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 응기이이이이잇!!!!!!!!!!!!

그래서 오늘은 무슨 일로 또 마왕이 한탄을 하냐 하믄

우선 이야기의 시작은 마왕전승이 관련된 검을 얻기 위해 동쪽으로 떠난 주인공 콤비

오늘은 왠일로 힐다가 천명에게 질문을 합니다.

자기네들 목적지가 어떤 곳인지

그에 대해 천명이 대답해 주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천지개벽력 시작 이후 세워진 성으로서 무려 마그라이아에서 마왕을 죽인 자의 후손이 새운 곳이랍니다(...)

예, 이쯤에서 이미 중요도가 팍 튀어 올랐습니다(...)

참고로 그 친구는 동방에서 전사했답디다.
왜 굳이 이야기하냐구요? 후반부 복선입...
뭐 그건 그거고 넘어가서...

그래서 그 검입니다만... 검을 대대로 계승해온 저번 당주가 만족과의 전투에서 전사하면서 만족에게 빼앗겨 행방을 모르는 상황

주인공들은 십중팔구 적, 즉 마왕의 손에 들어갔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마왕 살해의 전승과 엮인 검이 인류의 손에서 없어졌으니 마왕이 좋아해야할 일이 아닌가 싶으시지요

아니 그게 글쎄...!






사실 검은 마검이었고, 그 마검을 대대로 봉인해온 칼집이 주인공들 손에 들어옵니다!!!!!







마왕: 늬X XXX것들아아아아아아아!!!!!!!!!!!!!! 밸패 어디갔냐아아아아아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