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나히아]저는 스테인을 무척 저평가합니다.
2020.08.01 17:05
2,242
51
2
본문
1. 사실상 이용만 당하던 놈.
이놈 그릇의 얄팍함이 제대로 드러나는 곳이 공식 스핀오프인 비질랜티입니다.
여기서 스테인의 과거가 나오는데, 요약하면 자경단 활동 한답시고 설치는데 빌런한테 이용당해서 증거인멸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한테 저지당합니다.
이때의 스테인은 악인을 무조건 죽이겠다고 날뛰다가 스핀오프 주인공 중 하나인 너클 더스터에게 머리를 맞고 정신 이상이라도 일으켰는지 머리가 훼까닥 돌아서 가짜 히어로를 처단하겠다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애당초 자기가 선악을 판별할 능력이 안 된다는 걸 인식을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얘는 히어로 살해자 되고 나서도 빌런들한테 이용당해서 CF나 찍어준 셈이 되었죠.
2. 정신승리의 아이콘
스테인피셜, 올마이트 빼고 히어로는 거진 다 가짜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눈에 띌 가짜는 엔데버겠네요? 근데 얘는 엔데버한테는 안 덤볐죠. 오히려 엔데버가 얘 잡으려고 벼르면서 찾아왔습니다.
스테인이 한 일이라고는 뒷골목 같은 데 숨어 있다가 지나가던 만만해 보이는 기습해서 죽이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자기보다 센 히어로 = 사상이 썩어서 가짜.
자기한테 당한 히어로 = 약해서 가짜.
정신승리의 아이콘입니다.
3. 히어로들이 봐줌.
이게 정말 중요한데, 빌런과 히어로의 실력이 대등하면 유리한 건 빌런 쪽입니다. 히어로는 시가지의 피해라든지 빌런을 웬만하면 죽이지 말고 제압해야 하는 원칙이라든지 신경을 쓸 게 많기 때문입니다.
스테인은 주 전법이 기습이라서 이런 이점을 더욱 잘 살릴 수 있었습니다.
작중 스테인이 가장 운이 좋았던 때가 바로 토도로키와 싸울 때였습니다.
그냥 보면 토도로키, 미도리야, 이이다 셋이서도 스테인에게 밀린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얘들이 히어로가 아니었으면 스테인은 토도로키에게 죽었을 겁니다.
토도로키가 주변 신경 안 쓰고 최대출력 빙결과 팽랭열파를 갈겨버리면 스테인이 아무리 재빨라봤자 못 피합니다. 불로 제대로 지져버리면 그냥 죽습니다.
단지 토도로키가 히어로였기 때문에 시가지나 아군이 휘말릴 수 있는 광범위 공격을 안 써서 스테인이 우세했던 겁니다.
아니, 토도로키까지 갈 것도 없이 처음에 미도리야가 안 봐주고 때렸어도 스테인은 죽은 목숨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 일행은 스테인이 불리했던 점만 언급하지 자기들이 스테인 봐주면서 싸운 건 언급하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히어로가 빌런보다 불리한 싸움을 하는 건 상식이고 얘네는 그걸 알고 히어로가 되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런 건 말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스테인보다는 주인공 일행의 겸손함에 오히려 호감이 생기더군요.
최근 전개로 스테인이 얼마나 멍청한 놈이었는지 재평가되고 있는데, 드디어 거품이 빠지는 것 같아 반가운 일입니다.
이놈 그릇의 얄팍함이 제대로 드러나는 곳이 공식 스핀오프인 비질랜티입니다.
여기서 스테인의 과거가 나오는데, 요약하면 자경단 활동 한답시고 설치는데 빌런한테 이용당해서 증거인멸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한테 저지당합니다.
이때의 스테인은 악인을 무조건 죽이겠다고 날뛰다가 스핀오프 주인공 중 하나인 너클 더스터에게 머리를 맞고 정신 이상이라도 일으켰는지 머리가 훼까닥 돌아서 가짜 히어로를 처단하겠다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애당초 자기가 선악을 판별할 능력이 안 된다는 걸 인식을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얘는 히어로 살해자 되고 나서도 빌런들한테 이용당해서 CF나 찍어준 셈이 되었죠.
2. 정신승리의 아이콘
스테인피셜, 올마이트 빼고 히어로는 거진 다 가짜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눈에 띌 가짜는 엔데버겠네요? 근데 얘는 엔데버한테는 안 덤볐죠. 오히려 엔데버가 얘 잡으려고 벼르면서 찾아왔습니다.
