락했죠.

황금시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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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자기 아이가 기형아일 확률이 높은대다가 결국&nbsp; 본처라고 할사람도 죽엇으니 아이도 빠이빠이죠 ,&nbsp;

공기지망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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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말만 뻔지르르했지 박무봉은 인간을 믿었던 적이 없었죠. 인간지상주의를 주장했지만 정작 본인은 인간을  싫어했으니. 정말 인간의 가능성을 믿었다면 차별정책 같은 건 하지도 않았을 거고 X세대가 우월한 신인류니 뭐니 했지만 실제로는 신을 죽이기 위한 도구 취급이었고.

rotosl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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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회상만 보면 모리나 무봉이나 똑같은 선택을 해야 맞는건데 모리는 아직도 인간을 안버렸고 무봉이는 인간을 버림, 심지어 무봉이는 자기가 굳건이 한테 주입한 사상때문에 p를 죽게한셈이라 자업자득인데 모리는 그냥 아무런 잘못없이 배신으로 할아버지가 죽은거라 더더욱 무봉이가 찌질해 보이네요

앨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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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달려왔지만 결국은 이상의 배신을 당한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div><br /></div>

<div>저한테는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가옵니다...</div>

<div><br /></div>

<div>주인공인 진모리와 대조적인 캐릭터이면서 최종보스이자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위한 집념을 보여준 캐릭터이니까요.</div>

<div><br /></div>

<div>물론 지금은 집념의 끝이 살작 어긋낫지만 여전히 저한테는 모리보다는 무봉이가 더좋아서...</div>

초폐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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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요. 박무봉은 언제나 신념이 확고한 사람이었습니다. <font color="#ffffff">(자기를 따르는)</font> 인간을 위한 세상을 정립 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였죠.

<div>그리고 세상에 <font color="#ffffff">(자기를 따르는)</font> 인간이 더 이상 한명도 남아있지 않자 세상은 타락했고 더이상 존재 가치가 없어졌으니 사라지라고 여래를 부활시킨거죠.,</div>

<div>아, x세대요? <font color="#ffffff">(갸들은 한낱 사냥개 취급인게 딱 보이잖아요.)</font></div>

<div>글쎄요? 그걸 남아있다고 봐야 하나?</div>

목성바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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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인간이었던 진태진을 죽인 시점에서 이미 인간을 위한 캐릭터는 아니였죠 뿐만아니라 무투파를 차별하는것도 그렇고

자기 권력을위해서 나노머신기술을 독점하고 왜소증이 있는 사람을 비웃기까지 한녀석인데 인간찬가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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