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출판물_네타] [군밤의 왕]기다리고기다리던 아주대회인데 종목이 뭐?

본문

"흥선대원군이 공산당을 만듬"
"실업자 구제를 위해 헌법을 만듬"
"반유대주의자는 독일 스파이임. 증거는 제출할 수 없지만 아무튼 그럼"

이처럼 처음 본 순간 어이를 하늘 밖으로 날려버리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하면 의외로 그럴듯해서 "미칠 거 같애!"를 외치는 군밤의 왕.

이번 아주대회도 만만치 않은 광기의 도가니더군요...

아주의 전통을 살려 육예를 종목에 포함시킨다, 했는데.

예는 반칙 적은 자에게. 사는 활과 총의 사격. 악은 콩쿠르. 서는 미술 경연. 어가 레이싱.

그리고 수. 수학 공식 증명? 수학 올림피어드? 그런 식으로 가나 했는데...

결과는 날씨 예측. 

수가 꼭 산수냐, 상수도 수다, 천기를 읽어 겨루자, 눈비와 한발이 다 수학 공식으로 설명할 수 있지 않느냐...

그렇긴 한데 어째서 날씨 예측이 운동 경기 과목에 포함된 걸까요.

과연 읽었다, 하면 뒤통수를 때리는 군밤의 왕입니다.

  • 1.2Kbytes
4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 6

제로이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잠깐 눈을 비빔.



다시 봄...



팔든?



탱탱볼도 어디로 튀는지 예상이 가지만 이건 참...



슬슬 쌓인걸보러가야하나...

CNBlack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와중에 몽골 독립운동 실화냐... 이걸로 국제대회에서 정치적 주장을 하면 안된다는 규칙이 생기려나?

nick이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대충 맑음으로 찍으면 85퍼선입니다...ㅋㅋㅋ

새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와중에 의문의 복통을 호소하는 이토 히로부미.... 흉통이 아니라?

(아직 청년인 안중근장군님이 총포술(사격종목)에 참가)

ak47님의 댓글

profile_image
기상예측이 정식 종목이라니 통계학이 무지 발전하겠는데요;;;;

B사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는 어떻게 하려나 싶었더니 페어플레이 상으로 똭....진짜 예측이 안갑니다. 그런데 동서 가리지 않는 범용성은 말이 되고.ㅋㅋㅋ
전체 45,800 건 - 1 페이지
제목
레벨 롸君 844 4 2024.05.17
레벨 아스펠 152 2 15시간 37분전
레벨 psyche 179 0 21시간 11분전
레벨 데이워치 107 0 22시간 16분전
레벨 migaloo 63 0 2024.12.28
레벨 맨드란 181 0 2024.12.25
레벨 에리그 314 0 2024.12.25
레벨 키바Emperor 398 1 2024.12.23
레벨 chuck 471 0 2024.12.22
레벨 키바Emperor 240 1 2024.12.22
레벨 아스펠 359 2 2024.12.19
레벨 백수하마 493 1 2024.12.19
레벨 chuck 678 0 2024.12.18
레벨 holhorse 938 0 2024.12.18
레벨 chuck 508 1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