스테인이 한 일이라고는 뒷골목 같은 데 숨어 있다가 지나가던 만만해 보이는 기습해서 죽이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자기보다 센 히어로 = 사상이 썩어서 가짜.
자기한테 당한 히어로 = 약해서 가짜.
정신승리의 아이콘입니다.
3. 히어로들이 봐줌.
이게 정말 중요한데, 빌런과 히어로의 실력이 대등하면 유리한 건 빌런 쪽입니다. 히어로는 시가지의 피해라든지 빌런을 웬만하면 죽이지 말고 제압해야 하는 원칙이라든지 신경을 쓸 게 많기 때문입니다.
스테인은 주 전법이 기습이라서 이런 이점을 더욱 잘 살릴 수 있었습니다.
작중 스테인이 가장 운이 좋았던 때가 바로 토도로키와 싸울 때였습니다.
그냥 보면 토도로키, 미도리야, 이이다 셋이서도 스테인에게 밀린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얘들이 히어로가 아니었으면 스테인은 토도로키에게 죽었을 겁니다.
토도로키가 주변 신경 안 쓰고 최대출력 빙결과 팽랭열파를 갈겨버리면 스테인이 아무리 재빨라봤자 못 피합니다. 불로 제대로 지져버리면 그냥 죽습니다.
단지 토도로키가 히어로였기 때문에 시가지나 아군이 휘말릴 수 있는 광범위 공격을 안 써서 스테인이 우세했던 겁니다.
아니, 토도로키까지 갈 것도 없이 처음에 미도리야가 안 봐주고 때렸어도 스테인은 죽은 목숨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 일행은 스테인이 불리했던 점만 언급하지 자기들이 스테인 봐주면서 싸운 건 언급하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히어로가 빌런보다 불리한 싸움을 하는 건 상식이고 얘네는 그걸 알고 히어로가 되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런 건 말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스테인보다는 주인공 일행의 겸손함에 오히려 호감이 생기더군요.
최근 전개로 스테인이 얼마나 멍청한 놈이었는지 재평가되고 있는데, 드디어 거품이 빠지는 것 같아 반가운 일입니다.
- 3.75Kbytes
2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어울파카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13
포인트 100
경험치 8,478
[레벨 13] - 진행률
53%
가입일 :
2013-01-03 15:37:32 (4369일째)
경험하지 않은 일을 단언하는 것은 경솔한 짓이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전체 68 건 - 1 페이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어우러진 1,222 1 2021.09.04 | ||||||
어울파카 4,028 2 2021.08.20 | ||||||
어울파카 1,994 3 2021.06.11 | ||||||
어울파카 2,546 0 2021.05.30 | ||||||
어울파카 1,648 1 2021.04.23 | ||||||
어울파카 2,814 3 2021.04.10 | ||||||
어울파카 2,210 1 2021.02.09 | ||||||
어울파카 1,349 0 2021.01.08 | ||||||
어울파카 1,024 0 2020.11.08 | ||||||
어울파카 1,271 0 2020.11.06 | ||||||
어울파카 1,091 0 2020.10.09 | ||||||
어울파카 1,349 0 2020.09.11 | ||||||
어울파카 2,495 0 2020.09.10 | ||||||
어울파카 2,243 2 2020.08.01 | ||||||
어울파카 1,399 0 2020.07.26 |
댓글목록 51
odod님의 댓글
Spermata님의 댓글
죽였으면 나히아 세계식 히어로 활동으로 인정이 어려웠을 겁니다. 더군다나 임시면허도 없던 얘들인걸요.
자기 미래를 희생해서 죽일만한 가치가, 스테인에게는 없죠. 물론 이건 지금와서 얘기긴 하지만요. 오히려 당시에도 전력을 다한다면서 사람 때릴 땐 힘조절 잘 하는 이즈쿠만 기특했단 정도네요.
그리고 스테인의 자의식 강한 집착과 "내가 하고 싶으니 한다"는 막장주의를 방송으로 퍼트린것이야말로 얘가 빌런으로서 저지른 가장 위험한 짓이라고 봅니다.
그 전까진 올마이트 때문에 억누를 수 있었는데...
