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가 사람이 되어 감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만화니까요.... 저도 용두사미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빠르게 끝낸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림이나 연출력은 진짜 끝장나게 좋았는데 스토리가.. 좀 아쉽...

스토리 작가님 새로 구하시는게 좋을 듯...

???

백산의 이야기나 인재의 이야기도 추가로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바로 끝이라굽쇼?

그건 외전으로 바로 나옵니다. 일단 유가 주인공인 이야기가 끝이 난거죠

아 그렇군요.

그런데도 아직 더 풀어야할 이야기가 남았는데 벌써 끝? 이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군요.

외전이 풀린다고 하니 아직 기대를 해봅니다.

j와 유의 싸움 직전까지는 정말 만신이였습니다만...

마무리가... 마무리가...

완결인거 자체는 이해가 됩니다. 작가가 보기에는 이 작품의 메인 스트림은 유의 이야기고 백산과 인재는 유에 비하면 중요도가 떨어졌기에

유의 이야기가 끝났으니 본편 완결 나머지 이야기는 외전 이런거같았으니까요,

다만 본편의 마무리 방식이...

메세지를 주기위해 작품의 완성도와 개연성을 내다버렷다는 감상밖에 안떠오르네요

아니 유의 심리상태라던가 k의 변화라던가 써야될꺼 많은데 이렇게 끝나버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