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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쿠모 작 용사 입지전 17화] 정사 하드해... 하드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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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이!!!!

정리 사이트가 태만의 굴래를 벗어 던지고 17화를 올렸습니다!!!!!!!!!!!!

응호오오오옷!!!!!

17화의 시작은 뭐 당연합니다만 저번화의 마왕성 픅발등장에 대한 대책 회의로 시작합니다.

의장은 당연히 인류군 총사령관, 공주뾰이 기회를 놓친자 공주기사 앨리스 신세시스 서틴

그리고 종전 후 복종한 남부 군의 필두 타치바나 긴

성당교회의 수장인 여성황 로라 스튜어트

및 호위 성기사 파르젠

등등 쟁쟁한 면면들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제목이 왜 저따구인가 싶으시지요...

아니 그게 글쎄...

우리 브라만테쨩의 오픈 스테이터스 다이스가 타치바나 긴에서 시작부터 1d6:1이라는 최악의 펌블을 띄우면서

타치바나 긴, 정사의 인류의 적 필두 중 하나 가 떠버립니다(...)

그래서 정사에서 긴의 악행이 무엇인고 하니...

1. 에너벨 가토의 배후. 실질적으로 이번 역사에서도 마왕군과 이미 쎄쎄쎄하고 있었...

2. 정사에서 진짜 레알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용자를 함정에 빠뜨림

이 용사를 빠뜨린 함정이 뭐니 하니 대충 간계를 꾸며서는 아군에게 오살당하도록 판을 짰는데

암흑 각성한 정사의 용사에게 흉계 째로 들켜서는 결국 내분으로 죽었었다고 합니다.

현 역사에서는 에너벨 가토가 처분당하고 엘리스가 살아있는 바람에 위기감이 야욕을 넘어서는 바람에 일단은 아군 포지션을 지키고 있는게 아닌가? 라고 하네요.

쓰읍... 어째 등장 인물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정사 어케 이겼누? 아, 용자 갈아넣었지... 하게 되네요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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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 20:00:48 (5788일째)

미소기!!! 사랑한다 미소기!!!

댓글목록 18

항상여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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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가 없었으면 정말...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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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정사에서도 그 용사가 본격적인 반격의 봉화를 짚일 수 있었던 이유가 천명의 금주강탈이었으니...



천명 리얼 천명

Haiperi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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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지 수백년이나 지난 마왕군이 인류를 어떻게 몰아넣었나했는데 10년전쟁에서 대부분 우세를 보인 남부가 완전히 붙었었군요.

이러고도 진거면 마왕의 무능함이 눈에 띄네요. 200년전에도 망한데에는 이유가 있었군요.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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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무능도 있지만 힐다의 리타이어와 천명의 금주강탈이 치명적이었던거 같지요

s2swo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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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 무능하기보단 각성한 용사가 둠가이인게...?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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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부정하기는 힘들기는 합지요.



진짜 정사의 페코린느는 철의 마음이었을테니...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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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쯤되면 마왕은 그냥 숫가락을 거들었을뿐이네

전체적인 정세가 상상이상으로 막장이구나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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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이상할 판을 진 정사 마왕은 도대체가...?

인비지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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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천명은 제작자(창조주)가 너무 어려운 난이도에 폐사할 것을 대비해 구제조치용으로 넣어둔 히든 캐릭터인게?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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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안되는 1회차에서는 반격의 실마리를 목숨을 태워서 쥐어주는 희생계 아니키



2회차에서는 주인공으로 등판



있을법해요... 구제조치용 히든 캐릭터

Riv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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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시점으로서는 앨리스가 인격도 괜찮고 유능한 점만 보여서 그런지 마왕군과 손잡고 용서를 뒤통수쳐서까지 왕자 파벌에 목매야 할 의미를 못느끼겠다만,

파벌 정치란 그런 거겠죠.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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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언데드 웨이브와 역병과 부폐가 지옥도를 열고 있는데도 지를 정도냐 하믄....



하긴, 정치가 원래 마물이지요.

아즈가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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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시점에서는 앨리스 꽤 초반에 암살 당하지 않았나요? 그후 구심점이 없으니 북부, 남부 전부 뒤통수치기가 난무 한 것 같은데.

프라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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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악의를 원기옥마냥 모아서 마녀의 솥에 모아 끓여 조린뒤에 여기에 또 형형색색 절망요소로 데코 및 포장을 해버린듯한 지옥불 난이도의 정사네요



정사 다이스 나올때만 되면 뭐이리 저점 찍는지 불쌍하기도 하고 본편 다이스에서 그지랄 안나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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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군 기사 목 하나가 불러온 파장이 큽니다

아즈가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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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그 남부군 기사도 뭔가 있을 것 같네요. 혹시 왕.. 머시기라던가...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겠지요?이모티콘

크로이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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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무리봐도 마왕은 전국옥새잖아.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주변에서 떠받들겠다느니 명분이라느니 난리 치니까 빡친 용사가 빠따 후려쳐서 애꿎은 마왕님만 무덤행.

NARIKR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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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세계를 구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용사니까요.



이모티콘



이 대사 볼때마다 정사의 용사에겐 용사라는 사실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느껴져서 참...지금도 그런데 왜 진행 되면 될수록 애가 더 나락으로 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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