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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쿠모 작 용사 입지전 25화] 공주뾰이의 영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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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습니다!

올라왔습니다!

용사 입지전 25화가!!!

정리 사이트에 업데이트 완료!!!!!

...

이거 진짜로 이틀 간격으로 한 편씩 올릴 생각인가...?

커흠! 아무튼!

오늘 이야기의 시작은 저번 편 용사 일행이 희생을 하며 알아낸 마왕의 정체에 대한 고찰과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는 장면입니다.

마왕 티아메트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앨리스의 질문에 힐다는 알고는 있었다고 답합니다.

왜 대답이 애매하냐 하믄 마녀들 사이에서도 아주 옛날의 전승으로서 전해져오던 이야기라 그런 모양입니다.

힐다의 이야기에 의하면 천지개벽력 이전, 성당 교회에 의한 마녀 탄압이 있기도 훨씬 더 이전 마녀의 나라가 존재했었다고 합니다.

나라의 이름은 론다르곤드, 지배자는 마녀왕 티아메트.

마녀왕 티아메트는 저주의 힘으로 마녀들을 통괄해 론다르곤드를 지배하였지만

한 배반자의 활약에 의해 힘이 쇠약해져 종국에는 성당교회와 인간들의 군대에 의해 론다르곤드는 멸망했다는 전승이라는 거지요.

자 그럼 이 이야기가 어째서 이미 옛적에 골로간것으로 보이는 공주뾰이랑 연결이 되나 싶으시지요?

자아, 그게 어찌된 거냐 하믄,

우선 힐다의 이야기를 들은 앨리스는 당연한 질문을 합니다.

"배신자라는 것은?"

이에 힐다가 조금 뜸을 들이더니 천천히 대답을 합니다.

한명의 마녀가 인간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는 평화를 위함이라 생각하며 여왕의 지식을 훔쳤습니다,

정황상 그 지식이 마녀왕의 몰락을 일으킨 모양이네요.

허나 그 배신자도 결국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고

론다르곤드는 멸망했습니다.

그리고 그 배신자 마녀는 저주를 받아

이 이후 살아남은 마녀가 아무리 사람과 사랑을 나눈다 할지라도

마녀와 사람 사이에서는 오로지 마녀만이 태어난다는

그런 전승이지요.

그래서 공주뾰이는 어찌되는거냐구요?

아 서라 아 서! 좀 기둘려보이소 마.

힐다의 설명에 의문이 생긴 천명이 질문합니다.

"그런데, 그 모르간이라고 했던가"

"그 녀석 자신이 마왕의 아내라고 자칭했었지 않아?"

이에 힐다는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합니다.

*늘상 그러하듯이, 번역기입네다.

"별로, 이상하지 않지요?"

"배우자……사랑하는 사람과 아이의 종은 구별."

"마녀를 사랑하는 것 같은 남자도 없고,"

"태어난 마녀를 사랑하는 부친도 없는 것."

"……그렇다면, 함께라면 좋다, 와는 생각하지만……."

즉, 대를 잇기위한 씨앗은 어찌되었든, 결국 남녀의 행복을 얻지 못할 거 레즈가도를 힘차게 달려도 이상할 것 없지 않냐는 힐다의 설명에

우리의 공주기사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전하께서 중얼거리십니다.







"즉 나라도 특히 문제는 없다."







설마설마하니 이재와서 공주뾰이 각이 개 같이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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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 20:00:48 (5862일째)

미소기!!! 사랑한다 미소기!!!

댓글목록 13

프라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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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킬각이 너무 어렵습니다..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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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쿠모 작가님의 킬각을 보고 계신다구요?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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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레즈에 여자가 난입한다고?!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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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그냥 삼방향 백합(읍!!! 으읍!!!!!!!

벼락맞은염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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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공주뽀이로 공주님이 천명과 힐다 둘다 들여도 정치적으로는 남자 하나로 유능한 마녀와 혈연 맺는 격이라 굉장히....괜찮은 판단입니다;;;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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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 남자 놈이 어디의 놈팽이도 아니고 전시에 적의 주요 간부들 척살에 마물생산 시설 같은 거 박살낸 특기 전력이라 무력으로 일어선 앨리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신랑감이라...

이레나이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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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이 보이면 냅다 들이받는게 탑솔러의 자질이 보이는군요(아무말)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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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미드 정글 원딜 서폿 그 어디에도 들어맞지 않는 캐릭터성이라 탑솔이 맞다.



즉 앨리스는 탑선ㅂㅕ...(이 이후는 검붉은 피로 더러워져 읽을 수 없다

이레나이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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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앨리스는 탑 갱당해서 죽을것 같은데 정글 천명이 와서 목숨붙여준거에 반했다는 건가요(헛소리)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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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이 정글... 어울리네요



원래 탑과 정글은 한 몸이라고 보니 이것은 공주뾰이의 징조...?

REXQ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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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뾰이라길래 저번에 성녀뾰이 때의 일이 기억나서 앨리스니이 가신줄 알고 기겁했네요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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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 번 같은 방법으로 낚시질을 하지 않스므니다 깔깔

캥거루in오스트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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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엘리스는 "어차피 둘 다 내꺼다" 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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