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군밤의 왕]기다리고기다리던 아주대회인데 종목이 뭐?
2021.04.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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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흥선대원군이 공산당을 만듬"
"실업자 구제를 위해 헌법을 만듬"
"반유대주의자는 독일 스파이임. 증거는 제출할 수 없지만 아무튼 그럼"
이처럼 처음 본 순간 어이를 하늘 밖으로 날려버리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하면 의외로 그럴듯해서 "미칠 거 같애!"를 외치는 군밤의 왕.
이번 아주대회도 만만치 않은 광기의 도가니더군요...
아주의 전통을 살려 육예를 종목에 포함시킨다, 했는데.
예는 반칙 적은 자에게. 사는 활과 총의 사격. 악은 콩쿠르. 서는 미술 경연. 어가 레이싱.
그리고 수. 수학 공식 증명? 수학 올림피어드? 그런 식으로 가나 했는데...
결과는 날씨 예측.
수가 꼭 산수냐, 상수도 수다, 천기를 읽어 겨루자, 눈비와 한발이 다 수학 공식으로 설명할 수 있지 않느냐...
그렇긴 한데 어째서 날씨 예측이 운동 경기 과목에 포함된 걸까요.
과연 읽었다, 하면 뒤통수를 때리는 군밤의 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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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제로이아님의 댓글
다시 봄...
팔든?
탱탱볼도 어디로 튀는지 예상이 가지만 이건 참...
슬슬 쌓인걸보러가야하나...
CNBlack님의 댓글
nick이다님의 댓글
새누님의 댓글
(아직 청년인 안중근장군님이 총포술(사격종목)에 참가)
ak47님의 댓글
B사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