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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로마 재벌가의 망나니 스포!]역사의 나비효과로 인해 벌어진 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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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수스의 장남, 마르쿠스로 환생한 주인공은 열심히 로마를 바꿉니다!

위생부터 시작하여 훨씬 진보된 로리카-세그멘타타와 글라디우스며, 인쇄기, 종이, 풀 플레이트, 근대식 마차, 설탕등등!

로마는 세계중심으로서 모든 문명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로마에서 수출하는 포도주와 설탕은 인기 상품이고, 한나라는 저걸 수입하여 동아시아 조공정책에 잘 활용하고 있죠!

한나라와 로마가 정식으로 무역하며 실크로드는 더욱 커졌고, 로마의 부는 더욱 부유해졌습니다!

발전된 군사기술로 로마는 천하무적으로 패배하지 않은 군대가 되었습니다!

거기다 비단 재료였던 누예도 비밀리에 확보하고요! ㅅㅅ

북으로는 영국에 해당하는 브리타니아 전체를 정복하였고, 라인강과 엘베강 사이의 게르마니아도 점령하고, 동방에서는 아라비아 반도 서부의 홍해 전역, 파르티아 정복하며 이란지역을 먹고, 아프리카에서는 에티오피아까지 진출합니다!

이집트는 완벽하게 친로마파가 되고 클레오파트라와 아르시노에는 주인공 덕분에 로마 유학도 가고 프톨레마이오스 13세 대신 이집트를 다스리며 주인공의 아이도 얻죠!





물론, 주인공 아이를 가진거는 여인들이 주도했습니다!


주인공은 당했어요! ㅋㅋㅋㅋ








거기다 동생도 전 파라오였던 베레니케와 결혼하고요! ㅅㅅ

암튼, 위대한 폼페이우스가 노환으로 사망한 후 그의 차남 섹스투스와 카이사르 사이의 내전도 벌어지고 카이사르와 카토와의 분쟁등 민중파와 귀족파 원로원원 의원들의 갈등도 있었으나 로마는 최전성기를 누립니다!

카이사르의 딸 율리아와 결혼한 주인공 가정도 평온하고요!

바뀐 역사로 라비에누스는 계속 카이사르에게 있고, 주인공에게 스파르타쿠스와 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등 인재들이 가득하죠!


그렇게 주인공은 평온하게 황제가 되면 Profit!





하지만 역사는 주인공과 로마를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동방에서는 엄청난 큰 바람이 불었습니다!
 


부유한 실크로드로 흉노족등 유목민들이 용병으로 고용되었고 한 흉노전사가 파르티아 용병으로서 주인공의 로마군과 싸우면서 로마가 세계 중심이란걸 깨닫습니다.

그는 전쟁 중 노획한 로마군의 복합궁을 손에 넣고는 자신의 부족을 흡수한 뒤 여러지역에서 납치한 기술자들로 로마군이 개량한 등자와 복합궁과 비슷하도록 성능을 개량하고 로마군의 전술을 응용하며 흉노를 규합하고는 한나라가 하사하던 로마산 설탕에 반하여 일찍 한의 신하를 자처하였던 흉노의 선우인 호한야를 제거하며 통일 흉노제국을 재건합니다!  



그 전사는 바로.....




과거 한나라 고조 유방을 백등산에 몰아 붙이며 흉노제국을 건설한 묵돌 선우의 튀르크식 이름과 같은 바야투르!



스스로 천태선우를 칭한 그의 행보에 한나라는 주시하지만, 그는 부족들을 이끌고 이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려 합니다!




로마를 향해!!!!!




그는 용의주도하게 한나라가 실크로드를 운영하던 서역도호부를 공격하여 한무제에게 빼앗겼던 서역을 확보하고는 로마에게 유화적 제스처를 취하며 안심을 시킵니다.

그리고는 복속한 스키타이와 흉노족 일부로 로마군 중 가장 강력한 주인공 부대를 견제하고는 카이사르의 영역에 있던 게르마니아로 들어갑니다!

슬라브족을 압박하여 그들이 게르마니아로 향하게 하여 주둔하던 로마군의 전투 상황을 보면서 빠른 기동력으로 로마군 정찰병들의 눈을 피한 흉노족은 게르마니아를 초토화하고 라비에누스가 지키던 13군단을 포함한 3개 군단을 전면전으로 가도록 유도합니다!

결국 흉노의 압박과 지금까지 승리에 자신만만한 로마군 분위기 그리고 게르만족들의 구원에 못 이긴 라비에누스는 3개 군단을 이끌고 전면전을 치루었고, 안타깝게도 전면전을 금지하며 나름 흉노에 대한 방책을 마련한 카이사르의 서신이 간발의 차로 늦게 도착합니다!




결국, 토이토부르크 전투보다도 더 엄청난 수준으로 3개 군단은 전멸하였고 흉노족들은 게르만을 초토화하면서 거점으로 삼을 갈리아로 밀고 들어갑니다!



당연 로마는 비상상황에 걸렸고 즉각 총력전을 동원하였고 카이사르 또한 갈리아에서 소개령을 내립니다!

게다가 흉노의 잔혹한 약탈에 반로마파였던 베릌니게토릭스도 흉노에 대한 분노를 안으며 카이사르가 지시한 방어선으로 가서 흉노에 대항하고자 합니다!








