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 전이었나.....아유무&유우 화제의 그 장면이 불처럼 번지며 레즈밈에 대흥분하며 애니가 아닌 게임으로 입문했습니다.

리세계도 사고 재밌게 하다가 노래가 생각보다 훨씬 좋다싶어서 애니도 보잔 맘에 넷플릭스 왓챠등으로 러브라이브 애니도 도전.

뮤즈부터 아쿠아까지 쭈우욱 재밌게 감상하고 생각이상으로 재미있어서 빠져들었네요.

탄력받아서 게임도 더 달리고 달리다 문제의 불타는 2부?스토리 덕에 정신이 나간채로 스토리 진행을 중단했습니다.

그 망할 스토리 때문에 정작 입문한 계기가 된 니지애니는 못보고 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게임과 달리 뮤즈 아쿠아가 제외 된 이상 오리지널 진행을 기대하며 어제부터 시청했습니다.

결과 매우 만족스럽네요. 작화도 좋았고, 진행도 아주 좋았는데....그래서 더욱 걱정이네요.

아직 시오리코도 등장하지 않았고, 문제의 그 챕터도 멀었지만 1기를 생각이상으로 잘 진행해왔기에 그 스토리가 등장하면 충격이 더 강하게 올것 같아요.

카린 엠마도....시즈코 카스밍도.....아이 리나리도....관계를 게임 이상으로 잘 보여줘서....이건 진짜 흔들어선 안될것 같은데.....

2기가 나올지 모르겠지만....아마 나올것 같긴한데....부디 지금까지 처럼 잘 다듬어진 오리지널 전개로 갔으면 하네요....제발 그 전철 밟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덧 / 처음 시작하면서 가장 애정이갔던 니지멤버가 카린/아이상 이었던것에 관해....스토리작가 리나보드로 내려찍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