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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야쿠만/번역본 네타] 황당하네요. 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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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만 스레를 비교적 오래 보게된 첫 시리즈인데 스토리의 기반, 쌓아나갔던 역사라던지, 복선등은 웹 창작물에서는 정말 아무 의미 없고 특히 다이스를 핑계로 이리저리 이야기를 흥미본위대로 이어나가는 '스레'작품은 더이상 흥미를 느끼기는 좀 어려울거같네요. 


어지간한 상황에서 맘에 드는 캐릭터와의 완결까지의 로드맵을 짜두고 그 외는 다른 캐릭터면 넘어가는 판정에서 다이스 5~10개 깔아두고 4% 걸리면 그대로 파멸엔딩. 내가 좋아하는 주인공은 POE급이고 항상 유리하게 나올때까지 가능한 좋게 재굴림. 이 외 주인공에게 마음에 안들면 파멸 ED. 두스레 연속으로 이렇다보니 한동안 저 아이디 카테고리는 볼일은 없을거같습니다. 애초에 캐릭터 구상은 다이스에 맡기지만 흥미본위,질리면 그냥 파멸 일직선 깔아두고 끝날때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굴린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전작의 '잔다'만큼 엉망인것도 없었는데 전후관계 없이 캐릭터 로스트시 다이스 계속 걸릴때까지 굴리다가 그대로 로스트라..





인터넷 작품은 인터넷 작품이고, 프로 편집자의 위대함을 깨달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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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5 01:38:24 (484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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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5

dntmdgksm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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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물에 왜 집착하는 건지 모를 작가이긴 합니다

blak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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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야쿠만 스레는 처음 하나만 보고 다음부턴 안 읽습니다.

방랑폐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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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스레에서 다이스보다 작가의 역량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해준 작가죠

429lux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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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보스의 과정 보고 좀 싫어하는데 에레보스의 캐릭터 사용방법과 참 차이가 난다 싶습니다.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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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가분의 경우엔 좀 심하긴해요

<div>재미있을땐 쭈욱 나가는데 죽는다고 할때는 그냥 막 죽이다보니</div>

<div>저도 보다 너무 길게 설명이 이어진다 싶으면 잠깐 안보고 완결에서 읽습니다</div>

독화선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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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가는 그게 취향이라고 공언하니까요... 쌓아 올린걸 무너트리는? 그게 좋답니다.

<div><br /></div>

<div>저도 그래서 끝까지는 잘 안보죠..</div>

은월가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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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 올리기라도 하고 그런말을하면 좋을건데 가면 갈수록 쌓아 올리기도 대충이 되는가 같은 쓰레주죠;;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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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면체 굴려서 1나오는 5%확률 펌블도 TR 뛰다보면 여기저기서 튀어나와서 세션을 비비 꼬아놓는데



5프로도 아니고 20프로면 사실상 작가가 정상적인 이야기진행은 생각 안한단 소리죠.

Dol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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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가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아무아님의 댓글의 댓글

429lux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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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단어선택에 실수했네요

크루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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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야쿠만이 유독 심합니다.

그냥 와장창 망가뜨리는 재미로 하는 작가인데 그래서 저도 안읽어요.

질라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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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야쿠만 작품읽다가 야라나이오가 왕도를 걸어서 마음에 들었는데 어처구니 없이 캐릭터 로스트 시키고 갑자기 야루오를 영웅으로 만드는거 보고 야쿠만 작품은 학을 땠습니다.

SiroKum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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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던지는 작품에서 다이스가 의미가 없는지라

<div>애초에 다이스 내용도 엄청 편파적이죠.<img src="/cheditor5/icons/em/em8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가나gdj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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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일전에 말했었지요.

쌓아올려서 무너뜨리는게 취향이라고.

걸리면 가차없이 죽는다까지라면 연출이지만

무너뜨리고싶은데 원하는 다이스가 안나오니까

죽을때까지 굴린다까지 갔으니.

블러드카니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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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라고 보기보다는 그냥 이제 끝내고 싶으니까 다이스를 핑계로 끝내는것 같아요...

<div>더이상 쓰기싫고 흥미가 떨어졌는데 이대로 끝내면 욕먹을테니 다이스가 안좋게 나와서 어쩔수없네~ 하는 느낌..</div>

순혈힐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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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49다이스에 의해 고난을겪고 등장인물이 부서질수있는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span></div>

<div>그런데 49다이스로 그 캐릭터라면 하지 않을 행동을 하게만들면 납득이 안되잖아요</div>

<div>억지로 납득을 하려니까 캐릭터가 망가지고 AA뒤의 캐릭터가되지못한 설정덩어리가 다이스에 매달린게 보여버리는데</div>

<div>캐릭터없는 RPG가 무슨 재미고 어떻게 애정을 품어요</div>

샤이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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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한 캐릭이 무너지는 모습은 좀 그렇지만 다이스가 저리 나왔으니 어쩔 수 없다</div>

<div>이게 보통의 앙코물에서라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야쿠만은 본인이 그냥 캐릭 망가지게 하기 위해서 몇번이고 다이스를 굴리게 하니까 말이죠...</div>

pkco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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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참 한결같이 ㅈ같길래 손절하고 쳐다도 안보는중입니다.<br />

슈이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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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뻔히 보여서 금방 접었죠.

취향은 중대 사항이니까요.