포에니 전쟁과 한니발 이후 로마 역사에서 국가 멸망급의 비상시국을 맞이한 흉노의 습격!

동서양의 충돌로 기록될 이 역사에서 과연, 주인공은 로마를 구원할 수 있고 황제로 오를까요!?

정말 나비효과가 이렇게 엄청날 줄은! ㅎㄷㄷㄷㄷ

미래치트가 저렇게 위험할 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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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22:31:06 (2132일째)
황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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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3

에브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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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가 아니라 현대인 천재물이네요

ReignOfMoE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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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천재물....인 점도 있고, 치트물이기도 합니다. 잠잘 때마다 중앙 도서관으로 정신만 이동해 2달에 한번씩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다던가...하는 치트가 있죠.

<div><br /></div>

<div>뭐, 그것과는 별개로 20만 유목민을 뭔 수로 막을거냐는 게 문제지만요 ㅇㅅㅇ...</div>

실드래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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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크기 키운 문장의 윗줄과 아랫줄이 서로 겹쳐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br />

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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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크기 줄였어요! ㅅㅅ

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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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이 굳이 드립 칠 필요도 없이 훈족=악마라는 공식이 유럽에 뿌리깊게 박히겠군요.

<div>아니, 저정도면 훈족이라는 단어조차 금기가 되려나?;;;<br />

<div><br /></div></div>

츠쿤프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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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실제 역사의 기록에서도 후한 시대에 로마의 사신이 왔다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실크로드가 있다고 해도 굉장히 거리가 너무 멀다는 것.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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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로마는 한명이 잘난다고 다 끌어가는 나라가 아니었을텐데 .

칼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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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삼두인 크라수스의 아들로 태어나서 아버지 재산을 전부 자기 미래지식 치트로 운영하며, 검투사 시스템을 현대의 프로레슬링같은 스타시스템으로 만들고, 카이사르에게 투자를 하고 카이사르의 사위가 되며, 폼페이우스 밑에서 군공을 쌓으며 폼페이우스와 친목을 쌓고, 그 후에 목욕탕이나 현대지식으로 품종개량 및 농법으로 평판도 쌓고, 미래지식으로 갈리아 원정에서 군공도 쌓고, 이집트와 다른 지역들을 실질 지배해서,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가 민중파로서 평판을 쌓을때 귀족파에서 밀어주는 인물이 되어 폼페이우스 - 카이사르 - 주인공의 삼두체재까지 갑니다.

djfzmsdlakst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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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래지식 치트, 특히 역사 관련은 소모품이라 미래지식치트를 쓰면 쓸수록 원래 역사에서 이탈해서 효과가 떨어지죠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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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족이 좀 많이 일찍 왔네요.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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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몽골습격 급인데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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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그 내용때문에 개판이 많이 일어났죠.

특히 자칭 전문가라고 나대는 분들 보면 참......



(일단 댓글중 활은 주인공이 치트로 급성장시킨 활입니다.)



대충 참신한 소리 몇가지를 적어보자면...



부족단위로 싸운걸로 전략 전술이 어떻게 나오냐

(그럼 그거에 처참하게 당한 중국은 뭔데)



석기인이나 다름없는 고대 유목민이 어떻게 로마군의 활을 베낌?

(활 자체가 오버테크놀로지는 아니잖음.)



통일 유목 제국 따위 수천 키로 원정 불가

(몽골은 무엇이 되죠? 그리고 아이 본진을 이동한건데)



유목민족 빠돌이들아 X신같은 유목민들 기술력으론 정주민족 기술력 따라잡을수 없어 등자 없으면 유목민들 X밥이라고 무식한 놈들아.

(유목민족은 유목이라서 쌘거지 등자 없었을때도 쌨던게 유목민족)



네 아무튼 개판입니다.

포스티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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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틸라!! 신의 채찍!!!(토탈워 아틸라 서로마 팩션의 악몽을 떠올리며.)

칭조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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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틸라도 따위 취급이죠

칭키즈칸 와야해요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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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한 50편 정도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고 있었는데...

혜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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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대단해!

<div>등자같은건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는게 아니니 유출될수밖에 없지요</div>

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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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냅 흉노족등 유목민들은 초기형 등자 사용하고, 켈트족등도 초기형 편자를 사용하였으니 모방은 쉽죠!</p>

DawnTread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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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역사를 함부로 바꾸면 안 되는 거겠죠

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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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요.... 자신의 장점 사라지는 걸 떠나서........ 뭐, 결과는 달라 질 수는 있고 훨씬 유리할수도 ㅅㅅ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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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묵돌선우면 유방도 작살내고 그 부인을 회롱하고도 한이 꿇을 수밖에 없던 괴수말인가요?!

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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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맞아요! 바야투르가 목둘의 튀르크 발음으로 용감한자란 뜻이죠! 정말 그 이름을 따라갔죠! </p>

새누님의 댓글

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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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골 아프면서 박살낼 생각하는 중입니다 참고로 카이사르는 유목계의 알렉산드로스로 보면서 그를 물리쳐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할 생각입니다. 바야투르 자체가 정말 로마 역사상 한니발보다도 더 무섭고, 그를 물리친다면 로마 역사에서 전후후무한 업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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