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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문피아 공모전/최근 연재작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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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포인트때문에 강제적으로 이것저것 찍먹해보면서 드랍할거 드랍하고 남은놈들 감상입니다.순서는 상관없음.







이세계서 유부남된 썰



험하게 살아온 고아에 모태솔로인 주인공이  크리스마스날 거지꼴인 산타를 도와줬더니  소원을 말해보래서 토끼같은 마누라와 몽구스같은 자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대답했더니  이세계로 보내버립니다.



정신차려보니 한겨울 알몸에 죄수호송마차안. 빼박 스카이림  시작상태(...)  우여곡절끝에 팔려오다시피 결혼하자마자 산지기인 남편이 죽은 새신부와  죽은 전남편의 딸을 떠맡고 산지기가 됩니다.



로우파워 세계관. 쌩 중세시대.  번역같은 편리한거 못받음(...)  주인공이 거의 납치혼 당하다시피 한 상황인데 얼마나

가족이 사무쳤는지  곧바로 납득하고 가장모드 돌입해서 맨땅에 헤딩하면서 구르는중입니다.



디테일하지만  전개가 느린편이라 속도감 있는 전개 좋아하시는 분은 안맞을지도.









합체기갑 용신병

합체로봇물입니다.  전대물이나 용자물 같은 합체로봇 파일럿인데 한국맛 섞어서  괴수들 잡아서 마석으로 기지개발하고 테크레벨 올리고 마나연공해서 등급 올려가야 합니다.



침공해오는 괴수들과도 싸워야 하고 마석 독식하고싶어하는

다른지역 파일럿들과도 경쟁해야 하는 상황.



메카나 설정은 열심히 짜서 변신과정같은건 상당히 디테일하지만  스토리전개는 좀 의외성이 부족한 느낌...







라인의 귀공자님 비행하신다



높은 하늘의 한국인 작가 신작.  밀덕이 1차대전 발발 십여년전의 독일 군인귀족집 장남에게 빙의해서 기관단총 만들고 철조망, 요술봉 만들었습니다. 목표는 공군 조종사.  스노우볼 굴러서 일본은 러일전쟁에서 러시아하고 양패구상하고  1차대전이 독일, 라시아, 오스트리아-헝가리의 3제동맹vs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3국협상 구도로 초읽기 들어간 상황.



나쁘지 않은 밀덕물입니다.





챔프, 마운드에 서다.

중량급 세계챔피언이었지만 프로모터에 속고 돈날리고 사생활 망친 끝에 펀치드렁크로 비참하게 죽은 주인공이

고교시절 올림픽 국대선발전으로 회귀했는데



펀치드렁크 올걸 아는터라 금메달 따고 은퇴선언 해버렸습니다. 챔프시절에 시구로 150km넘던 양반이라 이번에는 야구다! 하고 야구부 들어갈 준비중...



그런데 현재까지 무료연재분은  거의 권투 내용입니다.

야구-권투 이도류 예정인듯?







필드의 이방인.



메이저리그 야구물 초기 작가중 한사람인 드러먼드작가 신작.

이번엔 축구입니다. 네덜란드로 입양된 고아 주인공이 스케이트를 하다가 자기 최고를 갱신해도 올림픽 진출급이 못된다는걸 자각하고 스케이트를 포기했는데 알고보니  축구했어야할 인재가 그러고 있었던것.  친구 소개로 아마추어 시민구단에 참가해서 경기 뛰다가 천부적인 재능으로 아약스 스카우터 눈에 띄게 되면서 시작되는 주인공의 축구인생.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뇌절하지 않는  필력이 좋습니다.





이것말고도 몇편더 보는건 있는데 좀 애매해서 판단보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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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신의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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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은 그냥 아웃복싱하면서 적당히 조심하면서 복싱이나 계속 해라고 말하고 싶어요 펀치 드렁크가 무섭기는 하지만 주인공은 인파이터+프로모터 때문에 그런거니까 적당히 싸우면 복싱이 더 낮을것 같고 야구로 복싱 챔피온 만큼 돈을 벌고 싶으면 메이저리그의 최정상에 올라가야 되는데 그건 절대 쉬운일도 아니고 또 마이너로 담금질 되는 시간이랑+ 보너스 타임등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주인공한테는 복싱이 더 편하고 쉽게 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작가님이 글을 쓰는 이유가 복싱 챔피온이 밴클해서 무쌍하는것을 보고 싶어서 적은 글이 아닌가로 생각이 되고요

오징어징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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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의 귀공자는 작가님 전작이 뇌절이 너무 심해서 보기 부담스럽죠

LTE엘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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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때문에 망설여지네요

미모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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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 상위권은 뭔가 흡입력있는 걸작이 안보입니다...  슬프네요.

심심할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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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판타지 속의 성전사만 보고 있었는데 새로운 것들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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