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네타/오후 다섯시의 외계인] 우리나라도 미스터 도넛이 있었군요...
2009.09.2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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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번에 한번 지나가다가 사먹기 까지 했는데 오늘에서야 이름이 눈에 들어왔어요...
니세모노가타리에 나왔던 몇가지를 찾아보니 비슷한 이름의 것이 있긴 있네요;
아무튼, 절망의 구와는 달리 오후 다섯시의 외계인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콜린님의 소설에서 전 바로 이런 걸 기대했습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돈이 없어서 휴학한 학생이 부자 몇명 만나서
잘 먹고 잘 살기 까지의 고군분투입니다. 그거 빼면... 헤어졌던 소꼽 친구와
좋은 기분으로 화해한 것 정도?
작가 특유의 해학과 초반 이해불능한 전개를 잘 이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FBI 사장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책 던져버리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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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달인]진청묘님의 댓글
부럽습니다. ㅠㅠ 저희 동네엔 GSSQ는 있는데, 미스터 도넛이 없어서...;ㅅ;
그건 그렇고 외계인 시리즈는 크게 안 끌려서 안 봤었는데 평이 좋은 걸 보니 한번 보고 싶네요.
잉꼬사만코님의 댓글의 댓글
교보문고 가다가 발견.
암천묵시록님의 댓글의 댓글
다래군님의 댓글
[달인]진청묘님의 댓글의 댓글
마지막으로 본 미스터 도넛 소재지가 구리시 인지라...;;
라티님의 댓글
양줍소를 읽고 팬이 되었던 제가 이 책을 읽고 집어던져 버렸던 사태가;
그저 양줍소가 진리입니다.
잉꼬사만코님의 댓글의 댓글
출판 되지 않은 장단편도 몇년 전에 홈피 있었을 때 읽긴 읽었군요(..)
참고로 양줍소도 3권 한꺼번에 사고선 1권 읽다가 한번 버린 기억이있습니다(결국 다 읽었지만)
Athoro님의 댓글
하도 자주보다보니 던킨과 비슷하게 있는줄 알았는데;;
환청케잌님의 댓글의 댓글
neoo님의 댓글
글라이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