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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 스파이더맨 보고 개인적인 한줄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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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닥터슬럼프, 진행은 어벤저스, 결말은 다크나이트.

 

존 카맥이 ‘게임의 스토리는 포르노의 그것과 같다’고 했던가요?  ‘마블 히어로 무비의 스토리는 포르노의 그것과 같다'도 성립할것 같은 한편이었습니다. 스토리는 굉장히 안맞았는데 장면 하나하나는 볼게 많아서 좋더군요.

  

PS.쿠키2는 그냥 다음영화의 예고편이었는데 쿠키1도 너무 억지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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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청색양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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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1도 딱히 이상할건 없죠 S 아는 사람이 넘어오는건데 V도 알고있으니까요 단지 넘어온곳이 미국이 아니었을뿐...

솔리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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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다들 넘어가는데 심비오트 한조각이 떨어져있는게 억지스럽게 느껴져서요.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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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과 그 심비오트는 서로 다른 개체가 된 거니까요......사실 넘어온 빌런/스파이디들 중 한 사람이 MCU 세계의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그 짧은 시간 안에 사랑의 결실을 만들었다면, 과연 그들이 추방될 때 그 결실 또한 추방될까요? 심비오트는 단성생식 종족이니까 그렇게 이해하면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