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출판물_네타] [검머대] 빛길엔딩은 아니였다,

본문

오늘 올라온 외전 제목이
'외전-이새끼 웃는데요' 라고 올라와서 설마 빛길엔딩!?
했는데 다행스럽게 그건 아니였습니다.
대원수에서 죽어서 다시 원래의 시간(?)때로 돌아왔습니다.
즉, 레토나에 치일뻔한 아이를 구할때로 말이죠.

이 속좁은 김유진은 짝부랄이했던 말이 늘 마음에 걸렸던거 같았습니다.
"그대의 헌신은 보답을 받았는가"라는 말이 말이죠.


그리고 깨어나자마 밖으로 나가서 국군병원에 세워져있는 자신의 동상을 보고 미친듯이 웃습니다.




"하하하! 하하하하하!! 그래야지!! 이게 맞지! 보고 있냐! 짝불알! 내 헌신에 대한 보답 좀 봐라! 존나게 화끈하잖아! 흐하하하하!! 알겠냐!! 크헤헤헤! 크헤헤헤헤!"




크헤헤헤라고 하는거보니 우리 유진이가 맞습니다[...]

  • 0.98Kbytes
1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 9

잠룡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참 샤이닝로드가 유명하긴 하네요. ' 이새끼 웃는데요' 이 대사는 진짜 한국 장르 소설계에 안 좋은 의미로 길이 기억될 듯 하군요

팜므로re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야 직접 보지 않은 저도 설명만 들어도 머리가 띵 해지는 전개인데요...

당시 실제로 본 독자들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블러드카니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가 본인은  행복할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했지만 누가봐도 배드엔딩...

약741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제목때문에 설마 했죠...

세아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가 본인의 이름은 그냥 어중이떠중이 1로 제대로 각인도 못남기고 스러졌지만 그놈의 엔딩만은 길이길이 남게 되었으니...이걸 참...

River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러니까 유진 킴 대원수가 살린 대한민국의 김유진이로 되살아났다는 거군요?

아즈가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대(?)로 돌아온 주인공의 여행담 같은 것이 있겠지요?

어디 금괴를 묻어두거나 스위스 은행에 무기명 채권이라도 넣어놔서 돈 걱정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크크크.

Metalwolf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들네미 살아있다면 찾아가서 I'm your father 해도 재밌겠는데요.

fready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옛날에 KBS에서 방송했던 마크 트웨인의 '아서왕 궁정의 코네티컷 양키' 애니메이션판 엔딩이 떠오르더군요.

소설에서는 죽는 주인공이 애니에서는 의식불명이었다가 병원에서 눈을 뜨는데, 역사책을 확인해보니 자기가 바꾼 역사가 그대로 쓰여 있는 걸 보고 기뻐하는 엔딩이었습니다... 가 아니라 똑같잖아? 명원도 그 애니를 봤나 봅니다.
전체 79 건 - 1 페이지
제목
Angelique 1,806 1 2022.10.14
Angelique 1,775 3 2022.10.12
Angelique 2,396 1 2022.10.04
Angelique 3,574 5 2021.03.20
Angelique 2,030 0 2021.01.20
Angelique 1,979 0 2020.12.16
Angelique 1,570 0 2020.07.13
Angelique 2,147 0 2020.04.07
Angelique 3,284 0 2020.03.30
Angelique 2,024 0 2019.05.08
Angelique 1,976 0 2019.04.20
Angelique 1,781 0 2018.12.20
Angelique 1,665 0 2018.06.24
Angelique 2,096 0 2018.05.13
Angelique 1,440 0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