어울파카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데 주인공 일행에게 히어로로서 불리한 싸움을 하는 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서 언급할 가치조차 없었다는 거죠. 얘네는 이걸 억울해하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히어로로서 감수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블러드오션님의 댓글
Cthulhu2님의 댓글의 댓글
tatoo님의 댓글
히로아카 세계관에서 히어로는 직업입니다. 만화속 영웅들같은 존재가 아니라 경찰, 소방관, 의사같은 단순한 직업이예요. 의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생명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는 사람인가요? 경찰이라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인가요? 그들도 한 명의 사람이며, 누군가의 아들딸, 남편이나 아내, 아버지나 어머니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영웅적 가치관을 강요한다?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닙니까? 직업명이 히어로니까 이 사단이 벌어졌지. 대개성 특수 감찰관이란 이름이었어봐, 그런 윤리강요하는 인간들이 반은 줄겠다.
ak47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그리고 멀쩡히 사회에 공헌하는 이들을 공격에서 사회 전체에 민폐를 끼치는것.</div>
<div><br /></div>
<div>그런데도 히어로들은 사람이 좋아서 그런지 그걸 좋게 해석해서 자성하자는 분위기가 되어버리니;;;</div>
moonlight00님의 댓글
풍왕결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진상 편의점을 터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왜 애꿎은 애들 축제를 털려는건지... 차라리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였다면 뭐라 안말하겠는데 걍 열폭한거니까요<br /></div>
moonlight00님의 댓글의 댓글
Spermata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자분이 적으신 비질란티도 어떤 의미로는 비슷한 빌런 아닌 무면허 히어로, 의적 빌런들이 나오죠.
다만 문제가 있다면 젠틀놈들은 불리해지면 힘에 의존하는 걸 주저하지 않았단 점이네요. 진짜 의적이 될 거면 눈에 띄는 걸 포기하기라도 했어야지, 뭔 관종도 아니고...
어울파카님의 댓글의 댓글
얘는 꿈이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거였으니...
그래도 젠틀이 스테인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자기가 객관적으로 보면 낙오자일 뿐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는 점이죠.
스테인의 근본적인 문제는 제가 본문에 쓴 모든 요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자뻑이 넘쳐 히어로들이나 다른 빌런을 위에서 내려다보려 한다는 점입니다.
주인공과 만나서 싸우고 한쪽은 개심했는데 한쪽은 정신 못 차린 이유가 그거죠.
레포링님의 댓글의 댓글
디아몬드님의 댓글
주인공 측은 히어로니까 죽이지 않고 제압한다
스테인은 다른 두 놈은 어쨌든 텐야는 죽인다
어울파카님의 댓글의 댓글
cvbn546님의 댓글
ak47님의 댓글
<div><br /></div>
<div>자기네 아버지에 대한 감정 때문에 불을 쓰는 부분은 아예 익히지도 않고, 냉기를 쓰는 부분은 힘만 크게 키워버렸으니 기술적인 면에서 단련이 부족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div>
<div><br /></div>
<div>만약 토도로키가 좀더 능숙하게 개성을 쓸 수 있었다면 주변의 피해같은거 신경 안써도 피해를 안주고 스테인을 제압했을겁니다.</div>
무참님의 댓글
<div>본질은 세상이 자길 알아봐주지 않을 걸 자기만의 줏대로 세상을 평가하고 폄하하는 관종이니.</div>
훈타님의 댓글
holhorse님의 댓글
둘둘리둘리님의 댓글의 댓글
holhorse님의 댓글의 댓글
둘둘리둘리님의 댓글의 댓글
holhorse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둘둘리둘리님의 댓글의 댓글
신전속전님의 댓글
Restar님의 댓글의 댓글
나히아는 능력밸런스를 진짜 잘못 잡았어요;; 능력자물 만들때 능력에 대해서 고민하는건 필수인데.. 이걸 순간적인 인상위주로 만들다보니 밸런스가 개판나버림;;
블러드카니발님의 댓글
<div>애초에 정신승리만 하던놈이었는데요뭐...</div>
<div>자기 자신이 히어로가 될수없으니 만만한 빌런짓하면서 나한테 지면 가짜! 하고 다니던놈이 뭐 얼마나 평가가 높았겠습니까</div>
불타는콩님의 댓글
<div>첫째로 작품의 첫 등장부터 사냥한 네임드가 무슨 부패 히어로가 아니라 그저 자기보다 약할뿐이었던 잉게니움인것.</div>
