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게임_네타] [Fate Grand Order/ FGO 2부 6장]한여름밤의 꿈[극대스포]

본문

이번 페그오 2부 6장은... 정말이지 나스를 욕하고 싶은 전개였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에 너무 크게 왔던건...

2부 6장의 모든 스토리가 한여름밤의 꿈인겁니다.
아발론 르 페이라는 이문대에서, 칼데아와 인연을 맺은 아군측 인물들은 더 이상 없습니다.

이문대의 캐르토리아 본인이 아닌 그저 그 기억을 가지고 있을뿐인 성검의 인공지능 캐밥.
요슬롯의 동생인 이문대의 퍼시벌이 아닌 원탁의 기사인 범인류사 퍼시벌.
초대 요정기사이자, 마슈의 절친이었던 하베트롯이 아닌 그저 일개 요정 하베트롯.

이문대의 그들의 모습을 닮았고, 동일 존재라고 할 수 있지만... 동일존재가 아닙니다.

이문대에서의 칼데아를 기억하는 것은 일단 적대를 했었던 요정기사 삼인방과 모르건뿐.

그야말로 2부 6장의 이야기는 2부 6장에서 끝난겁니다.
더 이상 이어질 여지 없이요.(모르건측 제외)
그리고 범인류사에선 불과 24시간밖에 경과하지 않았으니...

그야말로 2부 6장의 스토리는 한여름밤의 꿈인 겁니다.

(원래 서번트와 영령 설정상, 서번트와의 인연은 한여름밤의 꿈이지만... 그게 페그오에선 
많이 어겨지는 바람에... 한동안 까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들어오니 어우...)

  • 1.49Kbytes
2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30,139
[레벨 25] - 진행률 6%
가입일 :
2018-06-18 17:41:08 (2381일째)
헬로!

댓글목록 16

쥬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아스으으으ㅡ...

에아노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나마 모르간과 요정기사 3인방이 있어 뇌가 녹아내리는 극악한 결말까진 아니긴 하지만... 특히 아르토리아 캐스터는....



제발 이벤트에서라도 행복해져...

레츠고서번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요리스탄... 제발 행복해져라...

holhors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진궁 : 그러건 말건 오늘도 기각일진!이모티콘

재박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스는 사람의 마음이 없다. 하지만 구조만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서 그 약점만을 정확히 도려낸다' - 어느 일본 페그오 팬의 2.6 감상평'

레츠고서번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젠 유행어이자 정론이 된 그 말

울리쿰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스식 상냥함=우로부치식 해피엔딩

Volvole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른 이문대에서는 생존경쟁이란 주제로 하다가 갑자기 6장에서 덜컥하고 수복해야만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느낌

허공말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담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말 나스 인간의 마음을 모르면서도 아주 철저하게 공략하네 ㄷㄷㄷㄷㄷㄷ

tidl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거 필요없지 않아?"



이게 요정들의 지독함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천은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의 시간..... 가지버섯 마귀새퀴.....

루팅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모르간에 이어서 캐밥이나 요정기사들이나 결말이 하나같이... 속이 참 쓰립니다 이모티콘

루덴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스가 1장부터 전부 다 써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새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스는 역시 나스.. 잘써!

kirook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가끔 보이는 선한 요정들때문에 더더욱 돋보이는 보통 요정들의 혐성입니다.(그리고 이 0.1%도 안되는 인성 상위의 요정들만 많이 봐온 마슈의 운에 경탄을.....)
전체 11 건 - 1 페이지
제목
레벨 SSDABCDEFG 1,810 0 2023.09.20
핫산후보생마슈마슈 1,959 4 2023.01.18
핫산후보생마슈마슈 2,254 3 2022.10.19
핫산후보생마슈마슈 1,468 1 2022.09.29
핫산후보생마슈마슈 1,746 2 2022.09.26
핫산후보생마슈마슈 3,092 7 2022.09.23
핫산후보생마슈마슈 2,904 3 2022.09.08
레츠고서번트 6,596 0 2022.09.04
레츠고서번트 2,429 3 2022.08.15
레츠고서번트 2,860 2 2021.08.05
유희왕사령관 1,948 2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