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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공각기동대 SAC 2045] 결말이 무슨 인셉션 팽이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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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에서 환상하고 현실의 경계가 너무 불분명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일단 저는 쿠사나기가 케이블을 뽑은걸로 봤습니다.

타카시가 쿠사나기와 에사키가 N이 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에사키를 보고 딱잘라서 고스트가 없는 존재라고 말하고
쿠사나기는 에사키에게 죄책감이라는 감정이 확실히 있는것을 보고 타치코마처럼 고스트가 있다고 여기고
이 때문에 타카시가 틀렸다고 여겨서 케이블을 뽑고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렸다고 봤습니다만

그 뒤의 연출이 불확실해서 결국 케이블을 뽑은건지 아닌지 불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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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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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이 공포영화틱하게 끝나서 궁금했는데

재밌나요?

암흑요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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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시로 마사무네의 세계관이라면, 공각기동대 다음이 애플시드가 됩니다.

어떤 세계선이라도 이 흐름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타카시의 계획은 장기화 되지 못하고 파탄 난다고 봐야 되겠지요.



공각기동대 SAC 시리즈를 기준으로 하여 예시를 들어 볼 경우, 현대를 배경으로 했던 [동쪽의 에덴]에서 세월이 조금 지난 뒤 두 차례의 세계대전 직후 [홍각의 판도라], 시간이 좀 더 지나 공각기동대 SAC 시리즈의 디스토피아적인 모습으로 변하고,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뒤의 [RD 잠뇌조사실]의 시대에서는 잠시나마 좀 살만해진 유토피아적인 세상이 되었다가 22세기가 넘어간 후 다시 세계대전이 터져서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도래하고 애플시드의 시대로~

Wimp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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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품들이 다 한 세계관이였군요?!이모티콘

licali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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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은 이야기가 엉망이라서 실망했고 시즌 2는 액션도 이야기도 좋아서 따라가고 있었는데 결말이 좀 어리둥절 했죠. 과학을 떠난 판타지의 영역으로 갑자기 넘어간 느낌이랄까요? 아무리 공상이라해도 납득이 되지 않는 결말이었어요.

Wimp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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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각기동대는 이제 스토리가 도대체 어떻게 되는건가요? 옛날 TV판 SAC인가? 웃는남자랑 2기부터는 무슨 난민테러집단 나오고 여차저차 하다가 마무리 지어진거 아닌가요? TV판 2기에서 더 후속 애기가 나올건덕지가 있나?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