시끄러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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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이사람은 왜 다이스를 굴리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nbsp;

<div><br /></div>

<div>자기가 하고싶은 대로 취향대로 이야기를 쓸거면 그냥 소설식으로 쓰고 선택지를 다수결로 받기 뭐 이런걸로 참여하게 하지..&nbsp;</div>

<div>어차피 자기 맘대로 다 정해놓고서는 굳이 다이스는 왜 굴리는건지 참.</div>

니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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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괜찮았던 메가텐도 중간에 그런 기미가 보여서 그냥 걸렀는데 나중 작품도 그랬군요

<div>어차피 자기 취향대로 유도할거면 다이스 굴리지 말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div>

나태하고무료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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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은 존중해야하고 무너뜨리는걸 좋아하는건 상관없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정확히 '자기마음에 들지 않는 캐릭터에 한정해서' 무너뜨리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별로더군요.

<div>위에서 나온대로 왕도를 걸어가던 야라나이오를 무작정 로스트시키고 야루오를 뜬금없이 히어로화시킨걸 보면...</div>

밥먹는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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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모두 평등하게 망가뜨리는 전개였다면 차라리 NTR같은 장르처럼 원래 이런 전개를 좋아하는 작가라고 생각하고 납득하겠지만 유독 야루오라는 주인공만 특별대우 해주니까 영..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야쿠만은 다이스물이라기보다는 그냥 스토리물이라고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더군요.&nbsp;

<div>스레주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펌블이 얼마나 뜨건 살려낼거고 싫어하는 캐릭터는 크리가 얼마나 뜨건 다이스를 계속 굴려서 망가뜨릴테니까요.</div>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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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만은 다이스 굴리는 이유가 뭔데?란 느낌.



에레보스는 선택지를 선택해도 내 마음에 들게!라는 느낌.



보다보면 스레민들이 부둥부둥 해주는데, 그냥 취향이 맞기 보다는 어차피 안 바꾸는 거 아니까 니 멋대로 하세요~라고 해주는 느낌도 든단 말이지요(...)



뭐랄까.....저 둘은 보다가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하차했었습니다.



그나마 에레보스쪽은 취향인 이야기면 이야기라도 잘 뽑아서 완결까지 보게는 되는데, 야쿠만 너는 진짜 아니야.

쿠쿠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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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를 왜 굴려 싶은 취사 선택 다른 캐릭터는 아무렇지도 않게 무너뜨리지만(심지어 무너뜨릴 생각을 처음부터 하고 하는게 아니라 갑자기 야한 AA가 생겨서 같은 충동적인&nbsp;이유로 무너뜨림) 그러면서 모든 존재가&nbsp;파멸하는거면 그건 그것대로 취향일 수 있는데&nbsp;야루오는 자기 분신이라고 생각하는지 다이스가 어떻게 나오든 좋게만 만들어주는 편애 질리는 면이&nbsp;심한 작가죠. <br /><br />개인적으로 야쿠만 작품에서 제일 짜증나는건 그놈의 다이스 굴리는척입니다. 4, 9가 펌블이고 5, 10이 크리여서 펌블이랑 크리가 난사되는건 어쩔 수 없다쳐도 둘이 동등하긴 해야지 야루오면 49로 펌블이 떠도 크리에 가까운&nbsp;전개를 해주고 다른 캐릭이 5, 10 연타로 크리를 아무리 쌓아도 엄청 좋은거 쌓아놔도&nbsp;말도 안되는 내용 적어놓은 한번의&nbsp;4, 9로 파멸시킴&nbsp;그럴거면&nbsp;다이스 굴리지&nbsp;말라고 하고 싶음

루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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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가 의미 없는 작가 야쿠만...

Riv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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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처음부터 야루오 단일 주인공으로 하는게 속편할것 같은데 작가 취향이 그렇다면 뭐 어쩔 수 없죠.&nbsp;

인생No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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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아무리봐도 자캐딸 치고 싶은걸로밖에 안 보여서 좀....

세아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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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딸은 치고 싶지만 편파적이다라는 말은 듣기 싫어서 핑계거리를 잡는거로밖에 안보이긴 하죠.

몽환자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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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도 그런 경형이 있어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작가였는데



<div>모험자학교시리즈와서 정말 극단적으로 심해져서 매스레 직접 번역해서 읽다가</div>

<div>중간에 더이상 못보겠다고 손절했죠 그래도 궁금해서 덧글란만 보는데 덧글란만 봐도 대충 알겠더군요..</div>

<div><br /></div>

<div>앙코물은 다이스에 운명을 맡기는건데 그게 아니라 그냥 죽으라고 다이스표부터 다이스 숫자까지 마음대로하는데 의미가 없죠..</div>

<div><br /></div>

<div>게다가 유열물이나 파멸물같은 장르 자체가 취향을 심하게 타는데</div>

<div>처음엔 평범하게 모험 성장물로 주인공들 성장을 주류로 쓰는척 하면서 급선회하니까요</div>

빈약한상상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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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원톱 주인공을 세우면 될텐데 굳이 트리플 주인공 체제로 들어간 후에 나머지 두 주인공을 몰락시켜서 한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드는 행동을 몇번이나 반복하고 그에 대해 비판을 받아도 다이스라는 명분으로 찍어누르는 게 좀 그렇죠.

429lux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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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품 나이오 없앨려고 특정분기 사실상 캐릭터 로스트 80% 확률을 계속 던졌는데 다 뚫었어도 결국 나이오는 공기가 되던..

Novelli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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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른애들은 49 한번만 나와도 파멸인반면 야루오는 49 나와도 그거 커버칠 다이스가 나와주니...거기에 49가 1,6에도 포함될 경우는 뒷목잡죠.

한지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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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품보고나면 다음작품은 볼 필요가 없는 작가죠.

<div><br /></div>

<div>뭐 좋아하는분은 좋아하겠지만...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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