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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순호 마술학원/스포] 교사진 대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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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의 습격으로 사망하거나 은퇴한 교사들도 많다보니 아르토리아 학원의 교사진이 대격변했습니다.
학원장 대리 - 시오니, 본래 사찰관 업무 부적당으로 귀환해야하지만 멀린의 급사로 그럴 상황이 아니게 되서 부임. 덤으로 프렌다도 창고 관리에 정식 부임했습니다.
기초마술 - 그레이. 능력이랄까 세계에서도 수위에 드는 전력을 보고 데려온다는 느낌. 솔직히 성격이 좀 엉망이라 교사라기는...
환수학 - 아마도 프랑켄슈타인 복귀. 먼저 린디를 추천한 시오니지만 린디 마법이 마법이다보니 린디 본인은 가능성을 낮다고 보고 있네요.


여기까지는 보통의 교사진입니다. 다만 그 이후가 엄청 기겁할만한 인선이네요.
마술공학 - 제임스 모리아티. 예. 통칭 교수인 마녀입니다. 그 멀린의 결계를 뚫는 도구를 만드는 엄청난 능력자이기는 하지만 범죄자를 고용했어요. 아이린에게 세뇌당했다는 정상참작이 있다지만 이것도 참... 그래도 교수 자체는 유쾌범일뿐인 근본적으로 선성인 인물이라 괜찮을듯도 합니다.
그보다 문제는 윤리학 교수.

환수 지원 단체에서 시오니에게 압력을 넣어 추천한 교수는 무려 효도 카즈타카의 전 노예입니다.
누구라고 명시된건 아니지만 아마 1학년편에 나온 그 열등종족같은데 왜 그 사람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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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유희마스터R님의 댓글

루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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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번역본을 보고 오니 더 무시무시한 윤리 파트.

Safem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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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마다 가르치는 방법이 대격변하는 윤리학

슈이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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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완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가가갓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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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봉인된 4마녀도 순호를 이용하려고 들고있는거 생각하면 구작의 샤메이마루 아야이상으로 아군없는 전개일지도?

Safem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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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들이 순호 처리를 염두에 두는게 자신들이 봉인에 풀려나는데 무조건 순호의 희생이 필요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순호 성격탓에 봉인이 풀린후 대립하는걸 생각하는건지 좀 모르겠네요.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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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둠의 마왕의 씨앗이 주인공하고 있을가?가 의문인 작품이군요



어쩌면 우리는 볼드모트의 똘끼와 실력 그리고 그린덴왈드이 능력에 죽음의 성물까지 들어 버린 최악의 마왕 탄생기를 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커피)

프라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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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네기 죽었나요? 선생님 중에서 마음에 들던 사람인데

Safem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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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맞아서 퇴직입니다.

프라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Safem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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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대로 퇴직이라는 의미에요.

지스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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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이 죽은건 의외네요. 끝까지 살아남을것 같은 캐릭터였는데

Safem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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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내에서도 멀린은 생존특화라는 평가였죠. 최강 3인중 하나면서 조금만 위험하면 도망치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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