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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네타/고스트버스터즈] 30년만에 돌아온 진정한 고스터 버스터즈의 후속작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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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고스트 버스터즈 넘버링 3의 개념인 고스트 버스터즈 애프터 라이프 원래는 작년 개봉이었지만 그놈의 코로나로 인하여 계속 연기해서 어제 드디어 개봉

요즘 후속작들 나와서 재미본 케이스가 거의 없었던걸 기억하면..원작자가 복귀해서도 말아먹은 터미네이터라던가..생각해서 조금 불안했지만 기대라고 영화관에 갔습니다.

조금은 불안해지만 왕년의 용사들이 모두 모였고 감독도 그때 감독의 아들. 그시절 감독도 제작에 도움을 주었고 

이미 북미는 개봉하고 전문가의 평점은 짜고 관객 평점은 하늘을 뚫었다는 걸 본 순간 이건 망설일게 없었긴 하지요.

2016년 말도 안되는 고스트 버스터즈 패러디 영화와는 완전 반대 현상,..

스토리는 솔직히 말하면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전개도요. 하지만 그걸 관객들이 원했으니까. 그게 고스트 버스터즈의 느낌이니까.

원작 4인방의 1명 이곤 스팽글러 역의 해럴드 레이미스 배우가 사망했기에 스토리 전개가 좀 빡빡할 수밖에 없었긴 합니다.

왜 다시 고스트 버스터즈 1의 보스 고저가 나왔냐 하는 평론가가 있는데. 영화를 제대로 본게 싶을 정도로 바보 같은 질문이더군요.
 
아니 이곤 스팽글러역이 사망하게 되는 원인인데 아무리 늙어도, 아무리 혼자라도 아무 유령이랑 싸우다 이곤 스팽글러가 사망하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나마 1,2의 보스급이랑 싸우다 사망해야 전개가 말이 되죠...어찌되면 왕도의 전개긴 합니다.

예전 무찌른 최종보스의 부활예고, 그러나 예전 용사들은 다들 믿지않고... 그럴리 없다고, 더이상 유령이 어디 있냐고.

보스의 부활을 믿는 용사 혼자만의 싸움을 이어가다 최대한 봉인시키고 안배하다 마왕의 손발을 최대한 묶고 사망.

자식도 내버린 채 마왕의 부활만 막던 용사의 집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재산 찾으로 온 자식과 손자 손녀.
 
자신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손녀에게 자신의 재능을 가르치고 장비를 물려주는 용사의 유령. 

조금씩 나타나는 유령, 할아버지의 유품인 유령 잡는 장비를 드는 손녀, 같이 행동하는 동료들. 제 2대 고스트 버스터즈의 탄생.

유령을 잡으면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왕도의 전개인 고스트 버스터즈 장비와 차량을 국가권력에 압수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1대 고스터 버스터즈의 용사들에게 SOS를 치는 손녀. 물론 유령이라는 말에 잘 믿지 않고 용사 동료의 사망에 침울하지만 
 
그것을 쫓지 마라고 충고를 해준뒤 끊으려는 순간 손녀가 자신의 정체를 말합니다. 이곤 스팽글러의 손녀라고. 물론 방해가 들어와 더 연락은 안되지만요.

이렇게 2대 고스트 버스터즈가 힘을 써봤지만 마왕은 어느순간 자신의 족쇄를 모두 없애고 화려하게 부활. 그 마왕에게 잽을 먹이고 제1대의 안배가 있는 함정으로 유인하는 2대들. 

그러나 아직은 패기만 있는 2대 고스트 버스터즈를 가뿐하게 뒹굴게 만들어버리고 끝나나 싶었지만.

화려한 전과들의 노익장 용사들이 복귀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치자마자 약 올리는 1대들. 마왕VS 1대+2대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는데..

그리고 나머지는 영화관에서..



고스트 버스터즈의 진정한 팬이라면 살짝 눈물까지 나오는,

진짜 감독이 니들이 이런걸 원했지? 하는 영화였습니다.. 전 다시보러 갈 예정입니다.




PS : 쿠키는 2개입니다. 한개는 본편에서 출현 안했던 반가운 분이 나오십니다. 그리고 한개는 모든 스탭롤이 올라가고 나옵니다.
                    그 쿠키는 4를 예고합니다 우와와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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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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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더 악화되기 전에 싹 보고와야 겠네요. 이모티콘

이부키스이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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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전문가 평가라는건 자기들만의 망상을 기준으로 하는 느낌이죠

데이브레이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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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있는지 모르고 그냥 나와버렸다는게 참....이모티콘

실피리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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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작은 가볍게 유령 덫에 쳐넣고 봉인처리, 기세를 몰아 오리지널 2편까지도 반쯤 묻어버린 진정한 후속작이었죠. 우리는 그동안 이런 후속작을 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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