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쿠모 작 용사 입지전 17화] 정사 하드해... 하드하지 않아...?
2022.03.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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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예이!!!!
정리 사이트가 태만의 굴래를 벗어 던지고 17화를 올렸습니다!!!!!!!!!!!!
응호오오오옷!!!!!
17화의 시작은 뭐 당연합니다만 저번화의 마왕성 픅발등장에 대한 대책 회의로 시작합니다.
의장은 당연히 인류군 총사령관, 공주뾰이 기회를 놓친자 공주기사 앨리스 신세시스 서틴
그리고 종전 후 복종한 남부 군의 필두 타치바나 긴
성당교회의 수장인 여성황 로라 스튜어트
및 호위 성기사 파르젠
등등 쟁쟁한 면면들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제목이 왜 저따구인가 싶으시지요...
아니 그게 글쎄...
우리 브라만테쨩의 오픈 스테이터스 다이스가 타치바나 긴에서 시작부터 1d6:1이라는 최악의 펌블을 띄우면서
타치바나 긴, 정사의 인류의 적 필두 중 하나 가 떠버립니다(...)
그래서 정사에서 긴의 악행이 무엇인고 하니...
1. 에너벨 가토의 배후. 실질적으로 이번 역사에서도 마왕군과 이미 쎄쎄쎄하고 있었...
2. 정사에서 진짜 레알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용자를 함정에 빠뜨림
이 용사를 빠뜨린 함정이 뭐니 하니 대충 간계를 꾸며서는 아군에게 오살당하도록 판을 짰는데
암흑 각성한 정사의 용사에게 흉계 째로 들켜서는 결국 내분으로 죽었었다고 합니다.
현 역사에서는 에너벨 가토가 처분당하고 엘리스가 살아있는 바람에 위기감이 야욕을 넘어서는 바람에 일단은 아군 포지션을 지키고 있는게 아닌가? 라고 하네요.
쓰읍... 어째 등장 인물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정사 어케 이겼누? 아, 용자 갈아넣었지... 하게 되네요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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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무령theSid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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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항상여름님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천명 리얼 천명
Haiperion님의 댓글
이러고도 진거면 마왕의 무능함이 눈에 띄네요. 200년전에도 망한데에는 이유가 있었군요.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s2sword님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진짜 정사의 페코린느는 철의 마음이었을테니...
비겁한님의 댓글
전체적인 정세가 상상이상으로 막장이구나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인비지블님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2회차에서는 주인공으로 등판
있을법해요... 구제조치용 히든 캐릭터
River님의 댓글
파벌 정치란 그런 거겠죠.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하긴, 정치가 원래 마물이지요.
아즈가브님의 댓글의 댓글
프라이드님의 댓글
정사 다이스 나올때만 되면 뭐이리 저점 찍는지 불쌍하기도 하고 본편 다이스에서 그지랄 안나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아즈가브님의 댓글의 댓글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겠지요?
크로이테님의 댓글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주변에서 떠받들겠다느니 명분이라느니 난리 치니까 빡친 용사가 빠따 후려쳐서 애꿎은 마왕님만 무덤행.
NARIKRI님의 댓글
왜냐하면 저는 용사니까요.
이 대사 볼때마다 정사의 용사에겐 용사라는 사실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느껴져서 참...지금도 그런데 왜 진행 되면 될수록 애가 더 나락으로 가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