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로마재벌가의 망나니] 희대의 영웅도 피할수 없어 ㅠㅠ .(영웅은 탈모 따원 안한다네)
2020.07.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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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로마 사상 최고의 갑부 크라수스의 아들로 환생했습니다.
20년 뒤엔 아버지가 죽고 제국을 뒤흔드는 내전이 일어납니다.
맨날 술주정 사고뭉치로 살던 아들로 찍혀서 동생이 후계자로 낙점된 상황...
아버지한테 졸라서 시작한 사업들이 대박을 내서 절대적 신임을 받고 내전기를 주름잡을 영웅들에게 호의를 얻습니다.
특허제도 도입을 아버지에게 체안하고 편자와 등자를 만들어 크릭수스 노예반란을 (스파르타쿠스는 포섭)로마식 중세 창기병 랜스차징 한방에 제압합니다.
(그리고 크라수스는 이걸 자기 가문 사병으로 숨깁니다.)
폼페이우스는 가치를 꽤뚫어보고 크라수스의 노예가 우연히 만든걸 가치도 모르는 놈이 나댄다고 생각합니다.
베레스 재판을 위해 키케로를 폼페이우스에게 소개해주고(원로원의 보복으로 시칠리아 총독예정) 서류에 묻혀사는 어느날
비서가 악성채무자가 또 돈빌려달라고 했다는데 그게 이천만 세스테르......
베레스 재판 배상금의 절반입니다. 짜증내면서 채무 서류의 이름을 확인하는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라네요....................................
일단 콜하고 한번 만나보는데
M자 머리를 가진 이분은 주인공이 편자와 등자를 만든거 까지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M자 머리에게서 풍겨오는 제왕의 패기와 여유에 감탄한 주인공은 그에게 무제한 대출을 제안하고
M자 머리는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며 시종일관 여유롭습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M자 머리에게 한방 제대로 먹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탈모에 좋지 않습니다."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않던 M자 머리는 굳어버립니다.
술 안 먹으면 괜찮아져?
낫게는 못하고 현상유지는 할수있음! 근데 그것도 많이 어려워
손나 바카나!!! 그럼 이대로 빠지는걸 보고만 있으라고??
더 나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이 있을건데 함 찾아볼게
"꼭 좀 부탁하겠네"
M자 머리는 한번도 본적는
절박한 표정으로 마르쿠스의 손을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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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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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B사감님의 댓글
무한겁스님의 댓글
Alchemist님의 댓글
여우신랑님의 댓글
TZ님의 댓글
글라이더님의 댓글의 댓글
<div> 이를 들은 카이사르가 난봉꾼이란건 그렇다쳐도 대머리를 언급한건 너무 심하지 않냐고 했다는 말도 있더군요.</div>
앵거바델님의 댓글
ann309님의 댓글
아슈라스님의 댓글
탈모가 더 치명적이었겠죠..,
이름없는괴물님의 댓글
그거 추출되는 풀이 우리나라에서 흔한 잡초라죠?
djfzmsdlakstp님의 댓글의 댓글
플라잉란코님의 댓글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track9님의 댓글
디이이이이이너님의 댓글
<div><br /></div>
<div>가문 대대로 내려온 저주와 소망의 이름 ㅜㅜㅜㅜ</div>
yab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