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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심심해서 쓰는 웹소설 리뷰 24. 회귀자의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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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회귀자가 이번 삶에는 스포츠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합니다

테니스 축구 야구 농구라는 네가지 종목을 가지고 진행이 되는데
이 네 종목을 어느정도 아시는분은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한 종목을 아주 깊게 판 사람에게는 거슬리거나 말 안되는 부분이 좀 보이겠지만
가볍게 아는 사람에게는 그럴듯하게 보이는 전개가 자주 나옵니다

주인공은 인물로서의 매력은 없습니다. 그냥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돌진할 뿐
주변인들도 소위 캐빨하기 좋은 캐릭터는 거의 없습니다.

이 종목에서 성공한 선수가 저 종목에서도 성공하는
전대미문의 업적을 달성하는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는 어느정도 보장되는 편입니다.


다만 네 종목을 다 한번씩 거치고 나서 동시다발적으로 하기시작하는데 이때부터는 글이 늘어지는게 좀 심한편입니다.
굳이 뒤를 더 끌었어야했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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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blak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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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농구 시즌부터 성장요소가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테니스는 짧고 임팩트 있었고, 축구나 야구는 적게나마라도 성장요소가 있었는데...



그리고 어차피 저게 주인공 인생 마지막 회차도 아니니까 다른 종목에 도전하는 걸 짧게라도 보여줬으면 싶었습니다

코르테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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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가 젤 재미있었습니다.

Caramp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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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면에서는 좀 아쉽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지금껏 없었던 부류의 대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지요.

작가가 쓰고 싶었던 것을 다 소진한 느낌이 들어 차기작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suzan4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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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게 매력이 없다는데 동감. 주인공만이 아니라 어떤 캐릭터든 딱히 매력이 느껴지질 않더군요.

그래서인지 축구 시작하고 나서였나? 히로인인지 뭔지 모를 여캐 테니스 이야기만 주구장창 나올 때 하차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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