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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대탈출4] 백투 더 아한 2편 -이건 김박사가 빌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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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3대. 확실히 맞지. 지인과도 이야기할 때도 그거 이야기 했는데. 탈출러 타고 온 거. 양 회장이 탄거. 그리고 삿갓이 탄거. 라고 생각했더니. 박사가 타고 온 거를 이야기하네? 어라? 우리가 이야기했을 때는 박사 것이 탈출러 것과 같은 거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룰을 추가했다?! 한 타임머신에 다른 시간대에 온 사람은 사용불가. 그런데.... 이 환장할 박사가! 아한에도 연구실을 만들었어?! 그것도 미래 용품에 책까지?! 정신 나갔어.  그리고 간단한 퍼즐 몇개로 김태임이 타고온 타임머신에 새로운 기능(이진법)으로 좀더 편하게 돌아갈 날짜 입력 가능. 물론 기존 방법도 가능. 근데... 이 환장할 박사가?! 자기 타임머신 비밀번호는 다른 비번으로 해야지!!


한편. 감옥 팀은 전 제사장을 통해 이것저것 정보 수집 완료. 이 분은 연기 괜찮네. 근데 시간 제한은... 응? 아직도 5시간?


.... 고만해! 더러운 애드리브!! 아 진짜! 나머지는 연기 그나마 괜찮게 하는데. 저 도 어쩌고는!!


그리고 새로운 방법도.... 시대까진 조작 가능하지만 시각은 조작 불가. 그리고 그놈의 연료도... 아직도 재료가 뭔지 공개 안 하네. 도 어쩌고도 모르네. 이런 쓸도 없는...


어라? 다시 스토리 정리하는데. 그러니까! 양대표가 어떻게 그 시간대에 타임머신이 오는 것을 알며! 연료와 타임머신 사용법을 알고 있는 거냐고! 왜 그것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 거야?!


어찌됐든 전 제사장에서 얻은 정보로 왕의 집무실에 도착. 거기서 사진 한장을 발견하는데...


공주를 잡아서 협박 중이라는 건가? 뭔가 따지고 싶은 게 많지만 일단 공주를 구해 왕을 설득. 화형식 막고, 양대표 어떻게든 막고, 탈출러와 박사 각각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갑나 복잡하네.


어찌됐든 단서를 얻기 위해 전 제사장에게 얻은 키로 제사장 집무실로 왔는데. 일단 남바원 시계가 하나 더 있네요? 양 대표가 온 시간대를 알려주는 거 같은데. 따지고 싶은 게 겁나 많... 근데 일게 제사장 집무실에 비밀 공간? 그것도 버튼으로 회전해서 움직이는 문?! 안돼. 따지고 싶어. 양 대표가 얼마나 메리수인가....


그리고 비밀공간의 함정.... 계속 타임머신 세계관 편을 봐야 한다고 강조하는 거 같은데. 탈출러는 2명 밖에 안 봤... 퍼즐 난이도도 쉬워. 아 다음 퍼즐은 괜찮다. 여기선 초심으로 돌아온 건가?


어? 결국 삿갓은 양지원이라고?! 얌마! 초반에 추가된 룰! 다른 시간대에 온 사람은 타임머신 사용 불가라며!! 거기에 마지막은 힘으로 해결하냐?! 근데 양 대표 타임머신 비번도 같은 거. 뭐, 양대표는 개조 못하니까 어쩔 수 없네. 그런데 사용법 털렸어?! 결국 그렇게 떡밥 날리던 연료의 정체가 운석?! 과거엔 흔하게 구할 수 있었다며!


어라? 내가 해석을 잘못한 건가? 라고 지인에게 의문을 표하니. 같이 못탄다는 거뿐이군요. 다른 타임머신은 사용 가능한 거고. 햇갈리게. 탈출러들 양대표의 타임머신을 사용해 공주가 갇힌 감옥의 키를 얻고, 겸사겸사 부족한 연료도 가져오고.


그래서 과거로 가니 타임머신 연구소. 양대표가 차지했네? 어? 그놈의 노랑 통닭이 또!!! 거기에 김 박사!! 네놈도 도움이 안돼!! 너 때문에 양대표가 탈출러까지 노리게 됐..


그뿐만이 아니라! 보안!!!! 연구소 기믹 그대로야!! 진짜 타임머신 세계관 안 보면 모르잖... 어찌됐든 기믹을 풀어 연료 3개(각각 시간대에 돌아갈 연료 2개와 아한으로 돌아갈 연료 1통). 감옥 열쇠를 얻어 돌아와 공주를 구했다. 동시에 화형식.


