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출판물_네타] [문풍당당 이세계 문화침략] 너무 사이다만 바르면 재미 없다

본문

325화 완결인데232화 읽고 하차합니다 ㅇㅅㅇ

줄거리는
검술명가 가문의 차남이 영혼만 지구에서 좀 살면서 지구 서브컬쳐나 문화좀 배웠다가
다시 돌아와서

검술 포기하고 소설 쓰면서 먹고 사는겁니다.

원래 살던 세계가 흔한 판타지 중세라서
문학도 그정도 범위인데

거기다가 지구산 대 문호들이 남긴 글이나[몽테크리스토 백작이라던가]
라노벨등

중세기준으로 자극적이기 그지 없는 물건들을 써서 뿌리면서 문화 선도 치트 한다는 내용입니다.[작중 내용보면 기본 문학 범위는 순문학 같은 글입니다]
일단 뼈대만 가져오고, 내용물은 자기가 살좀 덫붙였다는데 ㅇㅅㅇ.... 몇개는 그냥 원본 컨트롤 cv인거 같고
살 붙였어도 뼈대가 같은 시점에서 그건 팬픽이지...

하여튼 그런식으로 돈벌고 신나게 사는건데.........................

초반은 꽤나 재밌습니다.
중반 부터가 문제지

너무 흔한 원패턴
새로운 소설을 쓴다  -> 인기 개쩔어! -> 이것이 나의 실력이다 - 무한반복

참신한 맛에 초반은 볼만한데. 중반부터 너무 원패턴에.
아무래도 문학이다 보니. 적이 없습니다. 
비평가가 나왔는데. 주인공이 너무 성공해서 비평의 ㅂ도 못하고. 주인공도 비평받기 싫어서 별에 별 권력 다 써서 입막습니다

적을 안만들어서 문제입니다.


글에 긴장감이 없어서 어느정도 보게 되면. 생각 없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어디 글좀 잘쓰는 새로운 캐릭터가 나와서 라이벌이니 하면 될텐데[바쿠만 같은것도 배틀 없지만 라이벌이 분명히 성립하고 있죠]
그런거 전혀없고[완결까지 100화,책으로 4권 남은 시점까지] 

문화 선도 한다면서 TCG만들고 자본력의  위대함으로 보드게임 만들고[마법으로 오히려 현실보다 더 멋진듯]
놀이공원에 동물원, 수족관, 화원  같은거 만드는데

네. 원패턴
중반 이후부터는  이때까지 너무 성공해서
주인공이 뭘 한다 -> 기대치 만땅 -> 와!!!!!

질려서 못읽게 되더군요

  • 2.42Kbytes
1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9,627
[레벨 14] - 진행률 38%
가입일 :
2007-08-17 21:53:27 (6334일째)
지인이 그려주신 모에화

댓글목록 7

아스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 보신 100화 가량은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데카르챠를 느끼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CNBlack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 50환가 보고 표절충 주제에 X나 당당하네하고 그만 읽은 작품...이모티콘

holhors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웹소설의 문제점은 작가의 역량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는다는거죠.

비비RU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르는 다르지만 나이츠 앤 매직은 그래서 재미있었죠. 성공가도만 가는 게 아닌, 실패도 심심하면 나오니까요.

kirook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중요한 때에 성공하기 위해서 제작시 시행착오같은 실패를 해가는 느낌이었죠. 그런 실패가 쌓여서 성공으로 나아가는 거니까요.



주인공이 시작기 만들면 '아 이거 획기적이긴 한데 양산하기엔 좀 그러니까 좀 다듬어야 되네?'이런 것도 꽤 있구요.(결국 그걸 다듬는건 기존의 국가 기관에서 합니다.)

루이비통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작인게 왜 그게 실력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푸른마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반 읽을때는 시간찾아가면서 읽었는데

주인공의 사상도 그렇고, 읽을때는 오오 하면서 보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역겹네 라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작품이죠.



초반부 재미를 느낄때 전작을 찾아서 읽으면서 뭔가 아니지 않아? 좀 이상한데. 이래도 되나라고 느끼면서도

무지성으로 완결까지 구매해버려서 아깝다 생각하게 되네요이모티콘
전체 249 건 - 1 페이지
제목
페니시르 1,033 0 2022.09.22
페니시르 1,254 2 2022.06.30
페니시르 1,759 1 2022.03.06
페니시르 1,505 0 2022.02.18
페니시르 1,958 2 2022.01.08
페니시르 2,013 0 2021.12.25
페니시르 1,401 0 2021.12.02
페니시르 2,042 1 2021.12.01
페니시르 1,833 0 2021.10.10
페니시르 1,448 1 2021.10.03
페니시르 1,995 0 2021.10.02
페니시르 2,249 4 2021.09.14
페니시르 1,930 2 2021.09.12
페니시르 1,942 2 2021.09.09
페니시르 1,392 1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