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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fate zero/네타] 알고보니 영악한 영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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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뽕이 차올라서 fate zero를 보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옛날에는 게이트오브바빌론만 꺼내면 와 일반영령 여러명 분 화력 대단해... 로 끝났다지만

요즘에 여러 너프같은것도 먹고 옛날 영상 재발굴 같은것도 있어서 지금은 상성문제만 아니다라고 하면

대영웅 정도면 게이트오브 바빌론에 대해서 어느정도 저항성이 있다고 하죠... 실제로도 쿠훌린도 몇시간 정도 싸우기도 했고 

UBW에서는 헤라클로스 보고 이리야만 포기하면 너한테도 승리 가능성이 있다고 했었죠...

세이버 상대로도 어느정도 주의하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성배로 수육하기 전에 길가메쉬의 단독행동 랭크는 A 마스터의 백업 없이도 활동과 싸움은 가능하나 보구사용에는 에로사항이 있다.

여기서 봤을때 fate zero에서 마지막 싸움은 길가메쉬가 질수밖에 없는 싸움입니다.

키레이가 에미야 키리츠구랑 1:1을 떠서 이미 죽은 상태 즉 마스터의 백업이 없는 상태에서 에누마엘리쉬를 쓸수 없는 길가메쉬는 엑스칼리버를 쓸 수 없는 세이버에게 이기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길가메쉬가 짜놓은 계책은 성배를 뒤에 놔두고 허장성세 부리기! 너 내 신부가 되라 작전을 사용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성배라는 인질을 가지고 세이버를 농락하는 것처럼 서술되어 있지만 사실은 길가메쉬는 본인이 이길수 있는 단 하나의 수를 위해 엄청 진지하게 메소드 연기를 하면서 싸웠던 것입니다.(?)

물론 세이버는 속아넘어갔지만 냉정한 에미야 기린축구는 속지않고 세이버에게 이겨라! 라고 영주를 써주죠. 

문득 애니메이션을 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 생각보다 세이버가 유리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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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아틀락나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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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저는 재보 안에서 마력을 보충하는 보구를 이용하는 걸로 생각했습니다.

ahs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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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보면 만전 세이버가 게오바를 못 뚫을 것도 없긴 하니...?

tysa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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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마음대로 설정을 바꾸는 페이트 세계관에서

설정 놀음은 의미 없죠 이모티콘

유좌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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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길 입장에서는 허세가 아니라 진짜 진심일겁니다. 그 상황에도 나는 문제 없다고 방심 하지 않으면 길가메시가 아니죠

천리안으로 미래를 봤어도 안 믿고 개꿈이라고 웃어넘기는 인간성이니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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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래가 여러가지가 보인다면 말도안되는건 그냥 웃어넘길만하죠.



솔까 주인공보정(페이트/ubw)과 최종보스보정(헤븐즈필)이 덕지덕지발린 루트들인데

보통 지가 어떻게 진다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ㅋㅋ

저 인간 어떻게 봐도 객관적으로 영웅 중의 왕 이라는 광오헌 타이틀 달고 다녀도 될 스펙인데.

비비R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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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UBW나 HF나 길가메쉬가 갑옷도 안입을 정도로 방심하고 있다가 당한거니까요. 방심안하면 영웅왕이 아닌 현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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