... 젠장. 진짜 시나리오는 구리네. 너무 양지원을 메리수로 만들었어... 결국 스토리는 예상대로 갔고, 양대표 구속. 화형으로 보낸다는데... 이거 잘하면 또 양대표 써먹겟네. 빌어먹을 박사가 또 떡밥을 날렸으니!!


... 까먹었다고?! 막판에! 귀환코드를?! 다행히 박사가 안 돌아가서 코드 획득. 인데 또 까먹었어?! 아. 진짜 환장하겠.... 그런데 탈출러들이 타고온 타임머신이 있던 장소는 문이 잠겨서 양지원거 탔는데... 어라? 이거 잘하면 양지원 탈주 떡밥?!


어찌됐든 겨우겨우 원래 시간대에 도착했는데..... 응? 어째서 분명 없애버린 연구소가 다시?! 아. 늙은 김태임이 탈출러들을 위해 계속 연구소 유지한 거구나. 드디어! 이제서야 타임머신 전부 없애려고 마음 먹었구나. 다 없애고 탈출러가 타고 온 게 마지막 타임머신.... 어? 감동적으로 끝내려고 하는 거 같은데. 솔직히 말할게. 겁나 불안해! 저 박사가 또 뭘 저지를지


차화 예고. 어라? 카지노네? 뇌를 조종하는 바이러스? 이건 SSA 세계관이군.


어찌됐든 4부작이라고 할 수 있는 백 투더 편.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토리는 쓰레기입니..[어이] 재미도 그렇게 있진 않았고요. 허나 이걸로 대탈출 전체가 망했단 느낌은 안 들더군요. 일단 다음 에피소드까지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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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11:40:15 (6209일째)
순수한 것만큼 검게 물들이기 즐거운 것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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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MIST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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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와 비교하면 뭐 볼거리는 충분히 늘어난듯 한데 여전히 일방통행적 진행이랑, 시간여행과 평행세계 관련으로 설정수습 못해서 이래저래 스토리는 망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최악이라는 평을 받은 1편을 수습한 것 같고요.



제작진 보면 망할 땐 연속으로도 망하기도 해서 사전제작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2화는 잘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쿠로코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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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SSA 세계관인 빵공장과 미래 대학교의 배신자 에피소드 같은데.... 전 그 에피소드들 불호여서...

슬라이딩11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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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아얘 백투더아한은 안보고 있습니다 다음화가 진짜 대탈출의 시작이죠.

쿠로코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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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경성 때문에 아까워서 본 것이...

지루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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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 2부는 그래도 어떻게든 그나마 볼만하게 끝내서 다행입니다....

1부처럼 과장된 ppl보단 이번에처럼 스피디 & 간결한 ppl이 개인적으로는 취향이었고.

저로선 이제 한 가지 의문인게 "그럼 처음에 양대표가 경성에서 탄 타임머신은 어디에?"라는게 궁금합니다.

잘못하면 이걸로 다시 한 번 타임머신이 될 수도 있고요;;;

쿠로코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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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토리가 너무 허술해서....

애국동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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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제는 탈출이 없으니 그냥 '대4'라고 해놨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쿠로코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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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후속 에피소드를 기대해봅시다.

Dunk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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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 처음 볼 때나 스케일 크게 했네 싶지 이거 보면 볼수록 무리수 뿐인...

차라리 경성처럼 역사에 존재하던 시점이거나 그게 싫으면 아예 부족 막 일구던 초기로 잡았어야...

그리고 진짜 빌런 아닌 빌런 김 박사였어야... 이 양반이 뿌리고 전수한 것만해도...

메인 빌런이라는 양 대표는 PPL과 치킨만 뿌렸는데 이모티콘

쿠로코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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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만 무식하게 컸을 뿐. 허술했습니다. 진짜 김박사가 쓸데없는 짓을 너무 많이 해서

아이즈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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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지막화에 오오오오오오오!!! 하다가 맨 마지막에 뭐야 XX하다가 4시작할떄 두근두근. 1화보고 하 XX 망했네. 2화보고 볼까 말까 생각중이네요

쿠로코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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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까워서 봤습니다. 그리고... 나쁘지 않았지만 실망했다고 해야 할까요? 시즌4까지 끌 내용은 아니었...

Dol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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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망조가 대탈출을 삼켰다

지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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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뒷수습을 어느정도 했죠, 예, '어느정도'만요.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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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김박사는 빌런이

신중용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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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박사가 빌런이라 생각한 분이 나 뿐만이 아니었군요...



2화는 1화보다 낫지만 타임머신에피는 1편 빼고 경성 아한은 역대 최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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