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군밤의 왕]이 소설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
2021.04.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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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흥선대원군이 공산당을 설립하는 충격적인 정책으로 이름 높은 군밤의 왕.
선의가 어떻게 꼬여서 세상을 이렇게..어...평화롭게 만드는지 / 아니면 뒤집어 엎는지 참으로 궁금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업자를 구제하기 위해 헌법을 만들겠다"
"반유대주의 책동하는 놈은 독일 스파이다! 증거는 제시할 수 없지만 아무튼 나는 알고 있다!"
"마르크스-전봉준 주의"
"나 콩고. 벨기에, 어서 문명 달라고!"
이러한...암만 봐도 개드립 아니냐? 할 정도의 혼미한 요소들이 판을 치는 중....
레닌 "혁명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라 폭력에만 맡길 수 없다"
독일 황제 "반 유대주의는 부차적인 문제"
.....조선 공산당이 러시아 볼셰비키에게 지령을 내리는 참으로 혼미한 세상이.
참으로 진지하고, 세밀하고, 뒤통수를 팍 치는 군밤의 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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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djfzmsdlakstp님의 댓글
새누님의 댓글
김옥균피셜 나의 도원횽(김홍집)은 어디 갔는가(위에 독일스파이드립 친)
Serus님의 댓글
에노시마센세님의 댓글
터틀즈님의 댓글
폭통과 군밤을 함께 보시면 지옥과 천국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곰맛스타님의 댓글의 댓글
팜므로rey님의 댓글
-블라디미르 '피스' 레닌
ReignOfMoE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