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괴수영화는 인간파트가 적어야합니다

전작보다 영상미는 못미치지만 영화 만족도는 오히려 높았습니다

전은 전투씬 정말 잘봤고, 콩, 고질라, 메카고질라 다 좋았고

콩에 붙은 인간, 콩과 모험한 인간들 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별 이상한 음로론자가 나와서 이상한문제 해결에  술뿌려서 해결하는 이상한

인물들 나올바에 모나크 요원이나 한명 넣어서 요원이 해결한걸로 하지... 인물이 쓸데없이 늘어나면서 낭비가 심해진듯

뭐 서사적이나 흐름적으로 그 역할 누군가 해야하기는 해야겠지만,

클리세 같은 음모론자, 뚱뚱한 너드, 국장의 딸이 대기업 보안 다뚫고 해결하는건 좀 너무 작위적이었던거 같네요

다만 영화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적어도 킹오몬 때보단 훨나았습니다.

킹갓괴수님들이 날뛰는데 인간들 어설픈게 눈에 들어옵니까!! 였습니다

굳이 메카고질라 넣은 이유를 이해가 힘들었죠,,,

뭐... 킹옵몬보단 훨 나았습니다만.

작품하나 찍어낼 메카고질라 설정을 저따구로 소모하다니...

저도 오늘 갑자기 약속이 잡혀서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다른영화는 볼게 없어서 보게되었습니다.

전작을 보지 않았는데도 볼만하더군요

그리고 인간파트는 그냥 영상시간 채우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굇수가 보기 좋았습니다.

갓질라 짱짱

음모론자 파트는 눈감고있엇네요. 그외는 좋앗습니다.

뭐.. 번역가가 박읍읍인 시점에서 거를라고 리뷰만 줄창 보는중이네요

메카고질라.. 보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