<div>만약 스테인이 사냥한 히어로가 하나하나 진짜 부패 히어로였다면 훨씬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았을테지만 </div>
<div>나쁜짓을 한것도 아닌 잉게니움을 사냥하는걸로 등장하니 본문에서 말하신 것처럼 정신승리밖에 안되죠.</div>
<div><br /></div>
<div>둘째로 사적인 감정으로 움직이는 히어로는 가짜라고 까면서 진짜 히어로는 올마이트 뿐이다! 라고 하는데</div>
<div>올마이트조차도 올포원 상대할때보면 사적인 감정을 충분히 보여줬죠. 결국에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허상을 강요한것 뿐이죠.</div>
<div><br /></div>
ak47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스테인의 장기는 기습에 의해서 상대를 상처입히고 개성으로 마비시켜서 무력화한 그 후에 마지막 <span style="font-size: 9pt">일격을 </span><span style="font-size: 9pt">가하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방식인지라 </span><span style="font-size: 9pt">상대의 강약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접근을 허락하게 되면 아무리 강해도 쓸모 없으니까요.</span></div>
holhorse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히어로들 상당수가 탐욕과 부패에 찌들어사는 세계관이라면 설득력이 어느정도 있었겠지만, 그게 아니니 그냥 스테인이 미친놈이 되어버리는것이라고 봅니다. 결국 작가가 세계관과 캐릭터를 잘못 끼춰맞춘듯한 느낌입니다.</div>
Cthulhu2님의 댓글의 댓글
오히려 잘못 끼워맞췄다기보다 자기 기준에서 멋대로 히어로들을 재단하는 스테인의 어리석음을 강조하기 위한 거였을 지도 모릅니다.
holhorse님의 댓글의 댓글
Cthulhu2님의 댓글의 댓글
달을먹는곰님의 댓글의 댓글
레포링님의 댓글
<div><br /></div>
<div>왜 평가받느지 이해불가...</div>
<div><br /></div>
<div><br /></div>
Nidas님의 댓글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ak47님의 댓글의 댓글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청심환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블러드카니발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chamhan님의 댓글
크툴루배트맨님의 댓글
비겁한님의 댓글
<div>히어로 어쩌구 하는것도 오타쿠가 취좆하는것일 뿐이구요</div>
<div>까놓고 말해서 올마이트 이외에는 인정 안 할 뿐이예요</div>
<div>처음에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파면 팔 수록 오타쿠일 뿐이다는 생각이 들어요</div>
<div><br /></div>
<div>쓰고 나서 문뜩 떠올라서 추가합니다</div>
<div>스테인은 올마이트에게 쓰러지는걸 굉장히 강조하는 느낌인게</div>
<div>이것이 [자신은 올마이트가 상대해야할 정도로 대단한 존재다!]라고 어필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그러니까 보잘것 없는 자신이 대단한 사람을 상대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거죠</div>
<div>처음부터 끝까지 볼 폼 없는 범죄자네요</div>
로그인님의 댓글
플레임마스터님의 댓글
<div><br /></div>
<div>근데 가장 다른 점은 원펀맨에는 부패 히어로가 진짜 엄청 많다는 점과, 나히아에는 올마이트덕분에 정의감이 투철한 히어로가 많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죠</div>
<div>심지어 스테인이 사냥한 이이다 텐야의 형인 잉게니움이 부패한 히어로도 아니죠</div>
<div><br /></div>
<div>"스테인이라... 어떤 캐릭터인가요?"</div>
<div>"부패히어로들을 사냥하는데 쓰입니다."</div>
<div>"나히아에 부패 히어로가 있었나요? 제 기억엔 없는거로 아는데."</div>
<div>"아, 그럼 스테인은 아무 것도 아닌 찌질이로군요."</div>
<div><br /></div>
<div>이렇게 되는겁니다</div>
블러드카니발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 2명도 주인공이 싫어서 쓰레기짓한거지 사람들 구하는 활동은 제대로 한거 같고...</div>
쟌리님의 댓글
정리하자면 자신이 생각한 원초회귀한 히어로상을 위해 과격 시위활동을 했다고 봅니다.(나름의 정의는 있었고 자신이 말한 것을 그대로 본인 스스로가 지키려고 했으니깐요. 어떤 상처이든...)
개인적 생각으로는 스테인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당하는 히어로는 지 정의를 제대로 펼칠 수도 없는 존재로 보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살릴지 말지도 자기가 판단한 대로...
신념은 있었지만 그릇된 수단을 택했기에 그는 빌런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