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히로인 엔딩으로 네로엔딩이 나왔습니다



사자왕 엔딩에서 부터 네로가 죽멌다는게 암시됬던 대로 반 비스트 각성까지 하신 우리 황제 폐하가 어쩌다 티안과 이별하게 된 건지에 대한 설명이 나왔습니다



아틀라스 원의 마술사와 그에 찬동하는 무리가 인류축출을 위해 세계의 닻을 몇게 뽑아내는 초 비상사태에 신대회귀 하면서 신비가 퍼져나가고 신령까지 소환된 사태에 맞서느라 짐승성을 소모한 탓에 평범한 인간의 힘만 남아버렸습니다



그 덕분에 티안과 이어지기는 했지만 결국 수명물 엔딩 사실 작정하면 사도화등의 수단을 못 하는 것도 아닐것 같지만 자신에게 티안이 계속 얽메여 있는 것은 자신만 행복할 뿐이라며 한정된 시간을 함께 생복하기로 했습니다









아니 작가님 해피엔딩이라면서요





네로 언급보면 왠지 키요히메도 정상적이지는 않은것 같은데다 사자왕 엔딩 보면 어떤식으로든 떠난것 같고



 올가마리 엔딩 제목도 찰나의 낙원인거에다 대놓고 이번엔딩에서 장수는 못했다는 것까지 나오고



네로엔딩 스케일 보면 거의 인리소각 당시급으로 빡세게 고생한것 같은데



엔딩 이후에도 외전에서 죽음과 생을 왔다갔다 하는 거 봤을 때부터 뭔짓을 해서라도 저 악운의 현신을 없앴어야 됬는데 인리수복 이후에도 불꽂길을 걷고있네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